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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논산 향토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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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논산시

    꼬들꼬들 씹는 맛이 좋은 창난젓
    가끔 입맛도 없고 밥 차리기도 귀찮을 때가 있다. 이럴 때면 젓갈만한 반찬거리가 없다. 따듯한 밥 한 수저에 한 젓가락 얹어 먹으면 매콤 짭조름한 맛, 오독거리는 식감이 입속에 즐거움을 가져온다. 창난젓은 명태의 창자를 손질하여 젓갈로 담근 것인데, 젓갈중에서는 가장 꼬들꼬들한 식감이다. 쌈밥에 얹어 먹고, 볶음밥에 비벼 먹고, 깍두기도 담가 먹을 정도로 애호가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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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지명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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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논산시

    은혜갚은 한조, 한골
    옛날 논산시 은지면 방축리에 김 부자가 살았다. 그는 생명을 함부로 해치지 않았다. 어느 날 곡광에 둥지를 튼 한조를 돌봐준 김부자는 새끼 한조까지 부화해서 보내주었다. 그 후 김부자는 원인 모를 열병을 앓고 있었는데, 한조가 날아와 약그릇에 열매 하나를 떨구고 갔다. 그 열매가 든 약을 먹은 김 부자는 완쾌되었다. 주변 사람들은 한조가 김 부자를 살렸다며 김 부자가 사는 마을을 한조골이라 불렀고, 이것을 줄여 한골이라 부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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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의 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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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학의 고장 논산

    출처 :충청남도문화원연합회

    지역문화Pick 충남 >논산시

    예학의 고장 논산
    경기도와 호남, 호서지방에서 성행했던 기호유학(畿湖儒學)을 소개하는 다큐멘터리이다. 논산에는 사계 김장생, 신독재 김집, 명재 윤증 등 쟁쟁한 문인들이 기거했다. 이들과 관련된 서원과 향교를 소개하고, 제향 모습, 관련자 인터뷰 등을 담았다.
    • 자료유형 : 도서간행물 > 단행본
    • 소장문화원 : 마포문화원

#논산 석조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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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논산시

    용머리와 호랑이 머리가 지켜준 강경 미내다리
    강경 미내다리는 충청남도 논산시 채운면 소재의 조선 후기 석교로, 강경 송만운과 황산 유승업 등이 축조했다. 1973년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1호로 지정되었다. 미내다리는 길이 30m, 너비 2.8m, 높이 4.5m인데 명칭과 관련하여 미내다리가 있는 하천을 미하(渼河)라고 불렀기 때문에 미내다리[渼奈橋]라고 하였다는 설과 ‘미내’라는 승려가 시주를 받아서 만들었다는 설의 내용이 비문에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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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의 호국불이었던 관촉사의 은진미륵
    충청남도 논산시 관촉동에는 관촉사가 있다. 관촉사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석조 불상으로 알려진 은진미륵이 있다. 은진미륵은 고려 광종 19년에 혜명대사가 조성했다고 한다. 혜명대사가 땅속에서 솟은 바위로 불상을 만들라는 명을 받고, 36년이 걸려 불상을 완성하였다. 그런데 불상이 너무 커서 세우지 못하고 있었다. 어느 날 혜명대사가 강변에서 두 동자가 탑을 쌓으며 노는 것을 보고 불상을 세울 수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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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운이와 선녀가 얽힌 채운산
    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채운산은 예로부터 전라도와 충청도, 서울을 잇는 교통의 요충지였다. 탁 트인 전경을 바라볼 수 있는 위치에 있어, 임진왜란 당시 병사가 주둔하기도 해 둔병소(屯兵所)로도 불린다. 채운산과 관련된 설화가 다양하게 존재하고 있고, 현재에도 인근 주민의 따스한 보금자리가 되고 있는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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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경 3m에 가까운 대형 솥, 논산 개태사 철확
    솥은 취사 용구로 밥을 짓거나 국을 끓이는 데 사용되는데 주로 무쇠(주철)로 만들었다. 종류로는 다리가 없는 부(釜)와 다리가 있는 정(鼎), 그리고 자유로이 옮겨 걸고 사용할 수 있게 만든 노구솥이 있다. 개태사 철확은 직경 289㎝, 높이 96㎝, 둘레 910㎝ 크기의 대형 솥으로 충청남도 민속자료 1호로 지정되어 있다. 개태사는 고려 건국을 기념하기 위해 태조 왕건이 창건한 사찰로, 이 솥은 정해년 대홍수로 떠내려간 것을 일제강점기 때 조선총독부 박람회에 출품하였고 그 이후 돌아와 개태사 정원에 놓이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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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마을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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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조 왕건의 후삼국 통일을 예언한 노파를 위해 지은 논산 부인리 부인당제
    논산시 부적면 부인리는 태조 왕건이 지어준 부인당에서 유래한 지명으로, 부인당은 영험하기로 소문이 자자하다. 고려 태조 왕건의 후삼국 통일과 관련된 부인당의 유래담은 문헌설화와 구전설화를 통해서 전승되고 있다. 부인리의 자연마을인 지밭에서는 매년 음력 1월 14일에 부인당에서 산신제를 모신다. 부인당제는 “분향-재배-헌작-독축” 순으로 진행되며, 제관으로 선출된 사람은 일 년 동안 금기를 지키고, 음복한 사람도 석 달 동안 부정이 나지 않게 조심한다. 금기를 어기면 탈이 생긴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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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장승과 짐대(솟대)를 손수 제작하는 논산 주곡리 장승제
    충남 논산 주곡리는 예로부터 마을 앞 큰길가에 술집이 많아서 술골, 주막거리, 주곡(酒谷)이라 하였다. 주곡리 입구의 왼쪽에 남장승, 오른쪽에 여장승이 서 있다. 이들 장승은 노표이자 수문장 역할을 한다. 주곡리에는 마을 입구에 정승이 세워진 내력에 관한 이야기가 전승되고 있다. 주곡리에서는 음력 1월 14일 장승제를 지내며, 제의 절차는 “분향-강신-헌작-독축-음복” 순으로 진행된다. 주곡리에서는 현재도 목장승과 짐대를 손수 제작하여 모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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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재 예방에 역점을 둔 논산 고산임화 동제와 소금단지 화재맥이
    논산 고산임화 동제와 소금단지 화재맥이와 같은 풍습은 논산시 양촌면 산간 마을에서 주로 전승되었으나, 최근에 들어 빠른 속도로 쇠퇴·소멸하고 있다. 화재맥이는 수시로 마을 사람들의 삶을 위협했던 화재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바다를 상징하는 소금을 통해 자신들의 거주 공간을 지키고자 했던 마을 사람들의 노력이 만들어낸 전통적 풍습이다. 먼저 소금을 산에 묻고 산신제를 지낸다는 점에서 특이한 형태의 동제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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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의노동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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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춧돌 놓을 자리를 다지며 충남 논산에서 부르는 어여라차소리
    충청남도 논산시에서는 「터다지는소리」로 어여라차소리를 불렀다. 「터다지는소리」는 주춧돌이 놓일 자리를 단단하게 다질 때 부르는 노래이다. 작업은 10여 명이 힘을 합쳐 지경돌을 들어올렸다 내려놓으며 불렀다. 가창방식은 선후창으로 2마디짜리 전언가사에 “우여러 차하”라는 디딤가사가 붙는다. 지경돌을 들었다 내리는 동작에 맞추어야 하는 까닭에 짧은 노래로 빠른 호흡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사는 작업 진행에 필요한 실무적 내용과 함께 집을 지은 뒤 집안이 번성하기를 기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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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지명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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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리나 다리가 아프면 개재다리로 오시오
    충청남도 논산시 성동면 개척리에는 개재다리가 있다. 이 다리에는 예부터 허리나 다리가 아픈 사람이 다리를 왕복하면 병이 낫는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옛날 망나니 남편과 부지런한 아내가 살고 있었다. 하루는 아내가 밭에 거름을 주다가 백사를 보고 놀라 넘어져 허리를 다쳤다. 아내의 꿈에 백사가 노인으로 변하여 나타나 치료 방법을 일러주었고, 아내는 백사 노인의 말대로 개재다리를 오가서 병을 치료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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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이 넘치는 논산의 전통시장 연산시장
    논산연산시장은 논산시 연산면 연산리 일대에 1911년 개설되어 한국전쟁이후 1950~1960년대에 연산면뿐만 아니라 인근의 벌곡, 양촌 등에서 장을 보러 오는 사람들로 큰 호황을 누렸던 유래가 깊은 재래시장이다. 2006년 기존의 장터를 정비하여 연산시장으로 새롭게 개장하였다. 연산시장의 주요 판매 품목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묘목, 수산물, 잡화 등이며 이 중에서 특산물인 대추와 순대가 유명하다. 100년 전통의 대장간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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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경읍을 ‘국내 젓갈 1번지’로 이끌어 오는데 70년을 바친, 강경 심씨네 젓갈
    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염천리의 ‘심씨네젓갈’은 한국전쟁 중 강경장터에서 생선 좌판으로 시작한 심희섭 씨가 1952년 현재의 위치에 자리에 문을 연 가게이다. 그는 생선도매상을 거쳐 강경포구의 마지막 객주로서 활동하였고, 이후 생선 및 젓갈 대규모 도매업으로 성장하면서 강경읍이 전국 젓갈 수요의 60%를 차지하는 명물로 자리매김하는 데 선구자적인 역할을 하였다. 심희섭 씨의 아들 심철호 씨는 1986년부터 젓갈 일을 배우기 시작하는 등 2대째 대를 이으면서 원래 상호였던 ‘신진상회’에서 ‘심씨네젓갈’이라는 가업(家業)이 되었다. 심철호 씨는 저염 젓갈을 위한 저온저장고 시설 도입과 젓갈 시장 활성화를 위한 ‘강경젓갈 축제’ 개최, 강경 젓갈 협동조합 설립 등에 이바지하였다. 2020년 이후에는 심철호 씨의 아들 심원보 씨가 가게 일을 도우면서 3대 가업의 꿈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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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국과 우어회의 백 년 명가, 논산 황산옥
    황산옥은 창업주 고(故) 한만례 씨가 1915년 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황산리의 황산포구 근처에 가게를 열고 금강에서 잡은 생선으로 만든 매운탕을 팔면서 시작한 식당이다. 황산옥의 대표적인 음식 복탕과 우어회는 되는 기수역(汽水域)에서 서식하는 황복과 웅어인데, 두 물고기는 조선시대부터 조상들이 봄철에 즐겨 먹던 음력 3~4월의 절식이었다. 창업주 이후 2대 한상례, 3대 모숙자 씨 등 며느리가 식당을 승계하였다. 현재는 3대 모숙자 씨의 아들 신영수 씨가 식당 일에 참여하면서 4대째 대물림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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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경포구로 돛배 줄지어 들어오던 시절 – 논산 강경갑문과 배수지
    충청남도 강경읍 강경 갑문과 채운산 배수지는 강경의 전성시대를 떠받친 주요 토목 시설이다. 강경은 조선 2대 포구, 조선 3대 시장으로 꼽힐 정도로 조선 후기에서 일제강점기까지 번성하던 고장이다. 금강과 논산천, 강경천, 대흥천이 합류하는 강경은 천혜의 내륙 포구다. 개항 이전부터 중국과 일본의 상인들이 드나들었던 번성하는 포구였던 강경은 일제강점기 초기부터 하천 직선화 등을 통해 물길을 다스리려는 노력이 이어졌다. 1924년 대흥천에 갑문을 설치함으로써 신 강경 포구가 안정적으로 하역 작업을 할 수 있게 되었고, 고질적인 강경의 홍수에도 대처하고자 했다. 강경 갑문은 일제강점기에 내륙 하천에 설치된 유일한 갑문이다. 채운산 배수지도 1924년 건설되어 강경 거주 일본인들에게 수돗물을 공급했다. 두 시설은 강경의 전성시대를 보여주는 시설로서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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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연장의 꿈이 붐비던 곳, 강경 구 연수당 건재 약방
    강경 구 연수당 건재 약방 건물은 1923년 지어졌다. 1926년부터는 연수당이라는 간판으로 건재 한약방이 운영되었다. 연수당은 병이 난 사람들, 보약을 지으려는 사람들이 줄을 잇는 강경의 대표적 한약방으로 이름을 날렸다. 한때 남일당이 이름을 바꾼 한약방이라는 오해를 받기도 했으나, 남일당은 인근에서 성업했다가 사라진 다른 한약방이다. 연수당 건재 한약방은 전통의약 시대 보통사람들의 건강을 지켜준 상징적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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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화교의 슬픈 역사 - 강경화교학교 교사와 사택
    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황산리 강경화교학교는 1947년 세워졌다. 1880년대부터 한반도에 정착하는 화교가 늘어남에 따라 1909년 한성화교학교를 비롯해 일제강점기 동안 전국 대 도회지를 중심으로 화교학교들이 설립되었으나, 강경은 이미 전성기를 지난 곳이어서 해방 후에나 화교학교를 열 수 있었다. 현재 남아 있는 강경화교학교 교사와 사택은 1956년 건립했다는 기록이 1982년 수리 과정에서 발견되었다. 한 해 평균 6~7명의 학생만 졸업한 학교였지만 강경화교학교는 2000년대까지 명맥을 유지했다. 교육을 중시하는 화교 사회의 전통이 학교를 존속시킨 힘이었다. 한국 화교들은 일제강점기에 제도화된 냉대와 차별을 버텨냈고, 해방 후 한국 정부조차도 1990년대 이전에는 다양한 불이익을 주었지만 자신들의 정체성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 등록문화재 제337호인 강경화교학교는 주변에 산재한 강경의 근대 유산과 연계해 들러볼만한 장소이자, 한국 화교의 역사를 상기시키는 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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