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지역문화콘텐츠를 다양한 해시태그(#) 키워드로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

태그검색

태그검색

#가게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염료가게

연관자료

  • 테마스토리 (1건)
자세히보기
  • 테마스토리 광주 >남구

    광주의 마지막 염료가게, 공원물방
    공원물방은 광주에 하나 남은 염료가게이다. 문경필 사장님은 19살에 입사해 7년 간 근무하고, 자신이 근무하던 물방을 인수하여 40년째 영업하고 있다. 예전에는 흰 무명옷에 양잿물, 물감, 조단을 혼합해 뜨거운 물에 끓여 염색했고, 생활필수품이었지만 요즘은 일상적으로 염료를 사용하지 않는다. 게다가 환경문제 때문에 예전에 선진국에서 만들던 화학염료를 이제는 후진국에서 만들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생산되는 염료는 천연염료뿐이라고 한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가게

연관자료

  • 테마스토리 (1건)
자세히보기
  • 테마스토리 경북 >영덕군

    4대째 내려오는 전통 옹기장, 영덕옹기장
    30년 전, 경북 영덕 일대에는 30여 기의 옹기굴이 있었다. 1959년 사라호 태풍 때 대개가 없어지고, 1985년 이후에는 기계화되면서 7~8곳 정도 남았던 옹기굴이 모두 폐점했다. 지금은 지품면 오천리에 한 곳이 유일하게 남아 있다. 그곳이 바로 백광훈 장인의 영덕옹기장 오천 제2토기공장이다.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29호로 지정된 백광훈 장인(70)이 300년 넘는 옹기 만들기 역사의 명맥을 오늘날까지 4대째 이어 오고 있다. 그는 전기 가마, 석유 가마 등 기계식 가마도 사용하고 있지만 1년에 한 번은 장작가마에서 옹기를 굽는다. 12통의 가마 앞을 보름간 꼬박 지켜 한 번에 3,000개 정도의 옹기가 나온다고 한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도장가게

연관자료

  • 테마스토리 (1건)
자세히보기
  • 테마스토리 관심지역 서울 >종로구

    손으로 새기는 도장, 종로 박인당
    서울 종로구 관철동에는 41년이 넘은 수제 도장가게 박인당이 있다. 요즘 거의 대부분 컴퓨터와 기계를 통해 도장을 새기는데, 그런만큼 위조하기 쉬워서 박호영 대표는 지금도 여전히 손으로 하나하나 글자를 새겨 만든다고 한다. 1978년 박인당이라는 이름의 가게를 차린 후 줄곧 한길로 걸어온 박대표에게 정부는 2004년 명장 칭호를 부여했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벡년가게

연관자료

  • 테마스토리 (1건)
자세히보기
  • 테마스토리 경북 >울진군

    고부(姑婦) 2대가 지켜온 60년 전통의 음식점, 울진 한일식당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 삼율리의 한일식당은 60년의 역사를 지닌 해물 전문음식점이다. 한일식당의 창업주는 이두성 할머니로 1961년 부업으로 백반집을 낸 것이 시초이다. 남편 이봉철 씨가 운영하던 ‘한일라사’라는 양복점이 1970년대에 문을 닫으면서, 양복점 자리에 정식으로 ‘한일식당’이라는 간판을 걸고 본격적으로 음식업을 시작하였다. 1975년 며느리 김임교 씨가 시집오면서 2대를 계승하게 되었다. 1987년에는 기존 백반과 국밥 위주의 한식에서 해물 전문점으로 전환하였고, 1990년 며느리 김임교 씨가 가게를 물려받으면서 2대 대표로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17년 가게의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거친 이후 김임교 씨의 장남 이성산 씨가 가게에 합류하여 3대를 계승할 채비를 하고 있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 가장 오래된 일반 서점 제주 우생당 이야기

    출처 :한국문화원연합회

    웹툰 제주 >제주시

    가장 오래된 일반 서점 제주 우생당 이야기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는 신간 서적을 취급하는 서점 중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지닌 '우생당'이 있다. 우생당은 제주목 관아의 부속 건물인 관덕정 남쪽에 개업하였다. 서점 창업주 고순하는 제주문화 발전에 지대한 공헌과 발자취를 남겼다. 시인 박목월, 소설과 계용묵 등 문인뿐만 아니라 문학지망생에 대한 지원도 펼쳤다. 1960년대 중반, 고순하는 갑작스러운 병환으로 타계하고 부인이 운영하다 1970년대부터 장남 고형권이 2대 대표가 되었다. 이후 고형권의 아들 고지훈이 우생당을 물려받아 3대째 가업을 이어가고 있다.
  • 테마스토리 전남 >목포시

    목포가 자랑하는 바게트 빵의 전당, 목포 코롬방제과점
    코롬방제과점은 전라남도 목포시 무안동 ‘오거리’에 있는 목포를 대표하는 제과점이다. 코롬방제과점의 역사는 일본인이 목포의 현 위치에 최초로 제과점의 문을 연 192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후 일본인이 운영하던 제과점은 1949년 정병조 씨가 인수하여 ‘코롬방’이라는 간판을 걸고 영업을 시작하였다. 상호로만 따져도 70년의 역사가 오래된 가게이다. 코롬방제과점은 1960년대 한 번 더 바뀐다. 1967년 시아버지가 인수하여 며느리인 김현숙 씨에게 차려준 이래 50여 년간 운영해오다가 2020년 아들 정철주 씨가 2대 대표로 가업을 계승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 테마스토리 대구 > 달성군

    4대째 이어지는 국수 종가, 대구의 '동곡할매손칼국수'
    동곡할매손칼국수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동곡리 장터 마을에서 강신조가 처음 문을 연 가게이다. 1950년 처음 가게를 열었을 때는 국밥집이었고, 칼국수로 업종을 변경한 것은 1975년이다. 동곡할매손칼수는 강신조의 며느리인 석종옥이 가게를 이었고, 지금은 강신조의 증손자인 김동형이 가게를 이어 4대째 가업이 이어지고 있다. 지금은 국수종가로, 이 지역 칼국수의 원조로, 시장의 상인과 지역 사람들이 즐겨 찾는다. 김동형은 명인장을 한국 전통 문화 보존회로부터 받았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 비단가게로 시작한 70년 전통의 한복집, 한국의상현필원

    출처 :한국문화원연합회

    웹툰 충남 >예산군

    비단가게로 시작한 70년 전통의 한복집, 한국의상현필원
    충청남도 예산군에는 전통 한복의 숨결을 지켜온 한복 전문점인 한국의상현필원이 있다. 한국의상현필원은 현필원의 시머어니가 차린 비단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가게 '영진상회'로부터 출발하였다. 고급 원단인 비단을 취급하다 보니 한복을 만드는 일을 겸하게 되었고 한복집까지 운영하게 되었다. 호황을 누리던 한복집은 IMF 이후 위기를 겪었으나 소비자의 관점에 맞춘 한복대여업을 시작으로 가맹점까지 운영하게 되었다. 70년간 한 지역에서 한복 사업을 성공적으로 유지한 한국의상현필원은 장수 가게로 인정받아 '백년가게'에 선정되었다.
  • 가장 오래된 일반 서점 제주 우생당 이야기

    출처 :한국문화원연합회

    웹툰 제주 >제주시

    가장 오래된 일반 서점 제주 우생당 이야기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는 신간 서적을 취급하는 서점 중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지닌 '우생당'이 있다. 우생당은 제주목 관아의 부속 건물인 관덕정 남쪽에 개업하였다. 서점 창업주 고순하는 제주문화 발전에 지대한 공헌과 발자취를 남겼다. 시인 박목월, 소설과 계용묵 등 문인뿐만 아니라 문학지망생에 대한 지원도 펼쳤다. 1960년대 중반, 고순하는 갑작스러운 병환으로 타계하고 부인이 운영하다 1970년대부터 장남 고형권이 2대 대표가 되었다. 이후 고형권의 아들 고지훈이 우생당을 물려받아 3대째 가업을 이어가고 있다.
  • 우리의 인연은 소라분식에서

    출처 :한국문화원연합회

    웹툰 서울 >노원구

    우리의 인연은 소라분식에서
    노원구 공릉동에는 50년을 이어온 인생 맛집, 소라분식이 있다. 1973년 개점한 이래로 언제나 그 자리에서 우리를 반겨주는 이곳은 사람과 음식의 추억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가게 내부에 걸린 액자는 유명한 선수들의 사인이 걸려있으며, 역도 선수인 장미란 선수가 여기 단골이었다. 또한 게시판에는 미팅과 소개팅 문의 메모가 여전히 붙어 있는데 수많은 커플이 생기고 30쌍 넘게 결혼이 성사되기도 하였다. 사랑하고 살아가기 좋은 노원구 공리단길과 소라분식의 이야기는 두텁게 덮여있던 사람들의 추억을 하나씩 꺼내주며 감동을 선사한다.
  • 테마스토리 광주 >동구

    한복명장집으로 거듭난 광주 동구의 '아리랑주단'
    아리랑한복은 1982년 정인순이 광주광역시 충장로에 문을 연 한복집이다. 어릴 적부터 바느질 솜씨가 뛰어나 어린 나이에 손수 손바느질 옷을 만들기도 하였고, 성장하면서 자연스레 한복 외길을 걷게 되었다. 한복에 대한 열정은 재주만으로 이루어 낸 것이 아니라 끊임없는 연구의 결과이다. 그 결과가 2017년 광주공예명장으로 선정되었고, 2019년 한복명장 제638호로 거듭나게 하였다. 한복과 관련하여 정인순은 특허 3건, 디자인 등록 10건을 가지고 있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 테마스토리 인천 >동구

    원단부터 명주비단까지, 인천 동구의 태양주단
    태양주단은 1963년 홍필숙이 인천광역시 동구 중앙시장에 문을 연 가게이다. 처음 시작할 때 상호는 태양상회였지만, 1970년 목조건물을 철거하고 새로 상가를 신축한 가게로 옮기면서 한복을 만들어 팔기 시작하면서 상호도 태양주단으로 변경하였다. 1990년대 IMF 금융위기는 태양주단에도 큰 영향을 미쳤고 중앙시장 전체도 쇠락하기 시작했다. 의복이라는 것이 유행과 기호에 민감하기에, 금융위기는 중앙시장 상인들을 하나둘씩 떠나게 했다. 그나마 태양주단은 자기 소유의 상점으로, 세를 내고 가게를 유지하는 것이 아니기에 지금까지 간신히 버티고 있을 뿐이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 테마스토리 강원 >고성군

    간성시장의 역사와 함께 해온 강원도 고성 강릉포목점
    강릉포목점은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의 간성전통시장에 위치한 60년의 역사를 간직한 오래된 가게이다. 강릉포목점의 출발은 충청남도 서천 출신의 차청수 씨가 포목점의 여동생과 결혼하면서 간성읍에 정착한 1958년부터이다. 초기에는 비단 등을 지고서 고성군 각지의 오일장을 다니며 판매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1962년 현재의 자리에 포목점을 열었다. 1965년 간성전통시장이 상설시장으로 자리를 잡은 이래 시장의 역사와 함께하며 현재에 이르고 있다. 지금은 세월의 변화에 따라 옷감 원단의 판매보다는 노인용 의류, 내의나 침구류를 주로 판매하면서 시장 사랑방의 역할도 하고 있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 일제강점기부터 있던 백 년 가게, 청주약국

    출처 :한국문화원연합회

    웹툰 충북 >청주시

    일제강점기부터 있던 백 년 가게, 청주약국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에는 한 자리에서 백 년이 넘는 역사를 지킨 '청주약국'이 있다. 청주약국은 1910년대 일본인 약사가 현 위치에 문을 연 ‘소전약국’에서 비롯되었다. 고(故) 신철우가 소전약국 점원으로 일하다 1945년 해방이 되자, 약국을 인수하여 ‘청주약방’의 간판을 걸면서 청주약국이 시작되었다. 약사면허가 없었던 신철우는 고용 약사를 두고 오랜 기간 약국을 운영하였다. 이후 1986년에서야 약사인 신동남이 맏며느리로 시집오자 자연스럽게 약국을 물려주게 되었다.
  • 벚꽃의 도시 진해 미진과자점 벚꽃빵

    출처 :한국문화원연합회

    웹툰 경남 >창원시

    벚꽃의 도시 진해 미진과자점 벚꽃빵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는 '벚꽃빵'을 파는 미진과자점이 있다. 미진과자점은 1972년 미진양과점으로 시작해 이후 빵이 불티나게 팔리기 시작하면서 제과점으로 전환하였다. 하지만 대량납품에만 집중하고, 일반 고객들을 신경쓰지 못해 가게의 매출은 부진해졌다. 이를 이겨내기 위해 아버지의 가업을 잇는 삼 형제는 함께 모여 벚꽃빵을 개발했다. 진해시는 벚꽃빵을 눈여겨보고 특산물로 지정했으며, 현재 벚꽃빵은 진해의 명물로 자리잡았다. 오랜 역사를 가진 미진과자점은 벚꽃빵을 개발한 공적을 인정받아 '백년가게'에 선정되었다.
  • 테마스토리 서울 >은평구

    서울 은평구에서 느끼는 고향의 맛, 새만포면옥
    새만포면옥은 서울특별시 은평구에 있는 평양냉면 전문점이다. 1972년, 경기도 고양시에서 ‘만포면옥’이라는 이름으로 지용석의 부친이 냉면과 빈대떡을 파는 가게를 처음 시작하였다. 지용석의 부친은 평안북도 강계, 모친은 평안남도 용강출신인데 '새만포면옥'은 고기국물에 동치미를 희석한 육수를 사용한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 테마스토리 경북 >포항시

    “단팥죽에 찐빵을 찍아 먹는 거시더”
    경상북도 구룡포 초등학교 앞에는 찐빵과 단팥죽을 60년 넘게 팔아온 가게가 있다. 6.25 전쟁을 피해 자리를 잡은 뒤 당시 가장 싼 재료였던 밀가루도 찐빵과 팥죽과 국수를 1원씩에 팔았던 것이 시작이었다. 지금은 찐빵과 팥죽을 팔고 있다. 팥앙금도 직접 쑤고, 찐빵 역시 직접 밀가루 반죽을 하여 쪄낸다. 힘들어도 가게를 그만두지 못하는 이유는 한 가지이다. 그 옛날 할머니의 찐빵을 먹고 자란 구룡포 초등학교의 학생들이 어느 날 갑자기 생각나서 불쑥불쑥 찾아오기 때문이다. 그 학생들의 머리카락에도 서리가 내려 있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 테마스토리 서울 >중구

    “생맥주 집은 생맥주가 맛있어야 하고 노가리는 천 원에 파는 게 예의”
    우리나라에 최초의 맥주공장이 들어선 것은 1933년이다. 일본의 자본으로 조선맥주회사와 소화기린맥주회사가 설립된다. 광복이 되고 미 군정이 관리했을 때에는 미군이 마실 맥주를 판매했다. 맥주회사의 민간 경영은 1952년부터 시작됐다. 을지로 3가 인쇄골목의 또다른 이름은 노가리골목인데, 노가리골목을 만든 가게가 을지오비베어다. 1980년 12월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영업했고, 지금은 2대째 딸이 물려받아 영업하고 있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 테마스토리 서울 >중구

    “쌍화차의 노른자는 터뜨리면 안 돼”
    근대의 다방은 예술인들이 모여 시대를 이야기하고 문화를 꽃피웠던 장소였다. 지금은 자판기가 골목마다 서 있고 입맛에 따른 다양한 커피믹스를 쉽게 살 수 있다. 게다가 정수기가 사무실마다 설치되어 있어 사람들은 다방을 찾지 않고, 커피 배달문화가 사라졌다. 이런 시대에 을지로에서 35년간 쌍화차를 끓이는 집이 있다. 끓인 쌍화액 위에 달걀 노른자를 띄우고 잣과 대추를 쏭쏭 썰어 올리는 쌍화차는 하루 치의 건강이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