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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산 바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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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제강점기 대만에서 온 바나나
    바나나가 우리나라에 본격적으로 들어온 것은 일제강점기이다. 일본은 청일전쟁에서 승리한 후 대만을 식민지로 삼았는데 대만산 바나나가 일제강점기 본격적으로 조선에 들어왔다. 대만산 바나나의 절반 이상은 경성에서 소비되었는데 이것은 바나나가 사치성 과일이었음을 보여준다. 대만의 바나나는 1928년 대만 기융(基隆)항과 조선의 인천항에 직항로가 개설되면서 더 많이 들어오게 되었다. 대만 현지에서는 바나나 백문(百匁)이 단돈 2전이었다. 조선에서 바나나 백문에 12-13전이었다. 해방 후에도 바나나는 인기있는 과일이었는데 1950년대 쌀이 귀하던 시절 서울에서 바나나가 날개돋힌 듯 팔려 사회문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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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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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조림으로 수입했다 국내 생산하게 된 파인애플
    파인애플은 일제강점기 대만에서 통조림의 형태로 수입되었다. 해방 후에도 외국에서 파인애플 통조림이 수입되었는데, 국내에서 파인애플 재배를 시도해왔다. 제주도 농촌진흥원에서는 1962년 4월 미국 하와이에서 커피, 파인애플, 파파야, 사탕수수의 줄기 등을 구입해서 제주도에 시험재배 하였다. 파인애플은 제주도 중문원예고교에 재직중이었던 강무중 씨가 비닐하우스에서 시험재배 2년만인 1964년 첫 열매를 딴 후 본격적으로 재배되었다. 1967년 육지에 상륙하여 충무를 필두로 진주, 대구, 광주, 나주, 대전을 거쳐 1970년대 초에는 서울근교에서도 재배하게 되었다. 농산물에 대한 수입자유화가 시작되어 1994년에는 파인애플의 98.5%가 수입산이지만, 지금도 농가에서는 파인애플을 재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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