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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순천시

    여성영화의 길을 닦은 큰언니 홍은원
    홍은원는 한국 영화사 최초의 여성 시나리오 작가이자 두 번째 여성 영화감독이다. 1947년 스크립터를 시작으로 조감독과 시나리오 작가의 단계를 거쳐 1962년 『여판사》의 감독으로 데뷔해 『홀어머니》와『오해가 남긴 것》까지 전통과 근대가 충돌하던 1960년대 한국 여성의 삶과 과도기적 갈등, 여성영화의 한계와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세 편의 영화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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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단의 남과 북을 가로지른 영화 왕국의 여왕, 최은희
    초창기 한국 영화를 대표하는 ‘스타’ 여배우였던 최은희는 1943년 「청춘극장」으로 연기의 길에 들어선 4년 후 스크린에 데뷔해 2백여 편에 출연했다. 1960년대 한국영화의 전성기에는 김지미, 엄앵란과 함께 여배우 트로이카로 이름을 날렸고, 한국적인 ‘모성 표상’의 주인공으로 이미지가 각인된 탓에, 한국 영화사에서 박남옥과 홍은원을 잇는 세 번째 여성감독이라는 정체성은 희석되었다. 신필름의 대표였던 남편 신상옥과 활동하다 북한에 납치되어 영화 제작을 함께하며 「소금」으로 1985년 모스크바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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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의 여성 감독이 된 영화소녀, 박남옥
    박남옥은 한국 최초의 여성 감독으로, 이화여전 중퇴 후 대구에서 신문 기자로 활동했고 조선영화사촬영소에서 편집과 스크립터 일로 영화계에 발을 들였다. 전쟁 후 미망인들의 사회적 현실과 갈등을 그린 1955년 데뷔작 《미망인》은 흥행에 실패했으나, 딸을 등에 업고 현장을 누비던 박남옥 감독의 모습은 후배 영화인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고, 여성 감독이 아니면 착안하기 어려운 앵글과 사건의 템포 등이 명쾌하고 친근감을 자아내는 작품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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