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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테마스토리 경기 >여주시

    유서 깊은 호국의 유적, 여주 파사성
    남한강과 파사산 정상을 중심으로 능선을 따라 쌓은 산성으로 둘레는 약 1800m이다. 신라 파사왕(재위 80∼112) 때 만든 것으로 전해지며, 임진왜란 때와 정유왜란 때에 그 가치가 높이 인정되었고, 승장 의엄이 고쳐 쌓은 유서 깊은 호국의 유적이다. 남한강이 북으로 흘러 양평을 거처 서울로 통한다. 또 이 강의 상류로 거슬러 올라가면 여주, 충주 탄금대를 처쳐 영남과의 중요한 길목인 죽령과 조령으로 연결되는 교통상의 요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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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남양주시

    남양주 평구역을 중심으로 연결된 평구도(平丘道)
    평구도는 조선 시대에 한양에서 지방으로 연결되던 평해로 일부분에 해당하는 역로로서, 평구역을 중심으로 설치된 역로이다. 조선 개국과 함께 경기 강원도 정역찰방이 관할하던 녹양역·안기역·양문역과 평구도에 소속되었던 역을 합하여 새롭게 탄생했다. 한양에서 강원도 홍천으로 이어지는 역로와 한양에서 경기도 영평(포천시)으로 연결되는 역로 등을 관할했다. 평구도는 한양의 동남 방면으로 향하는 대표적인 역로였으므로 그 중요성이 매우 컸고 한강에 접해 있었기 때문에 한강 수운의 중요성도 함께 증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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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북 >단양군

    강원도, 충청도, 경상도가 만나는 베틀재길
    베틀재는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 동대리에 있는 해발 651m의 고개이다. 백두대간에서 뻗은 형제봉과 마대산 사이에 있는 고개로, 마대산 북쪽으로는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형제봉의 동쪽으로는 경상북도 영주시 단산면과 마주한다. 이 때문에 베틀재는 충청북도, 강원도, 경상북도가 만나는 경계로 인식된다. 베틀재라는 이름은 고개를 넘는 길과 산지의 형상이 베틀을 닮았다는 데에서 유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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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여주시

    어린 단종이 유배가던 귀양길
    단종은 8세의 나이로 왕세손에 책봉되었고, 12세가 되던 1452년 5월에 왕위에 올랐다. 단종은 왕이 된지 1년 만에 숙부인 수양대군이 일으켰던 정란(靖亂) 때문에 아무런 힘도 권력도 행사할 수 없는 왕이 되었고 왕위를 빼앗기면서 ‘노산군’으로 강등된 후 강원도 영월로 유배되었다. 한양의 돈화문에서 출발하여 남한강 물길을 거슬러 배를 타고 5일 만에 영월의 입구에 다다랐으며,  육로를 따라 100리 길을 걸어 서강변에 있는 청령포에 도착했다. 육로를 따라 걸었던 강원도 영월지방에는 단종이 지났던 길이 많은 사연을 품고 있으며, 현대에 와서 통곡의 길, 충절의 길, 인륜의 길 등으로 재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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