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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보령 마을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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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을의 전염병 예방을 위해 모셔온 보령 신송리 당제
    충남 보령 신송2리 고잠마을에는 당산이 가운데 우뚝 솟아 있고 그 정상에 당집이 있다. 당제를 모셔온 이유는 마을에 전염병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이다. 처음 당집은 일제강점기에 지은 초가집이었으나 1991년 보령군의 지원으로 2칸 와가로 개축하였다. 신송리 당제는 20여 년 전까지만 해도 음력 1월 2일에 지냈으나, 명절 다음날이라 당주를 맡으려는 사람이 없어 1월 5일로 변경하였다. 신송2리 고잠마을에서는 여전히 젊은 사람들을 중심으로 당제를 모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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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수영로 보령 남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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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도 공주를 중심으로 편성된 이인도(利仁道)
    이인도는 조선시대 충청도 공주의 이인역을 중심으로 형성되었던 역로이며, 충청도를 지나던 호서로에 포함되었던 6개의 역로를 구성했다. 조선시대에 지금의 공주를 중심으로 충청남도 서남부 지방에 자리한 부여, 서천, 청양, 보령 등지로 이어지던 역로를 관할했다. 조선 초기 시흥도와 금정도를 통합했으나, 다시 본래의 역로로 돌아왔다. 이인도에 포함되었던 역로는 현재 국도가 통과하는 구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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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 오천항, 잠수부가 키조개를 캐는 유일한 항구
    오천항은 백제와 신라시대에 회이포라는 항구를 통해 중국과 교역하던 항구로, 고려시대에는 왜구의 침입이 잦어지자 군선을 두었고, 조선시대에는 충청수영을 설치했다. 천수만의 깊숙한 곳에 있어 피항시설이 없어도 안전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지금도 방파제 없이 선착장에 어선들이 정박해 있다. 오천을 따라 안쪽으로 들어가면 보령시의 중심 장시인 광천장이 위치해 있다. 광천장을 오가는 배들이 물때가 맞지 않으면 이 곳에 배를 두고, 걸어가야 했던 마지막 기항지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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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을 닮은 모양의 아름다운 섬, 충남 보령의 원산도
    원산도(元山島)는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에 속한 섬으로 면적 10.2㎢인 충청도에서 안면도 다음 큰 섬이다. 원산 안면대교가 2019년 개통되면서 태안에서 배가 아닌 자동차로 접근하기 좋아졌다. 2021년에는 국내 최장 해저터널인 원산도 대천항간 해저터널이 개통한다. 보령에서 태안까지 어느 곳이든 이동이 편리하게 되었다. 그동안 깨끗한 해수욕장이 여러 개 있는 조용한 어촌마을이었던 원산도는 복합테마리조트와 해양치유센터, 원산-삽시도 간 해상케이블카와 같은 관광시설이 곧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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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개 속 신비의 섬, 보령 외연도
    외연도는 보령시에서 가장 멀리 쩔어져 있는 섬이다. 외진 섬으로 주민 대부분 어업에 종사하고 있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상록수림은 빽빽한 나무들과 제나라 때 전횡 장군의 이야기가 담긴 사당이 있어 신비로운 분위기의 산책길이 조성되어 있다. 작은 몽돌이 아닌 큰 몽돌이 있는 해변과 갯바위 둘레길 등 둘러보기 좋은 풍경들이 많다. 보령시 외연도는 천천히 오래 볼수록 더 많이 볼 수 있는 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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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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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나무 3,000그루와 함께하는 보령 신경섭 가옥
    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장현리에 위치한 조선 후기의 사랑채 건물이다. 가을이면 고택 앞을 100년 된 은행나무 3,000그루가 빙 둘러싸 황금의 길이 완성된다. ⏌자형의 사랑채와 ㅡ자형의 안채가 어우러져 ㄷ자형의 구조를 이루고 있다. 상량문에 숭정기원후계묘(崇禎紀元後癸卯)라 쓰여 있어 건물의 건축 연원이 1843년임을 알 수 있다. 평대문의 상부에는 신석붕의 효자정문 편액을 걸려 있다. 이 가옥의 가장 큰 특징은 다섯 칸의 사랑채 건물의 우측 끝에 누마루 형태로 방을 만들어 두었다는 점이다. 바깥마당에서 보면 아랫부분은 벽이며, 윗부분에 마루방을 설치한 구조로, 하부 공간을 수장공간으로 활용했다. 부모의 병구완을 위해 드나든 쪽문인 모정문과 안마당에는 우물이 정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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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양에서 보령으로 향하던 충청수영로(忠淸水營路)
    충청수영로는 조선시대에 수도인 한양에서 충청수영이 있던 충청도 보령까지 이어지던 간선도로이다. 지금의 보령시는 해양으로 진출입하는 중요한 관문이었으며, 왜구의 침입이 빈번했던 곳이다. 또한 호남평야에서 생산된 미곡을 운반하던 조운선이 통과하던 항로로서도 중요한 지역이었다. 충청수영로의 경유지였던 예산군의 신례원은 한양에서 충청도 서해안 및 전라도를 오가는 길목에서 교통의 중심지 역할을 하면서 역원 기능이 발달했다. 신례원역에서부터 보령까지는 장항선 철도가 과거의 충청수영로를 따라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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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부상 관할의 대천장을 잇는 보령중앙시장
    보령시는 우리나라 서해안에 위치해 있고, 항구가 발달해 오래전부터 교역이 활발했던 지역이다. 각종 해산물을 비롯해서, 모시, 벼루와 비석의 재료인 청석과 오석, 석탄 등의 물산이 풍부한 지역이다. 보령시에 소재한 ‘보령중앙시장’은 보부상 단체 가운데 ‘원홍주육군상무사’ 관할이었던 대천장(大川場)을 잇는 상설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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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마을 여성들이 굴을 따면서 벌이는 등바루놀이
    등바루놀이는 충남 서해안의 섬마을 여성들이 굴을 따면서 벌이는 유희다. 누가 더 깨끗한 굴을 더 많이 캤는지 겨루는 놀이다. 해산물 채취 기술을 익히고 생산성을 높여, 어린 처녀들이 한 명의 어엿한 성인이 됐음을 인정받는 일종의 성년식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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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노동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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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에 갈치를 낚으며 부르는 충남 보령의 흥얼소리
    충청남도 보령시에서는 낚시로 고기를 잡을 때 흥얼소리를 불렀다. 「고기낚는소리」는 밤새도록 이루어지는 작업의 특성상 일의 지루함과 고됨을 잊고 졸음을 쫓기 위해서 부른다. 그러므로는 음악의 형식적 틀을 갖추었다기보다는 창자가 자유롭게 부르는 막소리의 형태를 띄고 있다. 흥얼소리는 밤에 갈치를 잡으며 불렀으며 고기를 낚는 작업 상황에 걸맞게 그때 그때의 심정을 가사에 담아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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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의 기독교 선교지, 보령 고대도
    보령 고대도는 태안국립공원에 속하는 섬으로 물이 맑고 어족자원이 풍부한 전형적인 어촌마을이다. 우리나라 최초로 기독교 선교가 이루어진 곳으로 귀츨라프 선교기념비와 귀츨라프선교 기념교회가 있다. 그래서 관광객보다는 목사들이 더 많이 찾는 섬이다. 작은 섬에 높지 않은 산들이 있어 배 시간을 이용해 다닐 수 있는 해안길과 등산로가 있지만 코스 설명이나 섬 안내도가 없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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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 대천항에서는 갈매기를 보고 삼치를 잡는다
    충청남도 보령시 신흑동 대천항 일원에서 끌낚시로 삼치를 잡는다. 삼치는 봄부터 여름까지 멸치를 따라 북상한다. 먹이활동을 위해 멸치를 따라 올라온 삼치는 연안에서 산란하며, 가을이 되면 남하한다. 삼치가 확인되면 삼치가 물속에서 가라앉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끌낚시를 내린다. 소형어선을 이용해, ‘쪼준바리’ 혹은 ‘끌바리’로 잡는데, 이 방식은 가짜미끼를 끼운 배를 움직여 삼치를 유인해 어획하는 방법이다. 남쪽 어부들이 삼치를 어획하던 방식을 전수받았다. 배의 앞쪽에 대나무를 가로로 놓은 후 그것에 긴 낚시줄을 연결한다. 줄에는 납을 달아 물속에서 서식하는 삼치를 어획한다. 멸치를 좋아하는 갈매기가 있는 곳에 삼치가 많으므로, 갈매기가 모여 있는 곳에 낚시를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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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정 갯벌의 머드로 노화방지와 청정피부를 보장하는 ‘보령머드화장품’
    충청남도 보령시는 청정공간인 갯벌에서 채취한 머드를 가공해 피부를 진정시키고, 피부장벽을 회복하는 기능을 적용하여 화장품으로 개발하였다. 1998년 이후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국내외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머드체험장을 운영하면서 머드의 효능에 관심이 집중되었다. 청정갯벌에서 채취한 머드를 가공한 머드파우더는 피부노화를 방지하고, 청정한 피부로 회복시키는데 도움을 준다는 여러 연구기관의 연구를 토대로 보령축제관광재단 주도로 다양한 화장품 개발과 판매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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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 석탄박물관
    보령시의 유일한 공립박물관인 보령 석탄박물관은 1995년 5월에 개관하였는데, 석탄박물관으로는 국내 최초로 건립된 것이다. 석탄박물관에는 1970~1980년대 우리나라의 주된 연료이며 근대산업발전의 주요 에너지였던 석탄에 관련된 많은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다. 아울러 석탄산업의 중요성을 일반인들에게 전하고자 석탄이 생성하는 과정과 탄광의 발달과정을 보여주고, 석탄을 채굴하는 작업환경과 그에 따른 장비 등을 전시하고 있다. 또한 박물관의 고유기능인 전시 그리고 이들과 연계한 체험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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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의노동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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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보령의 배를 바다로 내리며 부르는 어이차소리
    충청남도 보령시에서는 뭍에서 배를 바다로 끌어내릴 때 어이차소리를 불렀다. 배를 내릴 때에는 20~30명이 역할을 나누어 작업을 했다. 가창방식은 선후창으로, “이워이차 이여”, “이워 차리라차” 등과 같은 구호를 메기는 중에 “밀어 닥쳐라” “심을 다같이 일정허게 써서”와 같이 일과 관련된 말을 넣는다. 후창자는 “에차” “어이사” 등의 구호로 받았다. 앞소리를 할 때 준비를, 뒷소리를 할 때 힘을 모아 배를 밀어 올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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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부가 노 저으며 부르는 충남 보령의 영차소리
    「어부노젓는소리」는 고기를 잡으러 나갈 때 또는 고기를 잡아 돌아올 때 노를 저으며 부르는 노래이다. 충청남도 보령시에서는 「어부노젓는소리」로 어기여차소리, 어야디야소리, 영차소리를 불렀다. 그 중 영차소리는 1마디짜리 짧은 전언가사에 “영차”, “어영차”, “엉차”, “엥차”와 같이 “영차”와 비슷한 음가의 디딤가사를 구호처럼 붙여 선후창으로 부른다. 가사는 노를 젓는 현장 상황에 걸맞게 구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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