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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가볼만한곳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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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 영산창이 있던 옛 포구, 식민수탈의 본거지가 되다
    나주시 영강동 일원의 영산포구는 조선 초기 남부지방의 전세(田稅)를 거두어 보관하던 영산창(榮山倉)이 있던 내륙의 포구이다. 영광의 법성창(法聖倉)으로 조창의 기능이 옮겨짐에 따라 영산창은 폐지되었다. 수운(水運) 이용이 가능한 영산포구는 그 후 물산의 집산지와 교류 중심지의 기능이 유지되었다. 1960년 이후 도로건설과 토사퇴적으로 포구의 기능이 쇠략해졌고, 1970년대에 영산강 하구언이 목포에 건립되면서 하항 기능을 완전히 상실했다. 화물이나 어물을 싣고 드나드는 배들은 멈췄지만 영산강을 오가던 황포돛대 체험장과 등대가 포구의 옛 모습을 재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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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랑이 덕에 다시 지은 나주 불회사
    전라남도 나주시 마산리에는 불회사가 있다. 불회사는 백제 침류왕 때 인도의 승려 마라난타가 창건하였다. 이후 불회사는 전란, 화재 등으로 인하여 여러 번 소실되고 증건되기를 반복하였다. 그중 조선 조의 중건에 대한 설화가 전해진다. 불회사에 머물던 승려가 호랑이를 구해주자 호랑이가 부잣집의 딸을 물어다 주었다. 그 여인이 집에 돌아간 후, 그녀의 아버지로부터 감사의 뜻으로 시주를 받아 불회사를 중건할 수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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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과 의병을 일으킨 김율
    김율은 전라남도 나주 출신으로 한말 후기의병인 을사의병기부터 정미의병기까지 호남일대에서 항일투쟁을 전개한 의병장이다. 그는 을사늑약 이후 1906년 형 김준과 함께 나주에서 의병을 일으켰고, 1907년 정미의병기에는 기삼연의 호남창의회맹소에서 활약하였다. 이후 김준과 함께 독자적으로 의병부대를 결성하여 광주·함평·고창·영암·장성 등지에서 활약하던 김율은 1908년 3월 30일 일본군에 체포된 후 탈출을 기도하다 순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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