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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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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장의 관광지, 관광노보리
    정부 고위관리나 언론사 등 외부인이 찾아왔을 때 안내하는 탄광막장을 ‘관광노보리’라고 부른다. 관광노보리는 허리를 숙여야 다닐 수 있는 일반 작업장과 달리 기계화 채탄을 시작한 넓은 갱도의 작업장이었다. 광부들은 관광노보리를 가리켜 호텔 수준의 막장이라고 한다. 관광노보리라는 말 속에는 진실을 보지 않는 외부 감독에 대한 풍자도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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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부 노동 현장의 대명사, 노보리
    노보리는 경사진 면을 올라가면서 채탄 작업하는 상승사갱도(上昇斜坑道)의 막장 갱도를 말한다. ‘올라감’, ‘오르막길’을 뜻하는 일본어 ‘노보리(のぼり)’에서 나온 말이다. 광부들은 일명 개구멍이라고 불렀다. 광부들이 기어서 올라가는 노보리 작업은 광부들의 힘든 노동을 상징한다. 기계화된 채탄 작업이 시작되면서 노보리 현장이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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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구멍, 이슬이 온다, 짐이 온다
    노보리(경사진 면을 올라가면서 채탄 작업하는 막장 갱도)가 개가 드나드는 구멍처럼 작다는 뜻에서 나온 말로, 동발을 짊어지고는 엎드려서 기어야 올라갈 수 있는 작업 환경을 말해주는 은어이자 속어이다. 갱내의 사고 중에 가장 위험한 사고가 바로 굴이 무너지는 붕락 사고인데, 붕락이 감지될 때 ‘이슬이 온다’라는 말을 한다. 갱내 동발[支柱木]이 좌우 혹은 상하로 하중을 받아 뒤틀리거나 부러질 때 ‘짐이 온다’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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