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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테마스토리 충남 >홍성군

    근대 춤의 아버지, 한성준(韓成俊)
    19세기 후반-20세기에 활동한 판소리 명고이자 명무(名舞)이다. 민속무용과 궁중무용, 기방무용 등 흩어져 있던 전통 무용을 집대성하고 근대적인 무대예술무용으로 재창안한 근대 춤의 선구자다. 당대 판소리 명창들과 함께 활동한 명고다. 조선음악무용연구회를 조직해 전통무용의 대중화와 체계적인 발전에 공헌했다. 대표적인 무용으로 승무, 태평무, 살풀이, 학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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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홍성군

    한성준, 한국 춤을 집대성한 무대 미학의 지평을 열다
    한성준은 조선 시대 춤을 근대적 춤으로 새롭게 정립한 전통 가무악의 거장이다. 개화기와 일제강점기를 살아온 세습 예인으로서 조선 민족의 고유한 정체성을 반영한 춤과 그 수련법을 손녀 한영숙을 비롯한 제자들을 통해서 계승하고 발전시켰다. 승무와 태평무, 살풀이춤 등을 비롯해 왕의 춤, 영의정춤, 좌의정춤, 급재춤, 도승지춤, 진사춤 등 40여 종의 전통춤을 창작했고, 살풀이춤, 학춤, 한량무, 훈령무 등은 최고의 전통춤으로 꼽히며, 승무와 태평무는 국가지정문화재로 보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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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북 >군산시

    민살풀이 계보의 마지막 춤꾼, 장금도
    열두 살에 군산의 소화 권번에 들어가 춤과 소리와 연주까지 연마한 장금도는 소녀 가장으로서의 짐을 진 채 일제시대 민속춤의 대가로 이름을 날린 도금선으로부터 전수 받은 가야금과 춤 솜씨로 군산 일대 최고 요릿집들에 불려 다녔다. 생활고로 젖먹이를 업은 채 일터를 전전하다 소년이 된 아들의 만류로 활동을 아주 접었던 민살풀이 계보의 마지막 춤꾼 장금도는 77세에 국립극장 무대로 다시 호출되어, 권번에서 익혔던 전설의 기예를 지역의 전승 유물로 남겨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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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진주시

    진주검무의 맥을 이은 강귀례
    경상남도 진주 출신의 강귀례는 진주권번에 소속된 기녀였다. 궁중무희에게 진주검무를 익히고, 한량무를 익히면서 두 종목이 무형문화재로 지정되기까지 지대한 영향을 미쳤고, 진주 교방 문화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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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북 >군산시

    민살풀이 계보의 마지막 춤꾼, 장금도
    열두 살에 군산의 소화 권번에 들어가 춤과 소리와 연주까지 연마한 장금도는 소녀 가장으로서의 짐을 진 채 일제시대 민속춤의 대가로 이름을 날린 도금선으로부터 전수 받은 가야금과 춤 솜씨로 군산 일대 최고 요릿집들에 불려 다녔다. 생활고로 젖먹이를 업은 채 일터를 전전하다 소년이 된 아들의 만류로 활동을 아주 접었던 민살풀이 계보의 마지막 춤꾼 장금도는 77세에 국립극장 무대로 다시 호출되어, 권번에서 익혔던 전설의 기예를 지역의 전승 유물로 남겨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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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북 >남원시

    무용가 조갑녀, 남원 춘향제의 영원한 전설
    조갑녀는 남원 권번의 음악 선생이던 아버지를 따라 여섯 살에 춤과 소리 공부를 시작해 1931년 제1회 춘향제에서 모든 춤의 기본이라 여겨지던 승무를 추며 ‘춤은 역시 조갑녀’라는 말을 듣기 시작했다. 이후, 검무와 살풀이춤으로도 남원 일대에서 전설이 되었다. 혼인과 함께 춤판에서 종적을 감추었으나, 큰 부상에서 회복된 여든 너머의 남은 삶 동안 세월 저편에 묻어두었던 전통춤의 본질을 일깨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른바 ‘민살풀이’를 다시 추기 시작해 제자들에게 물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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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나주시

    서편제 '춘향가'의 무형문화재, 안채봉
    안채봉은 열네 살에 광주 권번에 들어가서 일제강점기 후반 최고의 스승들을 모시고 밤낮으로 가무악의 기초를 닦은 실력으로 해방 이후 전성기를 누렸던 여러 창극의 여주인공으로 활약했다. 전국을 순회하며 터득한 안채봉 고유의 독특한 가락에 살풀이를 결합한 소고춤으로 관중들의 갈채를 유도하던 타고난 광대였던 그녀는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제 6호, 춘향가 서편제의 예능보유자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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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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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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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화성시

    힘 있고 섬세한 발끝의 아름다움, 무용가 정재만
    힘이 있고 섬세한 발끝이 아름다운 무용인 정재만은 우리나라의 민속무용의 대가 한성준과 그의 딸 한영숙의 수제자로 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예능보유자로 남성 무용수의 맥을 잇는다. 또한 여성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전통무용계에서 남성무용단을 창단하고 이끌며 남성 무용수의 인식을 높이는데 많은 기여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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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대전 >중구

    절제된 화려함과 교태미의 진수, 무용가 임이조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전수조교이자 제97호 살풀이 이수자인 임이조는 여러 스승에게 배운 발레, 신무용, 전통무용 등을 바탕으로 창작 작품을 만들어 대중에게 다가갔다. 난해하게 느껴지는 예술이 아닌 대중이 좋아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추구하였고, 관객과의 교감을 중요시한 무용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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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부산 >남구

    신무용의 2세대를 대표하는 황무봉
    황무봉은 일본에서 태어나 현대적 문물과 접할 수 있는 환경에서 발레를 시작으로 무대라는 서양의 무대 무용의 표현 양식을 익혔다. 귀국 후, 우리의 춤 문화를 배우며, 신무용의 제2세대로 무용 예술세계를 펼쳤다. 부산을 기점으로 많은 활동을 한 황무봉은 한국무용과 창작 무용의 가교 역할을 하며 한국무용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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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부산 >남구

    신무용의 2세대를 대표하는 황무봉
    황무봉은 일본에서 태어나 현대적 문물과 접할 수 있는 환경에서 발레를 시작으로 무대라는 서양의 무대 무용의 표현 양식을 익혔다. 귀국 후, 우리의 춤 문화를 배우며, 신무용의 제2세대로 무용 예술세계를 펼쳤다. 부산을 기점으로 많은 활동을 한 황무봉은 한국무용과 창작 무용의 가교 역할을 하며 한국무용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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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서울 >성북구

    무용스타 최승희의 수제자, 김민자
    부모 몰래 배운 춤으로 일본 유학길에 오른 한국 신무용가 김민자. 식모살이와도 같았던, 최승희 문하에서의 생활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러시아 발레리나를 찾아가 발레를 배울 정도로 무용에 대한 열정이 높았다. 최승희의 2인무 파트너로, 조택원의 제일의 콤비로 활약하며 그 실력과 열정을 보여주었다. 순수무용을 넘어 조선악극단, 예그린악극단 활동을 통해 춤의 미학적 지평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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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서울 >중구

    한국 대중 무용의 토대를 만든 배구자
    배구자는 서양 춤의 이입과 변용을 통해 한국 신무용을 선보였다. 그녀는 창작무용과 발레를 넘나들며 전통성과 동시대성을 작품에 담아냈다. 근대적 공연 양식을 익혀, 한국 근대 무대예술 신무용의 선구자로 자리하였다. 배구자 악극단은 도일 공연을 통해 한국 예술문화의 확산에 힘썼으며, 동양극장이라는 연극 전용 극장을 설립하여 근대 한국 대중문화의 토대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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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무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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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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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북 >청주시

    국립무용단의 초석을 다진 무용가 송범
    송범은 발레리노에서 현대무용가로 그리고 다시 한국무용가로 한국무용예술에 큰 업적을 남긴 무용가다. 1961년 한국발레단을 창설하여 한국 발레계에 지대한 발전을 가져왔다. 국립무용단과 한국무용협회를 설립하며 국립무용단에서 30년간 단장을 맡으며 한국적 정서가 녹아든 한국무용극 정립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 전통적인 것과 현대적인 것의 조화 속에서 자신만의 무대를 선보이며 한국의 무용 예술을 발전시킨 무용가로 기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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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부산 >금정구

    춤의 철학자, 최현
    무용가 최현은 신무용 장르의 무용 소품, 무용극까지 섬세한 동양적인 심미적 감성을 불어넣었다. 또한, 발레에 캐릭터 무용이 있듯이 캐릭터 성이 짙은 동작과 마임까지 폭넓은 안무력을 보여주었다. 그의 안무에는 친밀한 분석력과 통찰력을 볼 수 있다. 한국 신무용계의 문을 연 마지막 주춧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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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창작발레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임성남
    발레리노 임성남은 한국적 정서를 발레에 접목하려 하였고, 1956년에 ‘임성남 발레단 귀국 제1회 공연’으로 「백조의 호수」를 무대에 올렸다. 이는 한국발레의 큰 영향을 미치는 신호탄이 되었다. 당시 연습복이 없어 남대문 시장에서 미군 내복을 사다 검은색으로 염색을 하고, 앞뒤를 꿰매서 입는 등 열악한 환경에서도 그의 발레에 대한 열정은 대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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