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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테마스토리 경남 >진주시

    제2차 조선공산당 책임비서, 강달영
    강달영은 고향 진주에서 3.1운동을 주도하고, 진주청년회와 진주노동공제회에서 농민운동을 지도하며, 사회주의 독립운동가로 성장한다. 1925년 조선공산당이 결성되면서 당원으로 입당하고, 신의주 사건으로 조선공산당이 와해되자 조선공산당을 재건하고 제2차 조선공산당 책임비서가 된다. 그는 권오설과 6.10만세운동을 준비하다가 발각돼 옥고를 치른다. 출소 후 고문 후유증과 옥살이로 얻은 정신병으로 고생하다가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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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관심지역 서울 >종로구

    좌우익이 대동단결한 일제강점기 최대의 항일단체, 신간회(新幹會)
    신간회는 1927년 우리 역사상 최초로 민족주의자와 사회주의자가 손을 잡고 연대한 일제강점기 최대 민족 협동전선이자 민족유일당 건설 운동의 산물이다. 일제는 3.1운동 이후 1920년대 이른바 문화통치(文化統治)라는 ‘당근과 채찍’을 병행하는 유화책을 표방하면서 친일파를 양성하는 등 민족분열책동이 거세짐에 따라 좌우익을 망라한 독립운동 세력에 위협이 되었다. 때마침 1920년 코민테른 제2차 대회의 민족통일전선전략 채택과 1924년 중국의 제1차 국공합작의 성과 등이 배경이 되어 천도교 구파 등 비타협적 민족주의자들과 사회주의자 및 종교계 인사 등 각계각층이 결집하여 설립한 항일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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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관심지역 서울 >종로구

    아낙인들 나라 사랑 못 할쏘냐, 대한민국애국부인회(大韓民國愛國婦人會)
    대한민국애국부인회는 독립운동 중 투옥된 인사와 그 가족의 구제를 목적으로 조직된 혈성단애국부인회와 독립자금 모금을 위해 결성된 대조선독립애국부인회의 두 단체가 1919년 6월경 통합하여 결성한 항일여성 비밀결사이다. 같은 해 10월에는 3.1운동으로 감옥에 갔다 온 김마리아 등이 가세하면서 조직이 재편·강화되었다. 전국에 지부를 설치하고 임시정부에 6천 원의 활동 자금을 보내기도 하는 등 활동을 하였다. 그러나 11월 말 내부의 밀고로 인해 조직이 탄로 나면서 간부들이 일제 경찰에 검거되어 혹독한 고문을 받고 형옥(刑獄)에 갇히면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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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북 >김제시

    의열단에서 광복군까지, 이종희
    이종희는 전라북도 김제 출신으로 나이 서른이 넘어 중국으로 망명, 의열단원이 되었다. 의열단에서 이기환과 일제 밀정 김달하 처단 임무를 수행하였고, 조선혁명군사정치간부학교의 운영과 교관으로 활동하였다. 이종희는 이 밖에도 민족혁명당, 조선의용대 간부로 활동하며 약산 김원봉과 의열단 계열 독립운동의 중심적인 역할을 하였다. 조선의용대가 광복군으로 편입되면서 광복군 제1지대 총무조장으로 활동하였고, 광복 후 배편으로 부산에 도착하였으나 배에서 내리지 못하고 병으로 사망하였다. 대한민국 정부는 이종희에게 1963년과 1968년 대통령 표창, 1977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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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나주시

    자랑스러운 광복군 지대장, 나월환
    나월환은 전라남도 나주출신의 아나키스트 광복군이다. 나월환의 호는 송죽(松竹)으로 1924년 인천공립보통학교를 졸업, 일본 동경에서 세이조(成城) 중학교 거쳐 아오야마(靑山)학원에 입학하였다. 중국중앙육군학교, 난징 중국헌병학교와 중국군관학교 교수를 거쳐 중국군 헌병장교가 되었다. 일본 유학중 아나키즘에 심취하였고, 중국에서는 한국혁명당과 철혈단 활동, 남화한인청년연맹에서 아나키스트운동에 참가하였다. 중국군에 복무 중인 아나키스트들이 중심이 되어 한국청년전시공작대를 결성하고 중국군과 활동을 하였다. 그러다가 박동운(朴東雲) 등에 의해 암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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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철원군

    철원출신 해외독립운동가 박용만
    박용만(朴容萬, 1881~1928)은 1904년 한말 풍운 속에서 미국으로 건너가 유학하던 중 1910년 나라를 잃게 되니, 해외에서 독립군을 양성하기도 하며, 여러 가지로 독립운동에 몸 바쳐 오다 1928년 10월 17일 48세의 나이로 북경에서 피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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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논산시

    대한독립애국단을 결성한 신현구
    신현구는 충청남도 논산군 부적면 안천리 출신으로 신지균의 장남이다. 신현구는 농가에서 평범하게 성장하면서 서당에서 한문을 익히다가 공주 영명학교에 입학하면서 신학문을 익혔다. 1919년 3.1운동 후 신현구는 대한독립애국단을 결성하여 본부를 서울에 두고, 각지에 지단을 결성하였다. 그리고 만세운동을 준비하던 중 체포되었지만 당시에는 대한독립애국단 실체가 밝혀지지 않았고, 1920년 초 강원도단 철원애국단이 발각되면서 대한독립애국단 실체가 드러났다. 이로 인해 신현구는 5년여의 옥고를 치렀고, 출옥 후 신간회 창립에 적극 참가하여 경성지회를 설립하였다. 대한민국 정부는 1968년 신현구에게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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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서울 >마포구

    이역만리 미주(美州) 교포사회를 하나로, 대한인국민회
    대한인국민회(大韓人國民會)는 1909년 샌프란시스코의 공립협회(共立協會)와 하와이의 한인합성협회(韓人合成協會) 등 미국의 한인 단체들이 통합하여 결성한 단체이다. 결성 당시의 명칭은 국민회(國民會)였으나 1910년 샌프란시스코의 대동보국회(大同保國會)와 통합하면서 대한인국민회로 개칭하였다. 대한인국민회의 중앙총회는 샌프란시스코에 두었고, 북미·하와이·만주·시베리아에는 지방총회를 설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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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서울 >중구

    애국계몽운동에서 독립전쟁으로 떨쳐나선 선비와 지식인들, 신민회(新民會)
    신민회(新民會)는 1907년 안창호, 이동휘, 이승훈 등이 주도하여 조직된 비밀결사 단체다. 신민회는 교육과 출판 활동을 중심으로 하는 애국계몽운동으로 출발하였다. 그러나 국권 상실 후에는 무장투쟁을 통해 국권의 회복을 목표로 하는 독립전쟁론과 그에 기반한 국외 독립군 기지 건설 활동을 벌였다. 신민회의 활동은 1911년 이른바 ‘105인 사건’으로 불리며, 일제가 조작한‘데라우치[寺內正毅] 총독 암살 미수사건’으로 국내에 남아 있던 조직의 구성원이 탄압받는 등 타격을 입었다. 이후 신민회에 참여했던 인물들은 국내외 각지에서 활동하며 민족운동을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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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북 >군산시

    1927년 전북 옥구 이엽사농장 소작농의 농민 항일항쟁과 시위지
    옥구소작쟁의(沃溝小作爭議)는 전라북도 옥구 이엽사농장(二葉社農場)의 소작 농민들이 일본인 지주의 살인적인 소작료 수탈에 대항하여 일으킨 1920년대 대표적인 피식민지 농민항쟁이다. 소작쟁의는 소작농이 결성한 옥구농민조합을 중심으로 일본인 식민농업회사인 이엽사와 이를 감싸는 일제의 공권력에 항의하여 1927년 8월부터 11월까지 총 7차례에 걸쳐 전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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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북 >괴산군

    괴산읍의 3.1만세운동과 만세운동시위지
    충청북도 괴산군 괴산읍의 3.1만세운동은 충청북도 지역에서 최초로 일어난 만세운동이다. 괴산읍의 3.1운동은 괴산읍에서 나고 자란 일제강점기 3대 문호(文豪) 중 한 명인 대하소설 『임꺽정』의 저자 벽초(碧初) 홍명희(洪命熹)의 주도로 전개되었다. 고종(高宗)의 인산(因山)에 참여하였던 그는 손병희(孫秉熙)를 만나 괴산에서 만세운동을 일으킬 것을 부탁받고, 고향의 인척과 지역 인사를 규합하여 3월 19일 괴산 읍내장터에서 만세시위를 주도하였다. 이후 괴산읍에서는 3월 24일과 29일 그리고 4월 1일까지 만세시위가 전개되었다. 특히 3월 29일 이후의 시위는 괴산읍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치열하게 전개하였던 만세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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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인천 >중구

    한성정부(漢城政府)의 기틀을 마련한 장소, 인천 만국공원(萬國公園)
    1919년 3.1운동 이후 국내는 물론이고 러시아 노령, 중국 상하이 등 재외 지역에서도 정부 수립에 대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진행되었다. 이에 같은 해 4월 2일 인천 만국공원(萬國公園, 현 자유공원)에서는 13도 대표자대회가 소집되어 4월 23일 서울 종로에서 국민대회를 열고 한성정부(漢城政府) 수립을 선포할 것을 결의하고, 기타 정부의 조직 등에 관한 협의가 이루어졌다. 인천 만국공원은 같은 해 9월 중국 상하이에서 통합 대한민국임시정부가 수립되기까지 독립정부 수립의 첫 발자국을 뗀 역사의 현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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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서울 >마포구

    싱가포르의 홍명희 거주지와 국민일보사
    싱가포르의 홍명희 거주지와 국민일보사는 홍명희와 동제사의 동지 등이 독립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고무 농장 운영과 인삼 수출을 도모할 목적으로 1915년 3월부터 1917년 12월까지 이용하였던 사업의 중계지이자 머물렀던 숙소이다. 1915년 3월부터 2개월간 머물던 달사정산 29호의 국민일보사 3층 건물은 현재 2층짜리 한약방 건물로 사용되고 있다. 1915년 6월부터 1917년 12월까지 머물렀던 금방로 50호의 양옥 터는 현재 4층짜리 신축건물이 들어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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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인천 >부평구

    사진신부 민함나, 미국에서 독립운동을 함께하다
    민함나(閔함나)는 인천광역시 부평구 출생으로 1914년 민의식의 사진신부로 미국 하와이에 들어온 이민자였다. 1938년 대한부인구제회 와히아와 대표, 1939년 5월 대한부인구제회 부회장 및 힐로 지방대표, 1940년 1월 하와이 한인기독교회 평신대 대표회 대표원, 1941년 5월 재미한족연합위원회 준비위원회 부인구제회 대표 및 의사부 위원으로 활동하였다. 1941년 독립금수봉위원, 1941~1943년까지 대한인부인구제회 중앙부장, 1944년 회장을 역임하였다. 1945년 전후조선구제위원회 회장으로 선임되었고, 1938~1945년까지 여러 차례 독립운동자금을 지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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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의령군

    안희제, 독립군 기지 ‘발해농장’을 경영하다
    안희제는 평생을 나라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이다. 초기에는 교육사업, 언론운동, 독립자금 마련 등의 애국계몽운동을 하다가 1931년부터 임오교변으로 순국할 때까지 독립전쟁을 준비하기 위해 독립기지 ‘발해농장’을 만들어 독립군을 양성하면서 독립군에게 자금을 지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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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서울 >마포구

    일왕의 장인을 격살한 조명하 의사 의거지, 대만 타이중도서관 앞
    1928년 5월 14일 대만 타이중시(臺中市) 타이중도서관 앞 사거리, 황해도 송화 출신 24세의 청년 조명하(趙明河) 의사는 일왕 히로히토의 장인(丈人)이자 육군 대장인 황족 구미노미야 구니요시(久邇宮邦彦)를 독검으로 저격하는 의거를 단독으로 감행하였다. 조명하 의사 의거지에는 2018년 5월 14일 09시 55분 조명하 의사의 의거 90주년을 맞아 그날 그 시간에 맞춰 <조명하 의거 90주년 역사현장 고시패(歷史現場 告示牌)>가 제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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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서울 >마포구

    시인 윤동주와 송몽규의 순국지, 후쿠오카 형무소
    후쿠오카[福岡] 형무소는 1871년 후쿠오카현 하카타[博多]에 건립된 근대식 감옥으로 1903년에는 후쿠오카 감옥이었다가 1922년에 후쿠오카 형무소로 개칭되었다. 1943년 7월 교토 지역에서 활동하였던 ‘재교토 조선인 학생 민족주의 그룹’을 주도하였던 송몽규와 그의 외사촌인 윤동주가 경찰에 검거되었다. 그들은 각 2년 형을 선고받고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복역하였다. 윤동주와 송몽규는 복역 중 해방을 불과 5~6개월 앞두고 1945년 2월에는 윤동주, 3월에는 송몽규가 옥중에서 순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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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와이에서 독립전쟁을 준비하다, 대조선국민군단(大朝鮮國民軍團) 병영터
    대조선국민군단(大朝鮮國民軍團)은 1914년 6월 박용만(朴容萬)이 주도하여 하와이 오아후섬 아후이마누에서 창설한 군사조직이다. 조직으로는 사관학교와 지휘부인 사령부 및 예하 부서로 구성되었다. 최초 100여 명으로 시작된 조직은 최대 300여 명에 이르렀다. 1915년 이후 일제의 압박과 하와이 파인애플 농장의 흉년, 불경기 등으로 인한 재정난으로 1917년경 해체되었다. 박용만은 이후 중국으로 활동무대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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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서울 >중구

    한국최초 여성 비행사 권기옥
    권기옥은 평안남도 평양 출신으로 숭현소학교를 졸업하고 숭의여학교를 1919년 졸업하였다. 숭의여학교 졸업반 때 3.1운동이 일어났다. 권기옥은 수학 교사 박현숙의 권고로 숭의여학교 비밀결사대 송죽회(松竹會)에 가입하고 독립운동에 투신하였다. 1920년 상해로 망명하여 1923년 중국 운남육군항공학교 제1기생으로 입학하여 졸업하고 한국 최초 여류비행사가 되어 중국 국민군에서 비행사로 활약하였다. 대한민국 정부는 1968년 권기옥에게 대통령 표창, 1977년 건국 훈장 독립장을 수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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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세종

    영원한 아나키스트를 꿈꾼 가네코 후미코
    가네코 후미코는 일본 요코하마 출신으로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성장하였다, 가네코 후미코는 9살 때 외할아버지에게 입적되었고, 친할머니가 있는 충청북도 청원군 고모집에서 살면서 할머니로부터 학대와 차별을 7년 동안이나 받았다. 가네코 후미코는 1919년 3·1만세 운동을 직접 목격하고 감격하였다고 한다. 1920년 도쿄에서 사회주의자와 교류하고 박열과 동거하며 아나키스트 활동을 하였다. 1923년 천황·황태자 암살 기도 대역(大逆) 사건으로 기소되어 사형을 선고받았으나 무기형으로 감형되었다. 그러나 1926년 감옥에서 의문의 죽음을 당하였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8년 가네코 후미코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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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아산시

    독립운동가 이규갑의 든든한 지원자 이애라
    이애라는 이화학당을 졸업 후 이화학당 교사로 근무하던 중 선교사의 중매로 1912년 독립운동가 이규갑(李奎甲)과 결혼하였다. 결혼 후 공주 영명학교에서 교직 생활을 계속하였고, 1917년 평양 정의여학교로 자리를 옮겼다. 1919년 3.1만세운동 전 남편의 상경을 따라 함께 서울로 왔다. 이규갑이 상해로 망명한 1919년 이후 이애라는 이규갑의 행방을 묻는 일본 경찰에게 체포, 구금, 고문 등을 수차례 당하였다. 또한 이애라는 국내에서 애국부인회 결성 등 여성운동을 전개하였다. 1921년 러시아 망명을 위해 천안에서 출발한 이애라는 함경북도 웅기항에서 체포되어 고문을 받고, 조카 이민호의 도움으로 러시아로 망명하여 이규갑을 만났으나 고문 후유증으로 며칠 만에 사망하였다. 대한민국 정부는 1962년 이애라에게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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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서울 >마포구

    대한민국 정당정치의 초석을 놓은 한국독립당(韓國獨立黨)
    한국독립당(韓國獨立黨)은 1930년 1월 25일 중국 상해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요인을 중심으로 하는 민족주의 계열 인사들이 창립한 보수주의 정당이다. 해방 이후에는 건국운동에 참여하였으나 대한민국 정부수립 이후 몰락하였다가 1962년에 재건되었고 1970년에 최종적으로 해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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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춘천시

    춘천고등보통학교 상록회(常綠會)의 학생운동지와 상록탑
    상록회는 1937년 춘천고등보통학교 학생들이 결성한 항일 비밀결사 단체로서 독립투사들과 연계해 춘천과 만주 등지에서 비밀리에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 춘천고등학교 교정에는 1967년 춘천고등학교 동문회가 선배들의 독립투쟁과 독립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해 상록탑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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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담양군

    맹렬하게, 격렬하게 일제에 항거했던 김일곤
    김일곤은 전라남도 담양 출신의 독립운동가이다. 김일곤은 1929년 11월 3일 광주학생운동이 일어나자 비밀연락원으로 활동하다가 일경에게 붙잡혀 가혹한 고문을 받았다. 하지만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반년 남짓 수감되었다가 출감하였다. 1933년 여름, 김일곤은 중국으로 망명하여 다양한 독립운동을 위한 맹렬한 활동을 하다 1943년 중국 공산당의 팔로군과 함께 일본군의 공세에 맞서 ‘반소탕전’을 전개하다 10여명을 끝까지 살상시키고 태항산 지구에서 전사 순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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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하동군

    하동 여성독립운동가의 중심, 조복금
    조복금은 경상남도 하동 출신으로 근우회 활동을 하며 하동지역 여성운동, 부산 노동항일운동에 참여하였다. 고향 하동에서 여성단체와 청년단체 활동을 하던 조복금은 1927년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일본 경찰에 체포되었으나 대구지방법원에서 불기소(不起訴) 처분으로 풀려났다. 이듬해 조복금은 근우회 하동지회를 조직하였고, 1931년 부산으로 옮겨가 조선방직회사 직공으로 노동운동을 하였다. ‘부산적색노동조합협의회 사건’에 연루되어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고, 조선공산주의자협의회 사건에도 연루되어 불기소 처분을 받기도 하였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8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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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낙인들 나라 사랑 못 할쏘냐, 대한민국애국부인회(大韓民國愛國婦人會)
    대한민국애국부인회는 독립운동 중 투옥된 인사와 그 가족의 구제를 목적으로 조직된 혈성단애국부인회와 독립자금 모금을 위해 결성된 대조선독립애국부인회의 두 단체가 1919년 6월경 통합하여 결성한 항일여성 비밀결사이다. 같은 해 10월에는 3.1운동으로 감옥에 갔다 온 김마리아 등이 가세하면서 조직이 재편·강화되었다. 전국에 지부를 설치하고 임시정부에 6천 원의 활동 자금을 보내기도 하는 등 활동을 하였다. 그러나 11월 말 내부의 밀고로 인해 조직이 탄로 나면서 간부들이 일제 경찰에 검거되어 혹독한 고문을 받고 형옥(刑獄)에 갇히면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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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의병이면서 독립군 윤희순 의사 묘소
    윤희순은 한국 최초의 여성 의병이면서 독립운동가였다. 그는 16살에 춘천시 발산리에 시집을 와서 생을 마감하던 1935년 75살의 나이까지 오로지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살았다. 정말 처절한 생애였다. 그러던 그가 세상을 떠나고 중국 땅에 묻혔다. 1994년 그의 유해를 고국으로 모셔왔다. 처음 관천리에 그의 무덤이 있었으나 가정리 수락산 아래에 옮겨 그의 가족들과 함께 묻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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