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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레방아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물레방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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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북 >군산시

    근대 볍쌀의 껍질 벗기기
    한국은 전근대 시기 주로 절구나 디딜방아나 물레방아로 벼의 껍질을 도정하여 먹었다. 이런 방식은 쌀의 손실률이 높았다. 일본인은 메이지 유신 직후부터 10분도로 도정한 백미를 먹었기에 한국에서 쌀을 수입하면서 개항장에 정미소를 설치하고 한국의 쌀을 다시 백미로 도정해 갔다. 일본이 한국을 지배하면서 군산항 등 일본으로 연결되는 항구에는 정미소가 생겨 한국쌀을 도정하였다. 한국인은 정미소에서 메갈이꾼(현미 운반)과 미선공(쌀가려내기)으로 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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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합천군

    경남 합천의 물레질하며 부르는 누에타령
    경상남도 합천군에서는 물레를 돌려 누에고치나 솜에서 실을 뽑아내며 부르던 「물레질하는소리」로 누에타령을 불렀다. 누에타령은 뽕잎을 따서 썰어 누에를 키운 후 그 누에고치에서 실을 뽑아 베를 짜고 옷을 만드는 과정을 노래한다. 물레질할 때도 불렸지만 노래 자체를 즐기는 유희요로서도 많이 불렸다. 옷 한 벌을 만들기까지의 과정의 지난함과 함께 ‘청명수’. ‘옥비틀’, ‘은하수’를 이용해 옷을 짓는다는 표현에서 그 정성이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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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진도군

    물레질을 하면서 부르는 진도 독치마을의 「물레타령」
    전남 진도군 지산면 인지리는 독치·인천마을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마을구성원들 대부분은 농업에 종사한다. 특히 독치마을은 소리꾼 박병천, 조공례 등이 태어난 곳으로 주변에서는 인지리를 민속마을고장이라고 부른다. 진도에서는 1970년대까지도 목화농사를 많이 지어 물레질을 많이 했다. 물레질은 낮에 밭일을 하고 들어와 밤부터 새벽까지 하는 일이다보니 아낙네들은 노동이 고되고 잠이 부족했다. 이에 독치마을에서는 잠을 쫓고 일의 고됨을 잊고자 물레타령을 「흥글소리」에 맞춰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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