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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테마스토리 광주 >북구

    노점상의 단속으로 생겨난 말바우시장
    말 발자국이 찍혀있는 전설의 말바위. 지금은 그 바위가 있던 야산은 사라졌지만 말바위란 이름은 시장으로 남았다. 광주광역시 말바우시장은 노점상에서부터 시작했다. 버스터미널이 있고, 버스 노선의 요충지였던 곳이라 유동인구가 많아지면서 노점상들이 몰려들었다. 여기에 서방시장에 장옥이 들어서고, 행정기관이 노점상을 단속하면서 서방시장의 노점상인들이 범두고개 너머로 이전했다. 이렇게 형성된 시장이 점차 확장되면서 오늘날의 말바우시장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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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하고 부드러운 떡갈비의 원조, 광주 송정떡갈비
    송정떡갈비는 1950년대 최처자가 광주광역시 송정리에 있는 송정시장 부근에서 밥집을 하면서 시집 어른들을 위해 만든 음식을 메뉴화 한 것이다. 최처자는 밥집을 계속 운영하면서도 정식으로 허가를 받은 것이 1976년이었다. 최처자는 식당일이 힘들다며 자식들에게는 가업을 전수하지 않았다. 송정리에 떡갈비집들이 형성된 것은 최처자의 식당에서 일을 배운 이들이 가게를 하나 둘 냈기 때문이다. 최처자의 식당은 1990년대 후반까지 운영되었고, 최처자로부터 떡갈비를 배운 오흥복 부부가 개업을 하면서 가게를 이었고, 지금은 오흥복의 딸 오유경이 가게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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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유동 오리탕 거리의 맛집, '영미오리탕'
    영미오리탕은 광주광역시 유동에 1979년 김증지가 이모로부터 물려받아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본래 김증지는 기사식당을 하고 있었는데, 업종을 바꾼 것이다. 광주에서 오리요리는 한정식, 송정떡갈비, 무등산보리밥, 광주김치와 더불어 광주 5미(五味)로 불린다. 영미오리탕은 들깨를 맷돌에 갈아 내린 들깨국물을 육수로 하여 오리와 끓여낸다. 영미오리탕은 냉동 오리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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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석조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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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의 석조문화 조탑신앙
    조탑이란 돌을 쌓아 올려 만든 탑이라는 뜻인데 주변의 자연석을 이용하여 원형으로 돌을 쌓아 일정한 높이로 기단을 만들고 그 중심에 돌을 올려 세우면 ‘조탑(造塔)’이라고 하며 당산제와 유사하게 해마다 탑제를 지내는 마을신앙의 대상물이었다. 조탑이라는 용어는 물론 불교에서 차용한 것이기도 하지만 정원을 꾸미기 위해서 또는 풍수적으로 필요해서 만드는 조산(造山)과 같이 인공적으로 만들어진다는 의미도 지녔다. 조탑신앙은 주로 남부지방에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남방 문화적 요소가 강한 토착신앙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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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지명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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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룡이 승천하는 등용문의 어등산
    어등산은 자연 지리적으로 등성이 길고 계곡이 깊어 한말 의병들이 지형지물의 전략적 이용이 쉬워 광주지역 의병 활동의 근거지가 되었다. 어등산에서는 1907년부터 1909년까지 약 3년간 일제의 군경과 110여 차례의 치열한 전투를 치룬 역사적 장소이기도 하지만 수많은 폐사지의 흔적으로 보아 한때 광주지역 불교문화의 산실이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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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국충절과 전통이 숨 쉬는 동호동
    동호동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본량동에 속한 마을로서 4개의 마을로 구성되어 있는데 남동, 본촌, 신촌, 용호마을이다. 주민들이 본격적으로 살기 시작했던 시기는 지금으로부터 약 2천 년 전 청동기시대 사람들이 자신들의 사후 조성한 무덤이었던 고인돌을 통해서 알 수 있으며 백제시대에는 이 지역을 수입현(水入縣) 또는 수천현(水川縣)이라고 하였다. 신라의 삼국통일 이후에는 본량 지역의 행정구역 이름이 여황현(艅艎縣)으로 바뀌었는데 ‘여황’이란 뜻도 나룻배를 의미한다. 이렇듯 땅 이름만으로도 이곳이 강물이 넘쳐 나룻배가 아니면 생활할 수 없는 고을이란 뜻으로 여황이라고 이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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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아의 숨결이 아른거리는 소촌동
    소촌동은 소촌 1 · 2동 남계(南溪)마을. 선계(仙溪)마을, 금봉산 기슭의 신역(新驛)마을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면적은 2.65㎢이다. 지명 의미상으로 소(所)자가 들어간 땅이름은 동구 소태동 북구 삼소동 등 장인촌의 뜻을 가지고 있어, 이웃마을이 역촌이고 솥머리라는 지명으로 보아 어등산록에 위치한 사찰들과 병부관할의 역촌에서 필요로 하는 대장간 일꾼과 선암장에 내놓을 가내수공품 생산자들이 몰려 산다는 뜻을 가지고 있는 역사문화의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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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예를 익히지 않은 의병장 제봉 고경명의 광주 포충사
    광주광역시의 포충사는 임진왜란 당시 의병을 이끈 제봉 고경명을 배향하는 사우이다. 고경명은 문과에 장원급제해 관료 생활을 하다가 파직되어 광주에 내려와 있다가 왜군이 쳐들어왔다는 소식을 듣고 의병을 모아 진군하였다. 비록 승전한 전투는 없었지만, 고경명을 시작으로 여러 지역에서 의병이 일어났다. 대부분의 의병이 그렇듯 고경명도 병법을 알지 못하고 무예를 익히지 않은 선비에 불과했지만, 임금의 은혜에 보답해야 한다는 다짐 하나만으로 의병들을 모으고 그들을 이끌어 전장에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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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담양군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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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양도의 중심 경양역
    경양역은 조선시대 전라도 광주를 중심으로 형성되었던 경양도의 찰방역이었으며, 광주광역시의 동부․남부․북부를 연결하던 교통로를 관할했다. 조선 초기 경양역이 관할했던 역은 모두 8개였다. 지금의 광주광역시 북구 우산동에 경양역터가 있었으며, 광주광역시 북구에서는 아름다운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경양역터 찰방비를 새롭게 조성하는 사업을 실시했다. 경양역은 광주의 북부에서 광주로 진입하는 관문역할을 했으며, 주변에는 거대한 역촌과 함께 상설시장이 개설되었다. 상설시장은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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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미산이 헐릴 뻔한 이야기
    광주에서 차를 타고 극락강 긴 다리를 건너면 맨 먼저 눈에 들어오는 말미산은 손바닥에 놓고 보고 싶도록 귀엽고 단아한 모습이다. 마치 여수에서의 오동도나 완도 앞바다의 주도처럼 광주나 송정을 빛내는 말미산의 가치는 막중하고 그것을 지켜주었던 사람이 비록 일본인이라 할지라도 알고나면 고맙고 대견한 일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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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금 물결이 출렁거렸던 산수동
    광산구 산수동은 광산구의 북서쪽에 위치하며 입석, 용수, 용산, 용강, 감동 등 5개 자연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마을 입구 황룡강 제방에는 목장승 2기를 세워놓았는데 이 길이 황룡강 생태길 이어서 이곳 장승은 이정표 역할을 위해 세웠다고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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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진산을 품은 사호마을
    사호마을은 속칭「세우개」라고도 부르며 마을 앞에 넓고 깊은 황룡강이 흘러 마치 호수와 같다고 하여 붙여진 마을이름이다. 마을에 처음으로 들어온 사람은 1600년경 이천서씨 서이영(徐以泳)이 나주봉황에서 이곳으로 이주해와 터를 잡았으며 마을뒤편은 광주시민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는데 1989년 7월25일 폭우로 산사태가 일어나 마을 대부분이 매몰되는 아픔을 겪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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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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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적으로 다듬어 놓은 광주광역시 입석마을 입석
    입석마을 입석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산수동에 세워져 있다. 입석마을 입석이 있는 입석마을은 황룡강 가장자리에 있다. 입석마을 입석은 화강암 재질로 만들었으며, 자연석 그대로가 아닌 사람의 힘으로 가공한 형태이다. 한국전쟁 이전에는 매년 정월 대보름에 입석에서 풍요와 복을 비는 마을 공동제사를 지냈었다. 전남의 입석들이 대체로 자연석이고, 마을 입구나 가운데 세워져 있는 것에 비해 입석마을 입석은 민가 마당에 있고, 인공적으로 다듬어 놓았다는 특이점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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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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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 개발과정에서 지켜낸 광주 김봉호가옥
    김봉호가옥은 아파트와 상가로 둘러싸인 하남동 도심 속에 자리하고 있다. 하남동이 개발될 무렵인 2000년 집주인인 김봉호가 광주시장을 찾아가 문화재 지정을 요청해서 광주광역시 문화재자료 제25호로 지정되었다. 김봉호가옥은 안채, 문간채, 축사 등을 갖추고 있다. 1946년 지은 김봉호 가옥은 양반집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집이다. 광산구청에서는 김봉호가옥에서 매년 ‘가옥이야기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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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남지역에서 흔히 볼 수 없는 광주 장덕동 근대한옥
    광주 장덕동 근대한옥은 장덕리에 있는 호남지역에서 흔히 볼 수 없는 근대 개량한옥이다. 2004년 택지개발지구로 지정되면서 철거 위기에 처했으나 소유주의 강력한 의지로 철거 위기를 넘기고 근린공원으로 옮겨 보존되고 있다. 광진구는 국가등록문화재 제146호인 광주 장덕동 근대한옥을 활용하여 ‘광산 삼색가옥 봄맞이 축제’, ‘인문학 파티’ 고택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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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광주 >서구

    박광옥, 후방에서 의병진을 돕다
    박광옥은 광주에서 후학을 양성하며 학문을 연구한 학자이다. 그는 향교를 만들어 지방 교육기반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임진왜란 때 후방에서 의병을 모으고 무기과 군량을 모아 의병전쟁에 지원하는 역할을 하였다. 광주광역시에서는 박광옥의 공을 기리기 위해 박광옥의 사당 ‘벽진서원’을 서구 향토문화유산 제2호로 지정하고, 박광옥의 호 ‘희재’를 따서 거리 이름을 ‘희재로’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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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담양군

    따뜻한 마음으로 민족을 품은 지응현
    지응현은 광주의 자산가로 항일의병에 군량을 대고 민족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해 충신을 모시는 사당 병천사를 짓고, 민족 자본가를 지원하기 위해 호남은행 창립에도 참여한 민족주의자이다. 또한 1930년대에는 응세농도학원을 만들어 무상으로 농촌지도자를 양성하기 하기도 한다. 그의 삶은 사회적 책임을 다한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전형으로 평가되는 반면에 일제 정책을 따라 응세농도학원을 설립해 황국신민을 양성한 친일적 행위로 보는 시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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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영암군

    영암의 아들 최규창, 광주학생운동을 주도하다
    최규창은 1920년대 광주항일학생운동을 이끈 성진회와 독서회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이다. 그는 광주고등보통학교 2학년 때 중등 학교 최초의 비밀 학생 모임인 ‘성진회’에 가입하여 1928년 동맹휴교 싸움을 이끈 지도부로 활동하였고, 1929년 광주 학생 운동 때에는 독서회 관계자로 참여하여 학생운동을 조직적으로 이끌었다. 1930년 중반 이후부터 사망하기까지 그는 ‘호남평론’, ‘호남신문’, ‘조선중앙일보’ 등에서 기자생활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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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마을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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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의 현장, 5.18 자유공원
    광주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 센터 맞은편에 5.18 민주항쟁을 기념하는 5.18 자유공원이 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가장 큰 건물인 자유관에는 1980년 5월 18일부터 약 10일간 벌어진 광주 시민의 민주 항쟁과 전두환 신군부 정권 계엄군의 억압 현장의 기록이 생생하게 전시되어 있다. 왼편에는 헌병대 중대 내무반과 본부 사무실, 취사실, 영창 건물이 있으며 당시 계엄군의 만행을 생생하게 모형으로 재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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