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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가볼만한곳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테마스토리 전북 >전주시

    잉어를 살려주어 용녀를 얻고 사또가 된 숯장수
    옛날에 한 나무 장사꾼이 있었다. 산골짜기에서 나무를 해서 땔감으로 팔거나 숯을 구워 파는 사람이었다. 날씨가 안 좋으면 낚시를 했는데 어느 날 큰 잉어를 잡았다. 잉어가 엄청나게 컸고 범상치 않아 놓아주었다. 며칠 뒤 다시 낚시하러 갔는데 그때 놓아준 잉어가 나타나 자신이 용왕의 아들이라고 자기 등에 타라고 말했다. 숯장수가 잉어의 등에 타고 가는데 잉어가 “용왕께서 어떤 선물을 받고 싶냐고 물으면 다른 것을 마다하고 제일 작은 반지를 달라” 고 말을 하라고 했다. 그는 용왕의 아들이 시키는 대로 작은 반지를 받아왔다. 그 반지는 용왕 딸의 혼이 들어있는 반지였다. 그가 나무를 하러 갈 때마다 누군가가 자꾸 진수성찬을 차려 놓았고 어느 날은 누구인지 잡으려고 몰래 숨어서 비밀을 알아내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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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재서 집안의 억울함을 풀어준 어사 박문수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장덕리에는 구천동이라 불리는 계곡이 있다. 이 계곡의 명칭은 구씨와 천씨가 집성촌을 이루고 살았기 때문에 ‘구천동’이라 불렸다고 하며, 그에 관한 이야기가 전한다. 한 마을의 큰 권력을 소유한 천석두가 구제서의 아내와 며느리를 빼앗고, 자신의 아내와 며느리로 삼으려 하였다. 이때 어사 박문수가 등장하여 구제서 집안을 구원하고 천씨 일가를 징벌하였다고 하며, 이후 구씨와 천씨들은 평화롭게 잘 어우러져 살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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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방에 하나밖에 없는 무주군의 일사대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두길리에 2009년 명승으로 지정된 ‘무주 구천동 일사대 일원’이 위치한다. 무주 구천동 일사대 일원은 무주 구천동 가운데서도 ‘3대 경승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일사대는 무주 구천동에서부터 흘러온 원당천의 침식 작용에 의해 형성된 바위 절벽 곧 ‘하식애’의 일종이다. 일사대 일원은 수직 절벽과 원당천, 소나무 등의 숲이 잘 어우러져 있다. 일사대 일원에서는 사계절에 따라서 다양하게 변하는 경관을 볼 수 있다. 연재 송병선의 선비정신까지 엿볼 수 있어서, 자연과 선비정신이 결합해 있기에 그 아름다움의 가치를 더욱 높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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