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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세종 마을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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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세종

    미륵신앙을 민간신앙 차원에서 수용한 세종 미곡리 미륵제
    세종시 전동면 미곡리에서 미륵을 봉안한 내력에 관해서는 몇 가지 설이 전해지고 있다. 미곡리의 미륵은 영험하기로 인근에 소문이 자자하다. 미곡리의 미륵은 가정과 마을 차원에서 모셔진 신앙대상물이다. 미곡리 미륵제는 음력 1월 14일 오전 10경부터 시작하며, “미륵 옷입히기-분향참배-독축-소지올리기” 순으로 진행된다. 미곡리 미륵제는 세월이 흐르면서 제례 절차 등에 약간의 변화가 생겼으나 현재까지 주민들에 의해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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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탑제와 샘제의 복합적 구조로 진행되는 세종 금호리 동제
    세종시 부강면 금호리의 동제는 탑제와 샘제가 복합된 구조이다. 마을 가운데 평지말과 웃말 2곳에 샘이 있고, 마을 입구 동쪽에 할머니탑, 서쪽에 할아버지탑이 있다. 할아버지탑은 2000년대 초반, 할머니탑은 2012년에 새로 쌓은 것이다. 주민들은 음력 1월 14일에 “평지말샘제-웃말샘제-할아버지탑제-할머니탑제” 순으로 정성을 드린다. 주민들은 전통적인 방식으로 동제를 지내는 것을 당연하게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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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특별시의 정월 대보름 대표 세시풍속, 세종 기고사
    세종특별자치시의 대표적인 풍속 가운데 하나가 ‘기고사’이다. 특히 장군면 일대는 ‘기고사 문화영역’이라 할 만큼 보편화되어 있다. 기고사는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정월 대보름날 해뜰 무렵 동쪽방향으로 농기를 세운 뒤 젯상을 차리고, 폐백을 올린다. 농민들은 농기를 신성시하며 한 해 농사의 풍년을 빈다. 농기는 음력 초하룻날 내리는데, 이때부터 본격적인 농사가 시작된다. 기고사의 절차와 방법은 산신제 등의 동제와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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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명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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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돌이 서 있었던 세종시 전동면의 석곡리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석곡리(石谷里)는 국사봉(國師峰), 송학산(松鶴山) 등과 같은 낮은 산지로 둘러싸인 마을이다. 국사봉에는 예전에 봉화대가 있었으며, 마을 주민들이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기 위해 산신제(山神祭)를 지내는 제장(祭場)이 있는 곳이다. 석곡리 지명은 ‘선돌배기’와 관련이 있다. 옛날 어느 시대인지는 모르지만 한 장수가 들고 가다가 지팡이처럼 마을에 돌을 세워두었기에 선돌배기라 부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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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난길을 안내했던 김승로를 참수한 세종시 전동면의 붉은덕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심중리에 ‘붉은덕’이라 부르는 곳이 있다. 붉은덕은 전동면 청람리에 묘소가 있는 김승로(金承露)가 참수당했다고 해서 불리는 지명이다. 고려시대 말엽 원나라군이 고려를 침입하였다. 피난길에 오른 고려 왕이 천안시 행정리 부근의 갈림길에서 고민하고 있을 때 김승로가 ‘전의’ 방향으로 갈 것을 추천하였다. 김승로의 말에 따라서 전의로 오던 중 평야가 있을 것이라는 김승로의 말처럼 평야가 보이지 않자, 고려 왕은 성급하게 김승로를 참수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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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마를 설치했던 세종시 연서면의 부동리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관내의 자연마을 가운데 ‘가마골’ 곧 ‘부동리(釜洞里)’라 부르는 마을이 있다. 옛날 가마골에 큰 부자가 살고 있었다. 시골 마을의 부잣집인지라 찾는 사람들도 많았다. 한편, 부자에게는 며느리가 한 명 있었는데, 시집온 지 삼 년이 지나도록 손님 접대하느라 손에 물이 마를 날이 없었다. 하루는 시주하러 온 노스님에게 손님이 오지 않게 하는 방법을 묻고, 노스님의 말에 따라서 마을 주위에 성을 쌓았다. 그 후에 부잣집을 찾는 손님이 점차 줄어들었지만, 부잣집의 가세 또한 기울어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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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야 목이야 소리친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의 아야목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고등리에 ‘아야목’이라는 곳이 소재해 있다. 고려시대 북쪽에서 오랑캐들이 쳐 들어와 평안한 날이 없을 때인 1291년, 원나라 반란군인 합단적이 고려로 침입하였다. 합단적은 고려로 들어와 닥치는 대로 약탈을 일삼고 불을 질렀다. 고려 백성들은 남쪽으로 피난을 내려왔다. 고등리 고려산성 안에는 고려 군인들과 백성들로 붐볐다. 성 안에는 식량이 바닥날 정도였으며, 물 부족은 더욱 심각했다. 기우제를 지낸 후 며칠이 지나서 비가 내리기 시작하였다. 오랫동안 물을 마시지 않다가 갑자기 빗물을 받아 마시니, 목이 아파 고려 군인들과 백성들은 “아야 목이야!”라며 비명을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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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근대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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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설비의 전모가 간직된 조치원읍의 산업유산 - 세종 구 산일제사 공장
    구 산일제사 공장은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최초로 등록문화재가 된 산업유산이다. 조치원은 경부선 역이 설치되면서 교통요충지로 부상했다. 산일제사는 조치원읍 남리(당시 적송정)에 1927년 세워졌다. 비단실을 생산하는 업체로서 종업원 50명 규모였다. 해방이 되면서 산일제사는 문을 닫았고, 1951년부터 1956년까지 조치원여자고등학교(현 세종여자고등학교)의 임시 교사로 사용되었다. 1958년에는 메리야스를 생산하는 삼중편물이었다가, 1969년부터는 크라프트 종이를 생산하는 한림제지로 바뀌었다. 한림제지가 2000년 문을 닫은 뒤 방치되다가 세종특별자치시가 2015년 매입해 조치원읍 도시 재생사업의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구 산일제사 공장 터는 2019년 공장 건물 1개 동이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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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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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이 들 땐 청춘 방앗간에서 수다 한 접시
    세종시 조치원의 전통시장에는 청춘 방앗간이 있다. 이곳은 직접 뽑은 가래떡으로 떡볶이를 만들어 파는 분식점이다. 주요 메뉴는 청춘 세트, 방앗간 세트이다. 청춘 세트는 떡볶이와 김밥, 튀김, 순대를 기본으로 한다. 달지도 자극적이지도 않은 고추장 소스가 쫄깃한 가래떡을 섬으로 만들었다. 세트메뉴의 양은 두 명이 먹기에는 부담스러운 만큼 많은 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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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마을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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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 관정리 느리골마을 장승제
    세종시 관정리 느리골마을에서는 매년 정월대보름마다 장승제를 지낸다. 장승은 남녀 한 쌍으로 마을 입구에 있는데 여자 장승은 ‘동방청제대장군’, 남자 장승은 ‘서방백제대장군’이라고 부른다. 장승제의 유래는 확실치 않지만 축문을 볼 때 통일신라시대에 시작된 것으로 추측된다. 장승은 윤년이 드는 해에만 새로 만들고 기러기 모양의 솟대는 매년 만든다. 평년에는 장승을 새로 칠한다. 제관은 제일 3, 4일 전에 선출하며 제의비용은 마을 기금에서 마련한다. 제물은 떡, 통북어, 삼색실, 술 등이다. 느리골 마을에서는 단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장승제를 지내왔으며, 주민들은 마을 제의에 대해 큰 자부심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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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지명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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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2건)
  • 지역문화 Pick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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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시 대백과

    출처 :대전광역시문화원연합회

    지역문화Pick 세종

    세종시 대백과
    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시의 탄생 전후 역사문화자원을 정확하고 쉽게 전달하기 위해 제작한 '세종시 대백과'이다. 관련 문헌과 100인의 구술조사를 통해서 세종시의 모든 것을 개괄했다. 역사, 문화와 예술, 산업과 경제, 인물, 교육, 교통, 비전까지 7개 부분에 걸쳐 과거부터 미래까지 세종시를 조망할 수 있다.
    • 자료유형 : 도서간행물 > 단행본
    • 소장문화원 : 마포문화원
  • 테마스토리 세종

    왜군들이 피난민들을 죽여 피가 흘렀던 세종시 피숫골
    충청도지역에는 예로부터 피난지로 널리 알려진 곳이 여럿 있는데 전동면 미곡리가 그중의 한 곳이다. 그리하여 임진왜란 중에 충청도 인근의 많은 사람들이 미곡리에 모여들었다. 그러나 중으로 가장한 염탐꾼에 의해 피난지가 발각되어 왜군에게 수많은 사람이 죽임을 당했다. 왜군들이 휘두른 칼에 쓰러진 피난민들의 피는 맑은 물이 흐르던 냇가를 붉게 물들였다. 사람들은 이때부터 미곡리의 한 골짜기를 피숫골이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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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자 홍개가 살았던 세종시 홍개터골
    조선 초기에 세종시 금남면 영대리에 홍개라는 사람이 살았다. 그는 인근에서 부자로 소문이 나 많아 사람들이 찾아왔다. 홍개는 사람들이 찾아오는 게 너무나 귀찮아 탁발 온 노스님에게 비법을 물었다. 홍개는 노스님이 일러준 대로 뒤꼍의 백마 머리를 잘라 땅에 묻었다. 신기하게도 이튿날부터 묵었던 손님들은 모두 떠나고 찾아오는 손님들도 없었다. 삼 년이 흘러 땅에 묻었던 말머리를 파내자 백마 두 마리가 나오더니 집 주위를 돌다가 사라졌다. 그 날부터는 홍개네 집안이 기울었고 곧 망했다. 홍개가 살던 곳의 흔적은 없지만, 마을 사람들은 홍개가 살던 곳이라 하여 홍개골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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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시 대백과

    출처 :대전광역시문화원연합회

    지역문화Pick 세종

    세종시 대백과
    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시의 탄생 전후 역사문화자원을 정확하고 쉽게 전달하기 위해 제작한 '세종시 대백과'이다. 관련 문헌과 100인의 구술조사를 통해서 세종시의 모든 것을 개괄했다. 역사, 문화와 예술, 산업과 경제, 인물, 교육, 교통, 비전까지 7개 부분에 걸쳐 과거부터 미래까지 세종시를 조망할 수 있다.
    • 자료유형 : 도서간행물 > 단행본
    • 소장문화원 : 마포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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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군들이 피난민들을 죽여 피가 흘렀던 세종시 피숫골
    충청도지역에는 예로부터 피난지로 널리 알려진 곳이 여럿 있는데 전동면 미곡리가 그중의 한 곳이다. 그리하여 임진왜란 중에 충청도 인근의 많은 사람들이 미곡리에 모여들었다. 그러나 중으로 가장한 염탐꾼에 의해 피난지가 발각되어 왜군에게 수많은 사람이 죽임을 당했다. 왜군들이 휘두른 칼에 쓰러진 피난민들의 피는 맑은 물이 흐르던 냇가를 붉게 물들였다. 사람들은 이때부터 미곡리의 한 골짜기를 피숫골이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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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유일 행정도시 세종시민을 위한 '세종축제'
    세종특별자치시의 명칭은 국민 공모를 통해 조선 세종의 묘호에서 따온 것으로, 세상(世)의 으뜸(宗)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세종축제는 세종대왕의 얼을 기리는 세종특별자치시의 대표적인 축제로, 세종특별자치시의 위상에 맞는 축제를 위해 연기군에서 개최되던 축제 일부를 통합했다. 세종축제는 5일에 걸쳐 다양한 ‘공연, 체험, 전시’ 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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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직 힘을 기르기 위한 놀이, 용암 강다리기
    용암 강다리기는 승패에 집착하지 않는 놀이다. 임진왜란 때 겪은 슬픈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평소 힘을 기를 목적으로 벌이는 까닭이다. 목대에 강줄을 이어서 줄을 만들고 남자와 여자로 편을 나눠 당기는데, 여자 편이 이겨야 풍년이 든다는 믿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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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민속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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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직 힘을 기르기 위한 놀이, 용암 강다리기
    용암 강다리기는 승패에 집착하지 않는 놀이다. 임진왜란 때 겪은 슬픈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평소 힘을 기를 목적으로 벌이는 까닭이다. 목대에 강줄을 이어서 줄을 만들고 남자와 여자로 편을 나눠 당기는데, 여자 편이 이겨야 풍년이 든다는 믿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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