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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치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테마스토리 전남 >목포시

    갈치조림과 갈치구이만 있다면 밥 한공기 꿀꺽!
    갈치는 가을을 대표하는 어종이다. 8월부터 12월까지가 갈치의 철이다. 제주도에서 낚시로 잡히는 것은 은갈치, 목포에서 인간망이나 유자망으로 잡히는 갈치는 먹갈치라고 부른다. 대량으로 잡기 때문에 갈치끼리 서로 부딪쳐 은비늘이 벗겨지기 때문이다. 몸통이 크고 굵은 갈치는 구이용으로 쓰고, 그보다 작은 것은 조림을 해 먹는다. 갈치 조림을 할 때는 쌀뜨물을 넣으면 비린내가 적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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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여수시

    제주로 월동하러 가는 통통한 갈치가 지나는 여수 길목을 지켜라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 일대에서는 갈치잡이가 성하다. 갈치는 수심이 30~300m의 깊은 곳에 살지만, 육지 연안에서 발견되기도 한다. 서해안과 동중국해에서는 먹갈치를 잡지만, 여수시 거문도와 제주도 인근에서는 은갈치를 잡는다. 살이 무른 먹갈치와 달리 살이 단단한 은갈치는 회로 즐기므로 여수시는 갈치회로도 유명하다. 채낚기나 주낙으로 잡는 은갈치는 갈치회, 갈치조림, 갈치구이, 갈칫국, 건조갈치, 젓갈(갈치속젓, 갈치통젓) 등으로 즐긴다. 돌산읍 군내항을 비롯해 인근의 항구마다 갈치낚시를 하는 레저상품이 개발되어 운영 중이다. 전라도 지역에서 갈치는 6월부터 12월 중순까지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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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제주 >제주시

    “귀한 손님 오시면 싱싱한 은빛 갈치로 베지근한 갈칫국 대접”
    제주도에서는 갈치와 늙을 호박을 함께 끓여 갈칫국을 먹는다. 싱싱한 갈치와 배추, 늙은 호박과 간을 맞추는 간장과 소금이 들어가는 재료의 전부인 소박한 음식이지만, 그 맛은 일품이다. 싱싱한 갈치로 끓인 갈칫국은 제주도 말로 구미가 당기는 맛이라는 의미의 '베지근한 맛'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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