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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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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나라와 교류했던 큰 나루, 당진 한진포구
    충청남도 당진군 송악면 한진리에 있는 한나루(한진포구)는 세곡선과 인천을 경유하는 배가 정박했던 포구이다. 백제 때는 창(倉)과 관(館)이 있었는데, 이 곳은 당나라의 사신과 상인이 왕래하던 곳이었다고 한다. 조선 후기 고지도인 《해동지도》와 《대동지지》에 대진(大津)이라 표기되어 있으며, 면천, 홍주 등지에서 한양으로 가던 큰 나루로, 1979년 삽교천 방조제 건립 이전까지 바다 맞은편의 경기도 평택시 포승면 만호리와 한진나루를 잇는 나룻배를 정기적으로 운행했다. 대진(大津),한나루,나루머리(津頭)이라 불렀다. 조기를 잡던 시절에는 100여 척의 어선이 드나들었다. 임진왜란 당시 아산만에 침입한 왜군을 물리치기 위해 바위가 스스로 신통력을 발휘해 장군의 형상으로 변했다는 영웅바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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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진 천의장터의 3.1만세운동과 4.4독립운동기념탑
    충청남도 당진시 정미면의 천의장터는 1919년 4월 4일 대호지면에서 정미면까지 이어진 당진 3.1만세운동이 일어난 지역이다. 1995년 4월 4일 만세운동 당시 순사주재소가 있던 자리에는 4.4독립운동기념탑이 건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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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진을 대표하는 관광지 ‘삽교호관광지’
    삽교호 관광지는 충청남도 당진시 신평면 운정리에 있다. 당진, 아산, 예산, 홍성 일대에 농업용수 확보를 위하여 1979년 당진시 신평면 운정리와 아산시 인주면 문방리 사이로 흘러드는 삽교천 하구를 가로막아 삽교천 방조제를 건설하였다. 삽교천 방조제로 인해 조성된 담수호가 삽교호이다. 1983년부터 삽교호 관광지 조성 사업이 시작되어 놀이동산, 해양테마과학관, 함상공원 등 다양한 관광자원이 늘어가며 현재에 이르고 있다. 삽교호 관광지는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를 누릴 수 있는 당진시의 대표 관광지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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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중 진상품이었던 뱅어포의 전통을 잇는 당진 뱅어포 구이
    뱅어포구이는 뱅어포에 간장이나 고추장에 설탕, 참기름, 마늘, 다진 파 등을 넣어 만든 양념장을 발라 석쇠나 팬에 구운 음식이다. 뱅어포구이는 조선시대 궁중 수라상에 반찬으로 올리기 위한 진상품이었다. 성어(成魚)로 자란 뱅어는 음력 11월 종묘 천신(薦新)을 비롯한 국가 제사의 제수(祭需)로도 사용되었다. 1960년대 이후 뱅어 개체수가 급감하면서 당진시를 비롯한 충청남도 태안반도 지역에서는 그 일대가 주산지인 ‘실치’를 이용해 뱅어포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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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노동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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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가래질을 하며 부르는 충남 당진의 드림이호소리
    충남 당진시에서는 「검불날리는소리」로 드림이호소리를 불렀다. 「검불날리는소리」는 벼를 털고 난 뒤 쭉정이나 마른 풀, 먼지 등 잡것들을 없애기 위해 타작을 마친 벼를 떠서 바람에 날릴 때 부르던 노래이다. 2마디짜리 전언가사에 “에헤라 드림이호”라는 디딤가사를 붙여 선후창으로 부른다. 드림이호소리의 전승이 보고된 곳은 현재까지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면이 유일하다. 가사에는 작업을 독려하는 내용과 함께 일에 대한 자부심이 드러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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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년 간 수군만호의 진성이었던 당진의 당진포진성
    충남 당진시 고대면 당진포리 394번지 일대에 당진포진성(唐津浦鎭城)이 있다. 당진포는 당나라와 교역을 하던 포구로 당진시의 이름이 여기서 비롯되었다. 이곳에는 수군만호가 지휘하던 배가 있었으며, 특히 왜구의 침입에 대비하여 성을 쌓아 진압하던 곳이다. 현재 진성은 도로를 건설하고 당진항을 건설하면서 진성을 허물고 성 돌을 가져가서 거의 흔적이 남아 있지 않다. 그러나 성문을 보호하기 위한 작은 옹성이 있으며, 덮개돌을 설치한 것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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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바위의 염원, 당진 안국사지 매향 암각
    충청남도 당진군 정미면 수당리 산 102-19번지에는 안국사지 매향 암각이 있다. 매향은 대표적인 불교 신앙 활동 중 하나로서 미래에 나타날 미륵불의 용화회에 공양하기 위한 침향을 만드는 행위이다. 암국사지 매향암각은 암국사의 보물 100호인 석불입상의 뒤편의 거대한 바위로, 전면에 조성 연대를 추정할 수 있는 암각문이 새겨져 있다. 이 바위에 관한 전설이 함께 전하고 있어 사료적·문화적으로 가치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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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이 하늘로 올라가 비를 내려준다'는 기지시 줄다리기
    줄다리기의 줄은 용을 상징한다. 줄을 당겨 용을 깨우면, 용이 하늘로 올라가 비를 내려줄 것이라고 믿었다. 그래서 농업을 기반으로 살아가는 지역에서는 대개 줄다리기를 한다. 이 중 충남 당진의 기지시 줄다리기는 상인들의 찬조로 자금을 마련하며,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 위해 줄을 만드는 곳과 줄을 당기는 장소가 무려 1km나 떨어져 있고, 배의 닻줄을 꼬던 줄틀이라는 도구를 사용한다는 점이 독특하다. 또 어느 쪽이 이기건 승패에 연연하지 않으며, 줄을 당기기 전에 유교ㆍ불교ㆍ도교를 아우르는 제사를 지낸다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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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의노동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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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물의 조기를 퍼올리며 부르는 충남 당진의 바디소리
    충청남도 당진시에서는 「고기푸는소리」로 바디소리를 불렀다. 「고기푸는소리」는 그물에 잡힌 물고기를 퍼올릴 때, 또는 배에 실린 물고기를 다른 곳으로 옮길 때 부르는 노래이다. 바디소리는 1마디 또는 2마디짜리 메기는소리 즉 전언가사에 “에이야 바디야”, “어여라 바디여”, “어허야 바디로구나”와 같은 받는소리 곧 디딤가사를 붙인다. 당진에서 채록된 바디소리는 만선의 기쁨과 물고기를 잡아올리는 노동의 현장성이 잘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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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갯벌 청소부, 갯지렁이를 잡던 당진포리 사람들
    충청남도 당진시 고대면 당진포리 주민들은 1965년부터 갯지렁이를 잡았는데, 방조제 건립으로 갯벌에 접근할 수 없게 되어 1993년에 중단됐다. 갯지렁이는 갯벌에 구멍을 내어 갯벌이 썩지 않도록 한다. 갯벌 속의 5~12㎝의 갯지렁이를 맨손이나 쇠스랑을 잡는다. 갯지렁이는 낚시 미끼로 수요가 많아 수시로 채취한다. 갯지렁이를 잡는 쇠스랑은 갯벌에서만 사용하는 어구로, 발이 25㎝로 길고, 날이 3개로 갈라져 있고, 자루가 짧은 것이 특징이다. 갯벌 속 깊이 들어있는 갯지렁이를 잡기 위해서는 갯벌을 깊이 파야 하므로 노동 강도가 강하다. 하루에 4시간 작업하면 2~4㎏을 잡을 수 있다. 당진포리 인근 지역 주민들은 유래갱변, 새섬, 초락도 등지에서 지렁이를 잡는데, 그중 새섬에서 가장 많은 양이 잡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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