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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룩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테마스토리 제주 >서귀포시

    누렁하게 꽃핀 제주 보리쌀 누룩으로 만든 순다리
    순다리는 쉰밥을 발효하여 만든 음료로, 제주도의 요구르트라 불린다. 쌀이 귀한 시절, 더위가 시작되면 밥이 쉬는 일이 허다했다. 쉰밥을 버리기가 아까워서 어른들은 밥알을 씻어 물에 말아 먹기도 했다. 그러다 쉰밥이 많으면 발효하여 순다리(쉰다리)를 만들어 먹었다. 보리밥에 누룩을 넣고 한달 동안 따뜻한 아랫목에 펼쳐서 발효하여 시원하게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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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부산 >금정구

    누룩, 국가가 통제하다.
    누룩은 곡식을 발효시켜 술로 만들 때 필요한 발효제이다. 전근대 시기 누룩은 주로 밀로 만들었는데 밀 농사를 지은 농민들이 부업으로 만들어 장에서 팔았다. 일제시대 대규모로 누룩을 제조하는 공장들이 출현하였는데 농촌에서 부업으로 만드는 누룩도 공존하였다. 1930년대 일제는 누룩 제조를 특정 공장에만 허가하고 전매권을 주었다. 다양하게 만들어지던 누룩은 국가에 의해 통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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