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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어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테마스토리 전남 >목포시

    최고의 여름 보양식, 민어탕
    민어탕은 맑은장국에 민어 토막을 넣고 끓인 국이다. 여름에 가장 맛이 오르는 민어로 끓인 민어탕은 복날 보신탕 대신 먹었던 보양식으로도 유명한 향토 음식이다. 옛날에는 인천 앞바다가 민어의 주요 산지였지만 현재 민어는 북상하는 어군이 많지 않아 대부분 전남 해안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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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신안군

    신안군 서남해안에 있고, 동해에는 없는 민어
    전라남도 신안군 암태면 익금리 일대에서는 민어잡이가 성하다. 민어는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고급어종으로, 전라남도 서남해안이 대표적인 산지로, 신안과 목포지역 어부들이 주로 잡는다. 특히 암태도 익금리 포구는 민어잡이가 활발한데, 암태도 북쪽 임자도 연안에 모래가 발달되어 있어 여름철에 회유하는 민어들이 많이 모여들기 때문이다. 연안의 어부들은 대나무를 바다에 담근 후 민어의 울음소리를 듣고 그물을 내린다. 민어가 부레를 움직일 때 일정한 소리가 나는데, ‘꽉꽉’ 혹은 ‘북북’ 소리를 내는데, 이 소리를 듣고 민어의 위치를 파악해 그물을 놓는다. 오랜 민어잡이 관행이 잘 남아 있는 신안군에는 지금도 민어잡이가 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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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리파시의 추억, 민어
    민어는 옛날부터 많이 먹던 물고기이며, 민어를 말린 암치는 일제강점기까지 술안주로 사랑받았다. 임자도를 비롯한 목포와 신안 인근의 섬 지역은 옛날부터 지금까지 대표적인 민어 어장이다. 일제강점기 민어 어장 중 태이도(임자도에 속한 타리섬)가 유명했고, 이곳에서 민어파시인 타리파시가 열렸다. 파시는 고기를 잡는 배와 이를 사려는 상인(객주)들 사이에 거래가 이루어지는 바다 위 시장이었다. 어업기술이 발달하고 규모가 커지면서 선원과 상인들을 상대로 어장과 가깝고 포구의 기능을 할 수 있는 인근 섬에 형성되었다. 타리파시는 민어 잡히는 양이 줄고 배의 동력이 발전하면서 오늘날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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