골목 감성 여행지, 벽화마을

무더운 여름 더위가 지나가고 드높은 하늘을 바라보니 어느덧 가을이 다가오고 있는듯합니다. 덥지 않은 날씨로 산책하기 좋은 요즘! 골목길을 걷다 보면 벽을 수놓은 그림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골목의 분위기를 다채롭게 바꿔주는 벽화를 마주한 채 걷다 보면 어느새 골목의 끝이 다가오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청명한 가을날 그날의 날씨와 풍경에 따라 다양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벽화마을 지금부터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낡은 일상을 간직한 골목길이었지만 벽에 아름다운 색채감을 더해 생동감 넘치는 공간으로 변모한 두멩이골목은 꽃과 나비, 개구쟁이 어린아이 모습 등의 벽화로 꾸며져 많은 관광객이 찾는 사진 명소가 되었답니다. 벽화 하면 빠질 수 없는 인천 동화마을이 있는데요. 동화컨셉에 맞춰 밝고 화사한 분위기의 벽화가 그려져 있어 언제 가더라도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핫한 포토스팟이랍니다. 이번 가을에는 골목골목 다양한 사연과 이야기가 담긴 벽화마을로 감성 투어를 떠나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