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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거수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테마스토리 경남 >고성군

    군인 대신 총탄을 맞았던 경남 고성 정9품 소나무
    속리산 법주사에 정2품 소나무가 있다면 경남 고성에는 정9품 소나무가 있다. 정2품 소나무에 비해 정9품 소나무의 수령(樹齡)이나 수관(樹冠)은 비교가 되지 않지만, 6.25전쟁 당시 정9품 소나무가 서 있던 이곳에서 적과 아군 간에 총격전이 있었고 이 일대 우거진 소나무가 적의 탄환을 대신 맞아 아군을 구하였다. 이러한 공로로 향토방위를 책임진 군부대에서 정9품소나무로 명명하여 이를 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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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고성군

    개발을 위해 잘라내려던 회화나무를 지킨 고성 주민들과 공룡시장
    지금은 공룡시장(恐龍市場)으로 이름이 바뀐 고성읍 성내리 212-2번지 일대를 예전에는 어시장(魚市場)이라 했다. 공룡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예전 삼호탕(목욕탕)을 비롯하여 그 주변부를 헐고 주차장을 만들기로 하면서 삼호탕 옆에 있던 수령 400여 년 된 회화나무를 베려고 하자 주민과 문화원이 나서서 주차장을 못 만들면 못 만들었지 회화나무는 절대로 벨 수 없다고 반대하여 결국 회화나무를 살려냈다. 주차장도 만들고 회화나무도 살려낸 환경운동의 모범사례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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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북 >포항시

    양학동 부학산(양학산)과 마을을 지키는 회화나무
    경북 포항시 양학동의 부학산(浮鶴山)은 봉우리가 마치 학이 앉아 있는 형상과 같다 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황새봉에서 아름다운 학 한 마리가 마을 노거수 회화나무 상공에 항상 머무르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부학산의 황새는 어디서 왔을까? 아마도 포항시 북구 신광면 비학산(飛鶴山)에서 날아온 삼형제 학(鶴) 중 막내 학이 아닐까 싶다. 첫째 학은 흥해 학천(鶴川)으로, 둘째 학은 중앙동 학산(鶴山)으로 날아갔다고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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