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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테마스토리 충남 >논산시

    논산의 여섯 개 마을이 함께 펼치는 상월대명골합두레먹이
    충청남도 논산시에서 전승되는 상월대명골합두레먹이는 상월면 대명리(대명골)의 여섯 개 마을이 함께 하는 두레놀이다. 놀이에 참여하는 여섯 마을은 별바우를 비롯해 강거름·벌뜸·깊은구렁·검은점 등이다. 대명리에서는 모내기를 한 뒤 보름 뒤에 초벌 김매기를 한다. 김매기 작업을 진행하기 위해 초벌 김매기 직전에 두레가 구성된다. 이 지역에서는 초벌 김매기를 ‘아시매기’라 하고, 그 이후 10일 이내에 행해지는 것을 두벌매기라 한다. 또 10일이 지난 뒤에도 김매기를 하는데 이것이 ‘세벌 김매기’ 혹은 ‘만물’이다. 결국 상월대명골합두레먹이는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놀이로 승화시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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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논산시

    김매기로 지친 일꾼들을 위한 축제, 논산오강리지와바리
    충청남도 논산시 광석면 오강리 지역에서 전승되는 오강리지와바리는 여름에 해당하는 칠석이나 백중날 벌이는 두레놀이[두레굿]의 중간에 부수적으로 하는 놀이다. 이 놀이의 명칭인 ‘지와바리’는 ‘기와’와 ‘밟다’가 합쳐진 사투리를 말한다. 지와바리는 하루 일과가 끝나고 난 뒤에 부잣집에서 행해지는데 소리꾼과 일꾼이 재담을 주고받으며 진행되는 놀이다. 놀이가 끝나면 부잣집에서는 음식 등을 일꾼들에게 대접하여 지친 심신을 풀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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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당진시

    거대한 줄에 담은 염원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기지시’는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에 있는 ‘기지시리’라는 지명이다. 기지시리에서는 약 500년 전부터 줄다리기를 했다고 한다. 약 40여일 동안 볏짚 4만단으로 길이 200m, 직경 1m, 무게는 40톤이나 되는 세계에서 제일 큰 줄을 만들어 매년 음력 3월 초순경에 줄을 당겨왔다. 이 과정에서 탄생한 줄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이 2011년에 문을 열었다. 박물관은 중요무형문화제 제75호인 기지시줄다리기와 국내외 줄다리기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각종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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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 민속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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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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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국

    바닷가에서 어민들이 즐기는 봉기놀이
    봉기놀이는 봉기와 놀이가 합쳐진 용어이다. 여기에서 말하는 봉기는 '봉죽' 혹은 '붕기' 등으로 불리는 기를 말한다. 봉기에 대한 정확한 유래와 역사는 알기 어렵지만 의례 과정과 조업 과정에서 주로 사용된다. 대나무로 제작된 이 봉기는 특히 만선을 알리는 의미로 사용되는데 조업을 마치고 마을로 돌아오는 과정에서 만선을 알리기 위해 배에 이 기를 단다. 만선을 하고 봉기를 배에 달고 마을로 돌아오는 어민들은 풍물패의 장단에 맞춰 만선의 기쁨을 놀이로 표현한다. 놀이 과정에서는 '봉기타령'을 비롯해 '배치기' 등의 노래가 불리게 된다. 선착장에 도착하면 기다리던 주민들과 어우러져 놀이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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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민속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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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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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광주 >남구

    먹고 사는 문제보다 승부가 더 중요했던 광주 칠석 고싸움놀이
    광주 칠석 고싸움은 둥근 고리 모양의 고 두 개를 맞부딪혀 가며 격렬하게 싸우는 남성적인 놀이로, 상대편 고를 위에서 짓눌러 땅에 닿게 하면 이긴다. 동부와 서부로 나눠 겨루는데, 여성을 상징하는 서부 편이 이겨야 풍년이 든다는 속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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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광주 >광산구

    그때 그 시절, 농경사회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긴 광산구 풀두레놀이
    광주광역시 광산구에서 전승되는 풀두레 놀이는 전통사회에서 퇴비 등으로 사용된 풀과 관련된 놀이다. 좋은 퇴비가 등장하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마을 주민들은 공동으로 풀을 베어와 분뇨 등과 섞어 퇴비로 주어야 하는데 이 놀이는 이러한 모습을 재현한 것이다. 이 놀이는 사람들이 모여 풀을 베러 가는 과정을 시작으로 풀을 베어낸 이후에 행해지는 몇 가지 놀이, 그리고 그것을 마을로 가져와 퇴비로 만든 다음 논과 밭에 뿌리는 순서로 진행된다. 지게를 메고 풀을 베러 가거나 혹은 돌아오는 과정에서 산타령 등의 장단에 맞춰 노는 모습은 이 놀이의 백미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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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광주 >광산구

    농사의 풍흉을 점치는 광주 산월동농악볏가릿대놀이
    광주광역시 산월동에서 전승되는 볏가릿대놀이는 정월대보름에 볏가릿대를 세우고 의례를 행한 다음 한 해의 농사의 풍흉을 점치는 것이 핵심이다. 이 놀이는 본래 마을 주민들 중심으로 행해졌으나 근래에는 사)굿마당남도문화연구회에서 주도적으로 전승시키고 있다. 산월동의 볏가릿대 놀이는 산월농악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놀이는 모두 네 과장으로 구성이 되는데 첫 번째 과장은 당산제를 모시는 것이다. 볏가릿대 앞에 모여 의례를 행하는데 이 과정이 끝나면 길굿과 문굿이 중심인 두 번째 과장으로 넘어간다. 그런 다음 마당굿과 성주굿이 펼쳐지고 마지막 과장으로 날당산굿을 지낸다. 여타의 신앙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놀이에서는 볏가릿대를 신이 내려오는 대상으로 삼는다. 그리고 개별 과장에서 볏가릿대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다른 측면에서는 풍년을 기원하는 대상이 되기도 한다. 이러한 과정이 마무리하고 나면 볏가릿대에 달아둔 곡식의 상태를 살핀다. 보통 음력 2월의 머슴날에 행하는데 이 과정에서는 별도로 한 해 운세를 미리 예측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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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민속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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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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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속초시

    속초 지역 어부들의 삶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든대질놀이
    강원도 속초지역에서 전해오는 든대질놀이는 배를 운반하는 것을 놀이로 재현한 것이다. 특히 이 놀이는 진수식과 관련된 것으로 새롭게 제작한 배를 바다에 내리는 과정을 고스란히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놀이라 할 수 있다. 이 놀이의 순서는 성주기(만선기)-고사-액막이-비나리-든대질-설망-풍물순이다. 맨 마지막에 해당하는 풍물은 뒷풀이와 다를 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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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영월군

    산간 지역의 독특한 장례문화를 보여주는 영월지게상여놀이
    영월 지게상여놀이는 지게를 이용하여 시신을 운반하는 것을 놀이로 승화시킨 것이다. 매장할 곳의 사정에 따라 상여로 시신을 운반하기 어려운 장지는 지게를 이용하여 시신이 들어 있는 관을 운반하던 것이 이 놀이의 핵심이다. 소리꾼 등이 등장하여 지게로 시신을 운반하여 매장하는 과정까지를 놀이로 재현하는 것이 주요 골자이다. 강원도 여러 지역에서도 지게 상여놀이가 전승되는 것을 보면 지역적 사정을 잘 보여주는 놀이라 할 수 있다. 이 놀이는 크게 네 마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째 마당은 입장, 둘째 마당은 운상하기, 셋째 마당은 회다지, 넷째 마당은 진사놀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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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속초시

    한국판 배경주대회, 속초 만천동 나룻배싸움놀이
    강원도 속초시 만천동 지역에서 전승되는 나룻배싸움놀이는 놀이의 명칭에서 알 수 있듯 나룻배를 이용하여 싸우는 놀이다. 놀이의 명칭에서 보이는 싸움이라는 단어가 다소 강한 느낌을 주긴 하나 경쟁적 성격을 지닌 놀이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정월대보름 경에 진행되는 이 놀이는 본격적인 배싸움이 있기 전에 용신제를 지낸 다음, 두 지역의 나룻배가 호수 중앙에서 서로 힘겨루기를 통해 승부를 결정짓는 것이 핵심이다. 놀이에서 이긴 마을은 풍어가 든다고 믿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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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영월군

    단종의 유배와 관련된 영월쌍다리놓기놀이
    영월 지역에서 전승되는 쌍다리놓기놀이는 영월로 유배를 내려오게 된 단종과 그를 비호하는 신하들을 위해 다리를 놓았던 것에서 유래되었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주천강 주변의 두 개의 마을이 서로 경쟁을 하며 다리를 놓았고, 무사히 다리를 건넌 일행들이 참배를 마치고 돌아가면 주민들의 노고에 감사를 하는 것이 이 놀이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이 놀이는 현재 세 가지 마당으로 구성돼 있다. 첫 번째 과장은 쌍다리 놓기이고, 두 번째 과장은 관찰사 통과이며, 세 번째 과장은 관찰사의 회로이다. 쌍다리 놓기 과장에서는 두 개의 마을 주민들이 입장을 하여 다리를 놓는 모습을 재현한 뒤에 고사를 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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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민속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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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귀포의 세시풍속

    출처 :제주특별자치도문화원연합회

    지역문화Pick 제주 >서귀포시

    서귀포의 세시풍속
    제주도 서귀포시의 세시풍속을 알기 쉽게 정리한 책이다. 세시풍속(歲時風俗)은 농경사회의 풍속으로 해마다 농사력에 맞추어 관례로 행하여지는 전승적 행사이며, 이를 계절별로 나누어 정월멩질(명절), 풍어제, 영등굿 등 풍속별로 의미와 절차 등을 알기 쉽게 정리했다.
    • 자료유형 : 도서간행물 > 단행본
    • 소장문화원 : 마포문화원
  • 테마스토리 경기 >광주시

    높고 높은 달집을 태우며 노는 광주추곡면동화놀이
    경기도 광주시에는 여러 지역에서 다양한 형태의 해동화놀이가 전승된다. 이 놀이는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달집태우기와 비슷하다. 추곡리의 해동화놀이는 동화(달집)의 크기가 대략 14~15m에 달할 정도로 매우 크다. 추곡리해동화놀이는 동화를 제작하는 일련의 과정을 시작으로 동화제와 달집태우기 순으로 진행된다. 놀이 과정에는 개인 소지와 함께 땡대 태우기 등도 포함되어 있다. 이 놀이의 궁극적인 목적은 마을의 안녕과 개인치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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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용인시

    용인 지역 농경문화의 실상을 여과 없이 보여주는 기흥두레싸움
    경기도 용인지역에서 전승되는 기흥두레싸움놀이는 농경문화와 관련된 놀이다. 이 놀이는 조우-두레쌍무-합굿(12마당놀이)-형제의 예우(기세배)-서낭제-뒷풀이 순으로 진행된다. 대략 80여 명이 참여하는 이 놀이에는 다양한 소품과 악기가 필요하다. 악기의 경우는 꽹과리를 비롯해 북, 장구, 소고이며, 소품으로는 도랭이, 지게, 괭이, 소쿠리, 바가지 등이다. 그리고 용대기와 농기, 영기도 빼놓을 수 없는 놀이 도구이다. 이 놀이는 두 개의 마을 주민들을 중심으로 행하는데 놀이의 명칭에 싸움이 붙어 있듯 매우 격렬하게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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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평택시

    단옷날의 추억이 고스란히 담긴 단오게잡이놀이
    경기도 평택시의 단오게잡이놀이는 게잡이 과정을 놀이로 재구성한 것이다. 비교적 게가 많이 잡히는 평택 지역의 주민들은 단오 무렵이면 토실토실하게 살이 올라온 게를 잡기 위해 마을 주민들이 함께 강가나 갯가를 찾았다. 이 놀이는 게잡이를 나가기 전의 입장-게잡이-요리-뒷풀이 순으로 진행된다. 비교적 단순해 보이긴 하나 놀이 과정을 사실적으로 표현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놀이가 아닐 수 없다. 그리고 게잡이 과정에서 서로 주고받는 소리 역시 이 놀이의 또 다른 묘미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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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민속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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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제주 >제주시

    꼬리따기와 닭잡기 놀이가 결합된 제주도 줄다래기
    제주도 지역에서 전승되는 줄다래기는 내륙 지역에서 행해지는 꼬리따기와 닭잡기 놀이가 결합된 놀이다. 어미가 앞장을 서고 그 뒤에 여러 명의 새끼들이 줄지어 있는데, 술래 성격을 지닌 농부가 맨 마지막에 있는 새끼를 잡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인다. 어미는 농부에게 새끼가 잡히지 않도록 몸으로 막아 내는 역할을 한다. 놀이 과정에서는 재미있는 재담을 주고받는다는 점에서 연극적 요소가 강한 놀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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