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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테마스토리 경남 >거창군

    자생의원 덕 안 본 거창 집안이 어딨노 – 거창 구 자생의원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자생의원은 외과의사 성수현이 1954년 지었다. 자생의원은 성수현 원장이 2003년 진료를 그만둘 때까지 50년 가까이 지역 의료기관으로서 주민들의 건강을 돌보았다. 성 원장은 친절하고 수술 실력이 뛰어나 거창은 물론 함안, 합천, 무주에서도 환자들이 찾아왔다. 자생의원 건물은 진료와 수술이 이루어지던 본관과 사택이 일체형으로, 한밤에도 달려나가 즉시 진료할 수 있었다. 1963년엔 콘크리트 건물인 병동을 증축했다. 자생의원 건물은 거창 사람들의 기억과 추억이 저장된 공간으로서 등록문화재 제572호로 지정되었다. 성 원장의 유족들은 자생의원 건물을 거창군에 기부채납했고, 거창군은 ‘거창 근대 의료 박물관’으로 꾸며 2016년 말 개관했다. ‘거창 근대 의료 박물관’은 거창읍 창조의 거리와 시장 사이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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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가볼만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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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거창군

    남해의 어물들이 인기였던 거창 유일의 상설시장, 거창시장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에는 거창의 유일한 상설시장이자 거창을 대표하는 거창시장이 있다. 거창시장은 조선 후기 영천 강변에서 열렸던 영천장시에서 시작하였다. 당시 영천장시에서는 거창의 특산품과 보부상들이 외지에서 가져온 품목들이 거래되었는데, 보부상들이 남해에서 가져온 어물들이 단연 인기 있는 품목이었다. 영천장시는 1968년에 ‘거창공설시장’으로 상설화되었고, 1일과 6일에는 오일장도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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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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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찹쌀 꽃 피운 부각이 세계적인 스낵으로
    부각이나 튀각은 채소와 해초를 잘 말려서 찹쌀풀이나 밀가루를 묻혀 말려두었다가 기름에 튀긴다. 품이 많이 들어 옛날에는 명절이나 귀한 손님이 오실 때 내놓는 음식이었다. 경상남도 거창은 청정한 산에서 나는 약용식물과 제철 재료를 사용하여 부각을 만드는 곳으로 유명하다. 「오희숙 전통부각」은 부각을 처음으로 상품화하여 산업화에 앞장서고 세계와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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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마을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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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남도 거창군 사병리 당동 당산제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사병리 당동마을에서는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위해 매년 정월대보름날인 음력 1월 15일에 당산제를 지낸다. 이 당산제를 지내는 제당인 당동은 마을 뒤편의 장군봉 아래에 있는데, 경상남도 민속자료 제12호로 지정되어 있기도 하다. 이 당집에서는 우두산 신령을 모시고 있다. 현재의 당은 1991년에 마을 주민들이 다시 보수한 것이라고 한다. 당산제는 일반적인 유교식으로 이루어지는데, 닭으로 희생을 치른다는 점이 특징이다. 당동 당산제는 당제의 고형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요한다. 이뿐만 아니라 당집의 역사가 무려 1500여년이나 된다는 점 역시 중요한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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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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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흐르듯 자연과 하나 되는, 거창 구연서원 관수루
    거창 구연서원 관수루는 천하의 절경에 세운 요수정과 거북바위 수승대와 마주한다. 관수루는 서원으로 출입하는 문루이다. 관수루가 들어선 자리, 그 모습, 그 이름, 모두가 예사롭지 않다. 자연석 암반 사이에 세워진 관수루는 자연과 조화를 이룬 대표적인 누각이다. 요수정(樂水亭)과 관수루(觀水樓). 두 이름 모두 물과 관련된다. 흐르는 물과 같이 자연에 순응하며 살고자 하는 마음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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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계 이황과 촌유의 기 싸움이 느껴지는, 거창 수승대와 요수정
    예로부터 ‘안의삼동’의 하나였던 원학동계곡에는 요수정과 같은 이름난 누정이 자리한다. 요수정은 1540년 훈도 신권이 세운 정자이다. 그는 다른 누정 주인처럼 이름난 학자도 고관대작도 아니었다. 세상사 다 떨쳐버리고 자연을 벗 삼으며 후학을 가르치던 선비였다. 요수정을 더 빛나게 하는 것은 누정 앞에 있는 거북바위 수승대였다. 바위에는 퇴계 이황과 기 싸움을 하던 촌유의 시를 비롯한 여러 시인과 묵객의 글자가 빼곡히 새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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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절로 반쯤 신선이 되는, 거창 용암정
    거창 용암정(龍巖亭)은 1801년 지방의 평범한 선비인 임석형이 자연 암반 위에 지은 정자이다. 용암정은 덕유산과 남덕유산에서 발원한 물줄기가 합류하는 위천(渭川)에 자리한다. 거창의 또 다른 명소인 수승대와 요수정이 1Km 하류에 있다. 두 곳 모두 명승으로 지정될 만큼 경관이 빼어나다. 이 지역은 예로부터 선비들이 가장 가고 싶어 하는 ‘안의삼동(安義三洞)’의 하나인 원학동을 말한다. 정자에는 용암정 편액과 함께 신선의 세계를 상징하는 ‘청원문(聽猿門)’, ‘환학란(喚鶴欄)’, ‘반선헌(伴仙軒)’이란 편액이 걸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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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의병전투지 의신마을
    의신마을은 1908년 2월 2일 거창의병이 일본군 토벌대와 전투를 벌였던 곳으로 전투에서 순국한 의병들의 시신을 마을 사람들이 모아 산기슭에 매장한 곳이다. 1908년 2월 거창의병 50여명이 하동군 화개면 대성리 의신마을에 도착하였다. 의신마을에 의병이 나타났다는 정보를 들은 일제는 1908년 2월 2일 일본군 토벌대를 파견하여 거창의병과 전투가 벌어졌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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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 깊은 근대 한옥, 거창 황산리 신씨고가
    경상남도 민속문화재 제17호인 거창 황산리 신씨고가는 배산임수 지형의 황산리에 자리하고 있다. 황산리는 황토 백산에서 유래한 지명으로,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수승대의 동북쪽에 위치한다. 거창 황산리 신씨고가는 1920년대에 천석꾼이었던 신도성이 지은 근대식 한옥으로 실용성과 기능성을 중요시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거창군은 중종 비였던 단경왕후 신씨를 주인공으로 한 드라마 ‘7일의 왕비’와 거창 황산리 신씨고가를 연계하여 홍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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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세기 양반 사대부가의 모습을 간직한 거창 갈계리 임씨고가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갈계리에 있는 거창 갈계리 임씨고가는 조선 전기 문신이자 효자로 이름이 높았던 갈천 임훈이 살던 집이다. 안채, 사랑채, 솟을대문, 장판각, 가묘로 구성된 거창 갈계리 임씨고가는 전체적으로 16세기 양반 사대부가의 모습을 잘 유지하고 있다. 거창 갈계리 임씨고가는 2021년 아름다운 한국의 민가 정원에, 임훈이 노닐던 갈계숲은 2018년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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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 가조면 장터의 3.1만세운동과 기미독립만세기념탑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과 가북면에서는 김병직과 어명준이 주도하여 1919년 3월 20일 가조면 장기리 장날에 모여 독립만세를 외쳤다. 3월 22일에는 거창읍 장날 의거 계획이 누설되어 김채환, 김호, 오문현, 어명철, 최영순 등이 체포되었다. 이에 가조면, 가북면의 3천여 명의 군중들이 거창읍을 향하면서 만세시위를 벌이다가 일본 헌병대의 총격으로 5명이 현장에서 순국하였다. 1981년에는 가조면과 가북면의 3.1운동을 기념하기 위하여 ‘기미독립만세기념탑’이 건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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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진왜란 때 의병의 정신이 살아있는 거창 만월당의 정용유적비
    거창 만월당의 마당에 가면 임진왜란 때 의병장을 했던 정용(鄭庸, 1539~1593년)의 유적비가 있다. 정용은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병을 모아서 싸웠는데 55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그 활약이 컸다. 이에 주변 사람들이 그의 지략과 용맹을 칭찬했다. 그러나 수적 열세로 인해 결국 왜군에게 진주성이 함락되고, 잡힐 위기에 처하자 촉석루 아래에 몸을 던져 자결을 했다. 1964년 김황이 비문을 지어 거창 만월당 마당에 그의 유적비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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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숲과 계곡 그리고 정자가 어우러진 거창 북상 13경
    거창군 북상면은 갈계리·소정리·농산리·병곡리·산수리·월성리·창선리 등 7개 법정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구는 2023년 10월 말 현재 941세대에 1,515명이다. 이렇듯 7개 법정리로 구성되고 인구도 많지 않은 지역에서 ‘북상 13경’을 선정하였다는 것은 놀랍다. 더욱이 지역에는 선정된 곳에 결코 뒤지지 않은 절경이 여러 곳이라니 북상면은 지역 전체가 절경이라고 표현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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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흐르듯 자연과 하나 되는, 거창 구연서원 관수루
    거창 구연서원 관수루는 천하의 절경에 세운 요수정과 거북바위 수승대와 마주한다. 관수루는 서원으로 출입하는 문루이다. 관수루가 들어선 자리, 그 모습, 그 이름, 모두가 예사롭지 않다. 자연석 암반 사이에 세워진 관수루는 자연과 조화를 이룬 대표적인 누각이다. 요수정(樂水亭)과 관수루(觀水樓). 두 이름 모두 물과 관련된다. 흐르는 물과 같이 자연에 순응하며 살고자 하는 마음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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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계 이황과 촌유의 기 싸움이 느껴지는, 거창 수승대와 요수정
    예로부터 ‘안의삼동’의 하나였던 원학동계곡에는 요수정과 같은 이름난 누정이 자리한다. 요수정은 1540년 훈도 신권이 세운 정자이다. 그는 다른 누정 주인처럼 이름난 학자도 고관대작도 아니었다. 세상사 다 떨쳐버리고 자연을 벗 삼으며 후학을 가르치던 선비였다. 요수정을 더 빛나게 하는 것은 누정 앞에 있는 거북바위 수승대였다. 바위에는 퇴계 이황과 기 싸움을 하던 촌유의 시를 비롯한 여러 시인과 묵객의 글자가 빼곡히 새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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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절로 반쯤 신선이 되는, 거창 용암정
    거창 용암정(龍巖亭)은 1801년 지방의 평범한 선비인 임석형이 자연 암반 위에 지은 정자이다. 용암정은 덕유산과 남덕유산에서 발원한 물줄기가 합류하는 위천(渭川)에 자리한다. 거창의 또 다른 명소인 수승대와 요수정이 1Km 하류에 있다. 두 곳 모두 명승으로 지정될 만큼 경관이 빼어나다. 이 지역은 예로부터 선비들이 가장 가고 싶어 하는 ‘안의삼동(安義三洞)’의 하나인 원학동을 말한다. 정자에는 용암정 편액과 함께 신선의 세계를 상징하는 ‘청원문(聽猿門)’, ‘환학란(喚鶴欄)’, ‘반선헌(伴仙軒)’이란 편액이 걸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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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지명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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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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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화 암자 바위에서 쌀이 나온 경상남도 거창군의 쌀골

    출처 :한국문화원연합회

    웹툰 경남 >거창군

    2화 암자 바위에서 쌀이 나온 경상남도 거창군의 쌀골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수월리에는 ‘쌀골’, ‘쌀굴’, ‘쌀바위’ 등으로 부르는 골짜기와 동굴, 바위 등이 있다. 원효(元曉)와 의상(義湘)이 창건한 것으로 전해지는 고견사(古見寺)에서 가북면 방향으로 가는 길에 위치한다. 옛날 쌀바위 근처 암자에 한 스님과 스님을 보좌하는 상좌가 살고 있었다. 쌀바위에는 사람 주먹 한 개정도 들어갈 만한 구멍이 있었고, 그 구멍에서는 매일 아침, 점심, 저녁이면 쌀이 나왔다. 하루는 스님이 출타한 사이에 상좌가 싸리 꼬챙이로 쌀 나오는 바위의 구멍을 팠다. 그 이후부터는 쌀이 나오지 않게 되었다고 한다.
  • 1화 암자 바위에서 쌀이 나온 경상남도 거창군의 쌀골

    출처 :한국문화원연합회

    웹툰 경남 >거창군

    1화 암자 바위에서 쌀이 나온 경상남도 거창군의 쌀골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수월리에는 ‘쌀골’, ‘쌀굴’, ‘쌀바위’ 등으로 부르는 골짜기와 동굴, 바위 등이 있다. 원효(元曉)와 의상(義湘)이 창건한 것으로 전해지는 고견사(古見寺)에서 가북면 방향으로 가는 길에 위치한다. 옛날 쌀바위 근처 암자에 한 스님과 스님을 보좌하는 상좌가 살고 있었다. 쌀바위에는 사람 주먹 한 개정도 들어갈 만한 구멍이 있었고, 그 구멍에서는 매일 아침, 점심, 저녁이면 쌀이 나왔다. 하루는 스님이 출타한 사이에 상좌가 싸리 꼬챙이로 쌀 나오는 바위의 구멍을 팠다. 그 이후부터는 쌀이 나오지 않게 되었다고 한다.
  • 테마스토리 경남 >거창군

    음석을 없애자 양석이 평평해진 거창군 양평리
    경남 거창군 거창읍 양평리는 음석이라고 불렸다. 마을에 그늘을 드리우는 큰 바위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 마을에 사는 거창 신씨들은 연산군의 비를 배출해내 세도를 부리며 안하무인으로 굴었다. 어느 날, 한 도승이 거창 신씨를 찾아와 음석을 없애지 않으면 집안이 망할 것이라고 했다. 도승의 말에 따라 음석의 뿌리를 뽑자 흰 새 세 마리가 날아올랐다. 동시에 이웃 마을의 양석이 벼락에 맞아 평평해졌다. 이후 거창 신씨 집안은 몰락했고 마을 이름은 음석에서 양평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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