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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테마스토리 전북 >고창군

    술에 취하면 잠드는 바위, 고창 취석정
    취석정은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노동로 191-9(화산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정자이다. 전라북도유형문화재 제153호이다. 조선 중기의 문신 김경희(金景熹:1515~1575)가 사화(士禍)를 피해 고향으로 낙향하여 1546년(명종 1)에 건립하였다. 파괴되어 빈터로 남아 있다가 후손들이 1871년(고종 8)에 중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취석정이라는 정자명은 도연명이 한가로이 세상을 살 때 술에 취하면 집 앞 바위 위에 잠들기도 했다는 고사에서 비롯되었으며, 사람이 욕심 없이 한가롭게 생활한다는 도가적 뜻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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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시대 개설된 고창읍내장을 계승한 고창상설시장
    '고창상설시장'은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자리하고 있다. 조선시대 개설된 '고창읍내장'을 계승한 시장으로 상설시장과 오일장이 함께 운영되고 있다. 주로 고창의 특산품을 비롯하여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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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을 읽고 책을 만드는 고창 책마을해리
    전라북도 고창 해리면 월봉마을의 '고창 책마을해리'는 출판계에 몸 담았던 이대건 촌장이 나성초등학교를 개조하여 만든 곳이다. 나성초등학교는 1933년 광승 간이학교로 문을 열어 2001년에 폐교가 된 이후 2006년에 '고창 책마을 해리'로 다시 문을 열었다. 바람언덕(야외강연장), 암벽타기벽이 있는 동학평화도서관, 책숲 시간숲(마을신문과 지역책 도서관), 버들눈 도서관(어린이청소년 도서관), 직접 책을 찍어낼 수 있는 누리책공방 등 볼거리와 할거리가 넘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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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의노동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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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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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레를 돌리면서 부르는 전북 고창 상전마을의 「병이났네소리」
    전라북도 고창군 심원면 하전리는 해발 444m의 강수산 끝자락에 자리하며 바다와 접하고 있다. 지금도 마을에서는 정월 대보름이면 당산나무에 제물을 차려놓고 당산제를 지낸다. 물레질은 낮에 밭일과 집안일을 끝내고 저녁에 하는 작업이기에 피곤하고 잠이 쏟아지기도 한다. 이에 졸음을 쫓기 위해 부르는 노래를 「물레질하는소리」라고 한다. 상전마을에서는 물레질을 하면서 「병이났네소리」를 불렀는데, 이는 물레를 의인화하여 물레가 고장이 난 것을 병난 것으로 형상화한 노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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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노동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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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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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기잡이 그물을 당기면서 부르는 고창 미산마을의 「술비소리」
    전라북도 고창군 해리면 사반리는 8개의 자연마을로 구성되어 있으며, 마을 일부분은 바다와 접해 있다. 미산마을에 전승되는 「술비소리」는 조기를 잡아 그물을 당기면서 부르는 노래이다. 조기잡이는 모심기 전인 음력 3∼4월에 주로 이뤄지며, 마을에서는 조기잡이가 끝난 후에 모내기를 했다. 선후창으로 이루어지는 「술비소리」의 선창자는 조기잡이배의 책임자인 화장이었다. 그물 당기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화장의 선창 노랫말 구성 능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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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레로 물을 푸며 열부터 헤아리는 고창 학전마을의 「물품는소리」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학전리는 두월천이 흐르고 저수지가 있어 논농사를 짓기에 적합한 환경이었다. 논농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물이다. 날이 가물어 논에 물이 부족하면 물을 넣어야 하는데, 예전 학전마을에서는 물웅덩이에 삼각대를 세우고 두레를 매달아서 밧줄을 당겨 웅덩이에 고인 물을 퍼 올렸다. 학전마을에서는 맞두레질을 하면서 한 사람이 열부터 헤아리면 마주한 사람은 후렴을 받는 식으로 100까지 헤아리며 노래를 불렀다. 100 회를 다 헤아리면 후렴을 받은 사람과 역할을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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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고창군 신림면에서 논 매고 뒤풀이하며 부르는 뒤여소리
    전북 고창군에서는 「논매고뒤풀이하는소리」로 뒤여소리를 불렀다. 「논매고뒤풀이하는소리」는 만물 논매기를 마치고 논에서 마을로 행진하며 부르는 소리이다. 고창군에서는 5종의 「논매고뒤풀이하는소리」가 전승되었는데, 그 중 뒤여소리는 2마디 또는 4마디짜리 전언가사에 “아하 뒤허 뒤여”, “뒤허라 나디혀디허” 등 “뒤여” 또는 그와 비슷한 음가를 핵심으로 한 디딤가사를 붙여 선후창으로 부른다. 등짐을 지거나 줄다리기 줄을 메고 갈 때도 불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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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소리 명창들을 교육했다는 고창 신재효 고택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고창읍성 입구에 있는 신재효 고택은 판소리의 대가 신재효가 1850년 경에 지은 집이다. 이 집에서 판소리 명창을 모아 이론을 강론하고 판소리 사설을 편술하였다. 그러나 수리과정에서 발견된 상량문에 1899년에 건축했다고 되어 있어, 신재효 사후에 그 아들이 중수한 것으로 추정한다. 「동리가」에는 집안에 정자가 있고, 그 아래로 시냇물이 흘렀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현재 남아있는 연못은 과거의 화려했던 신재효 가옥의 영광을 보여주며, 초가를 얹어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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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 토담길을 따라 들어가는 고창의 김정회 가옥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도산리는 안동 김씨와 청도 김씨의 세거지로 여러 채의 고가가 있지만 김정회 가옥은 그중에서 가장 오래된 고가이다. 1862년에 건립한 전형적인 상류가옥으로, 서예가이자 학자인 보정 김정회(1903~1970)가 태어난 집이다. 고가로 이어지는 긴 토담길은 소박하지만 전통한옥의 멋스러움도 갖추고 있다. 대문을 통해 들어서면 넓게 트인 사랑마당과 사랑채가 있는데, 최근에 초가를 기와로 바꾸었다. 안채와 사랑채는 일자형으로 남녀가 유별한 조선시대의 유교적 이념이 잘 투영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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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삼연의병 주둔지 문수사
    문수사는 기삼연의병장이 의병대원들에 의해 의병장으로 추대 받은 곳이자 의병들의 주둔지이며 일군과의 격전하여 크게 승리한 곳이다. 기삼연의병장은 을미의병기에 기우만과 의병을 일으켜 활동한 바 있고, 정미의병기에 다시 의병을 일으켜 호남창의회맹소라 하였다. 기삼연은 전라도 일대에서 항일투쟁을 전개하다 순창에서 체포된 후 광주로 이송되어 순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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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에 취하면 잠드는 바위, 고창 취석정
    취석정은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노동로 191-9(화산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정자이다. 전라북도유형문화재 제153호이다. 조선 중기의 문신 김경희(金景熹:1515~1575)가 사화(士禍)를 피해 고향으로 낙향하여 1546년(명종 1)에 건립하였다. 파괴되어 빈터로 남아 있다가 후손들이 1871년(고종 8)에 중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취석정이라는 정자명은 도연명이 한가로이 세상을 살 때 술에 취하면 집 앞 바위 위에 잠들기도 했다는 고사에서 비롯되었으며, 사람이 욕심 없이 한가롭게 생활한다는 도가적 뜻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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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시대 개설된 고창읍내장을 계승한 고창상설시장
    '고창상설시장'은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자리하고 있다. 조선시대 개설된 '고창읍내장'을 계승한 시장으로 상설시장과 오일장이 함께 운영되고 있다. 주로 고창의 특산품을 비롯하여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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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정의 시대는 갔어도 - 고창 조양관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조양관’은 일제강점기인 1930년대에 여관으로 지어진 건물이다. 한국전쟁 후 전라북도 전주의 요정 ‘행원’에서 주방 일을 하던 사람이 ‘국일여관’을 인수해 ‘조양관’이라는 음식점을 열었다. ‘조양관’은 일반 음식점이 아니라 일제강점기에 유행했던 요정으로 영업을 했다. 요정은 요리가 주목적이 아니라 술과 여흥을 파는 업태로서, 기생제도의 변화와 함께 전국적으로 곳곳에 생겨났던 업태다. 조양관은 1970년대까지 고창의 손꼽아주는 요정이었으나, 이후 고급 한정식 음식점으로 전환했다. 조양관 건물은 일제강점기 주거시설의 특징을 간직한 건물로 평가받아 2007년 등록문화재 제325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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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족 신문을 지키려 노력한 언론인 백관수
    백관수는 1919년 동경유학생 학우회 회장으로서 주도적으로 2.8독립선언문을 준비한다. 일본에서 유학생 대회를 열고, 2월 8일 독립선언문을 낭독하였다가 옥고를 치른다. 메이지 대학을 졸업한 이후에는 조선일보와 동아일보에서 편집인과 사장으로 일하며 일제의 언론탄압 속에서 언론의 자유와 민족 신문을 지키려고 노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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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양강장식품의 대명사, 고창 풍천장어구이
    풍천장어구이는 전라북도 고창군의 인천강(仁川江)의 하구에서 잡은 뱀장어에 고추장소스를 발라 구운 고창군의 향토음식이다. 인천강 하구에서 잡은 장어를 '풍천장어'라고 하는데, 일반 뱀장어에 비해 육질이 단단하고 영양가가 높아서 맛도 휠씬 고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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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조대왕도 즐겼던 원기 회복의 보양식, 고창 붕어찜
    고창 붕어찜은 참붕어를 손질하여 시래기와 각종 채소를 넣고 양념장을 끼얹어 만든 전라북도 고창군의 향토 음식이다. 전라북도 고창군은 예로부터 저수지나 하천에 서식하는 참붕어로 조리한 붕어찜이 지역의 향토음식으로 유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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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마을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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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가족 형태의 당산을 모시는 고창 사내리 당산제
    전북 고창군 성송면 북부에 위치한 사내리에는 4기의 당산을 모시고 정월 대보름날 당산제를 지낸다. 사내리 당산은 할머니당산, 할아버지당산, 아들당산, 며느리당산이 동서남북의 네 방위에서 액막이 역할을 하며 마을을 수호한다. 다른 지역과 달리 당산이 일가족 형태를 이루고 있다는 점이 특이하다. 예전과 비교할 때 당산제의 중요성이 감소했음에도 여전히 일 년에 한 번씩 당산제를 모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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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업의 쇠퇴와 함께 규모가 축소된 고창 동호리 동호 영신당제와 용왕제
    전북 고창군 해리면 동호리는 바다가 호수처럼 보인다고 하여 ‘겨울의 호수’라는 뜻의 지명을 갖게 되었다. 1940년대 초 간척사업으로 외지인들이 유입되면서 예전 마을은 구동호, 새로 형성된 마을은 신동호라 한다. 구동호마을에서는 매년 음력 이월 초하룻날 영신당에서 영등할머니와 풍우신을 모시고 해상의 안전과 풍어를 기원하는 영신당제와 용왕제를 지낸다. 구예전에는 일년에 세 차례나 당제를 지냈지만, 지금은 관주도로 축제 행사의 일환으로 간소하게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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