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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전라남도 신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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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군 섬의 초분, 익상장과 구토롱
    전라남도 신안군에서는 2000년대까지 초분 풍습을 찾아볼 수 있었다. 초분의 형태는 섬마다 달랐는데, 하태도에선 통나무로 기둥을 새우고 연결하여 관을 올리는 익상장으로 치뤄졌고, 도초도, 비금도, 우이도에선 돌을 쌓아 기단을 올리고 이엉마름을 올리는 석단장으로 치러졌다. 구토롱이라고 하여 이엉 대신 흙을 올리는 초분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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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땀 흘려 소금 뻘 긁어 보세”, 신안 증도 석조소금창고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의 염전과 석조소금 창고는 1953년 전쟁의 폐허를 딛고 일어서려는 발버둥을 통해 탄생했다. 석조소금 창고는 인근 산을 발파해 얻은 돌을 염부들이 날라다 직접 지었다. 태평염전은 여의도 면적의 두 배나 되는 소금밭에서 미네랄 풍부한 천일염을 생산해왔다. 석조소금 창고는 1970년대 후반부터 염전을 따라 줄지어 지어진 목조소금 창고에 기능과 역할을 넘겨주었지만, 2006년 리모델링을 통해 소금박물관으로 재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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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 때 설치되어 고종 때 폐지된 신안 상태도돈대
    상태도돈대(上苔島墩臺)는 전남 신안군 신의면 상태서리 산 85-1번지 성산(城山)에 있다. 세종 20년에 설치했다가 고종 32년에 돈대가 더 필요하지 않아 폐지하였다. 돈대는 주변 관측이 쉽도록 평지보다 높은 평평한 땅에 설치한 소규모 군사 기지로 봉화가 딸린 곳도 있다. 상태도돈대는 섬으로 들어오는 왜구 등의 침략을 방어하기 위해서 설치되었다. 당시 전라우수영 남도진(南桃鎭)에서 관장하던 9개 돈대 가운데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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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 우전리 우전마을 당제
    우전마을주민들은 마을제의를 전라도 지역에서 부르는 당제로 부른다. 제일이 정월 초사흘이긴 하나 마을에 변고가 있거나 아이가 태어날 일이 생기면 다른 날을 잡아 제의를 지낸다. 주민들은 마을 산에 위치한 상당을 당산할아버지가 기거하는 것으로 여기고 있으며 하당의 팽나무를 할아버지의 부인인 당산할머니 신으로 여긴다. 마을 주민들은 이들 신에게 제의를 지내면 마을이 늘 요롭고 나쁜 것으로부터 보호를 해준다고 믿는다. 제의를 지내기 전에 우선 제의를 주관할 제주(祭主)를 선정한다. 제의에 들어가는 비용은 마을의 공동기금으로 충당한다. 제의에 쓰이는 제물에는 소머리가 반드시 올라가고 그 밖에 숭어와 도라지 백설기, 과일 등이다.제의는 상당제부터 시작된다. 그런 다음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지를 올린다. 상당제의 마지막 과정에서는 헌식을 한다. 상당제에서의 헌식이 마무리되면 마을로 내려와 하당제를 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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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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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리파시의 추억, 민어
    민어는 옛날부터 많이 먹던 물고기이며, 민어를 말린 암치는 일제강점기까지 술안주로 사랑받았다. 임자도를 비롯한 목포와 신안 인근의 섬 지역은 옛날부터 지금까지 대표적인 민어 어장이다. 일제강점기 민어 어장 중 태이도(임자도에 속한 타리섬)가 유명했고, 이곳에서 민어파시인 타리파시가 열렸다. 파시는 고기를 잡는 배와 이를 사려는 상인(객주)들 사이에 거래가 이루어지는 바다 위 시장이었다. 어업기술이 발달하고 규모가 커지면서 선원과 상인들을 상대로 어장과 가깝고 포구의 기능을 할 수 있는 인근 섬에 형성되었다. 타리파시는 민어 잡히는 양이 줄고 배의 동력이 발전하면서 오늘날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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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 갯벌, 1,025개 섬마다 제각각 다른 다도해의 갯벌 천국
    신안 갯벌은 전라남도 신안군 다도해 주변의 갯벌로, 전국에서 가장 넓은 면적(11만 86㏊)를 소유하고 있다. 이 갯벌은 약 7,000년 전 간빙기에 해수면 상승 속도가 늦어지면서 해안선이 안정화되고, 퇴적물이 쌓이면서 형성되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두꺼운 펄 퇴적층을 이루고 있으며,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홀로세 퇴적진화를 보여주는 ‘다도해형 섬 갯벌’이다. 펄·모래·암반 등의 다양한 성분으로 이루어져 섬마다 갯벌이 각기 다른 양상을 보여준다. 갯벌 주변에는 해빈, 사취, 사구, 염습지 등의 생태지가 발달해 있어 높은 생물다양성이 나타난다. 갯벌에는 대형저서동물(568종)이 살고 있으며, '생물 다양성이 우수한 이동성 물새의 국제적인 서식지'로 국제 인증을 받기도 했다. 주민들의 생업 수단인 낙지를 비롯해, 농게, 칠게, 망둑어를 잡을 수 있는 청정 갯벌과 염전이 넓게 펼쳐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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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 임자도, 아름다운 모래의 섬
    임자도는 오랜 간척의 역사를 갖고 있는 사질토의 섬이다. 임자대교가 완성되어 다리를 통해서 섬에 들어갈 수 있다. 들깨가 많이 나서 임자도라고 불렸지만 현재는 대파가 대표 특산물이며, 젓새우와 민어도 유명하다. 대광해수욕장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길고 넓은 해변을 갖고 있는 임자도 대표 관광지이다. 어머리해안의 용난굴 설화가 있으며 섬을 한 바퀴 둘러볼 수 있는 자전거길과 걷기코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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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을 막아 마을을 보호하는 신안군의 우실
    전라남도 신안군 암태도와 자은도에는 외지나 바닷물, 해풍으로부터 마을을 보호하고, 풍수적으로 마을의 약한 부분을 보강하기 위해 돌을 쌓거나 나무를 심어 우실을 만들었다. 우실은 마을의 안과 밖을 경계 짓고, 출입을 제한한다. 돌담장, 방품림 등이라고도 불리는데, 신안군에서는 ‘우실’이라 부른다. 울타리와 마실을 합한 용어로 ‘마을의 울타리’라는 뜻이다. 암태도와 비금도의 우실이 잘 남아 있다. 북서향으로 만들어, 거센 북서풍을 막아 마을과 농작물을 보호한다. 마을 밖과 안을 구분해 잡귀와 액이 침범하지 못하는 주술적 방어막이 기능도 한다. 우실의 모양과 소재는 지역별로 다양한데, 갈지자형, 자웅교합형, 직선형 우실 등이 있다. 돌로 쌓은 것과 팽나무, 소나무, 시누대 등으로 쌓은 것이 있는데, 서남해안 도서 해안에 주로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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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타리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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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리파시의 추억, 민어
    민어는 옛날부터 많이 먹던 물고기이며, 민어를 말린 암치는 일제강점기까지 술안주로 사랑받았다. 임자도를 비롯한 목포와 신안 인근의 섬 지역은 옛날부터 지금까지 대표적인 민어 어장이다. 일제강점기 민어 어장 중 태이도(임자도에 속한 타리섬)가 유명했고, 이곳에서 민어파시인 타리파시가 열렸다. 파시는 고기를 잡는 배와 이를 사려는 상인(객주)들 사이에 거래가 이루어지는 바다 위 시장이었다. 어업기술이 발달하고 규모가 커지면서 선원과 상인들을 상대로 어장과 가깝고 포구의 기능을 할 수 있는 인근 섬에 형성되었다. 타리파시는 민어 잡히는 양이 줄고 배의 동력이 발전하면서 오늘날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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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위 틈으로 흘러나오는 이슬같은, 암태도의 노만사 돌틈샘
    전라남도 신안군 암태면 수곡리에 있는 돌틈샘은 돌틈에서 물이 난다. 돌틈샘은 승봉산(355.5m)이라는 큰 산어귀에 있는 노만사(露滿寺)라는 절 옆에 있다. 샘의 크기는 높이 2m, 너비 1m가량 되는 돌틈에서 흘러내리는 샘이다. 샘의 바닥에 고인 물이 40~50cm가량 되며, 물은 가물거나 장마가 져도 한결같이 같은 양이 나온다. 물이 흘러내리는 벽면은 파란 이끼가 덮여 있는데 또 다른 운치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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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익현의 혼이 서린 흑산도 유배지의 서당샘
    흑산도 서당샘은 면암 최익현(崔益鉉)이 살던 집에서 흘러나오던 샘이다. 최익현은 1876년(고종13) 1월 22일 화친하자는 제의를 물리치는 척화(斥和) 상소를 올렸다가 가거도로 유배를 당했다. 그는 가거도에 흉년이 들어 잠시 흑산도에 갔다가 흑산도 사람들의 만류로 흑산도에 머무르게 되었다. 흑산도에서 최익현은 작은 초가를 짓고, 일신당이라는 서당을 열어 학생들을 가르쳤다. 이때 최익현이 머물던 초가의 담벼락에서 흘러나오는 물을 사람들은 서당샘이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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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 속의 천년의 샘, 신안 비금도 고운정
    전남 신안군 비금면 수대리 관청동 뒷산에 오르면 천년의 샘이라 크게 써놓은 곳이 있다. 이곳은 신라말 최치원의 호를 따서 고운정(孤雲井)이라 이름한 곳이다. 최치원이 중국 사신길 또는 유학길에 이 곳으로 지나다가 우물을 판 데서 유래했다. 그러고 보면 정말 천년 이상 존재한 우물이다. 물맛이 워낙 좋아서 “무지허게 좋다.”고 지역 사람들은 말한다. 고운정은 비금도 옆 우이도에도 있으니 우이도도 최치원의 발길이 닿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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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의노동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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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를 찔 때 부르는 신안 임자도 조삼마을의 「무한들소리」
    전남 신안군 임자면 이흑암리 조삼마을에는 저수지가 있어 벼농사를 지었다. 조삼마을에서는 모찌기할 때 「무한들소리」를 부른다. 마을에선 「무한들소리」 하나로 하루 종일 불러야하는 단조로움을 극복하기 위해 가락의 빠르기를 달리하여 「긴소리」와 「잦은소리」로 구분해서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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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을 피해 배를 뭍으로 옮기면서 부르는 가거도리의 「이오차소리」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리는 가거도에 있는 마을이다. 흑산도 끝자락, 우리나라 최서남단의 가거도는 섬 전체가 하나의 산으로 되어 있어 해안에서 가파르게 육지가 있다. 태풍이 치면 높은 파도에 시달려 지역민들이 가능한 배를 높은 곳으로 옮겨놓는다. 백사장과 같이 둔대질을 할 수 없어 배 한척에 100여명이 매달려 옮겨야 했고, 이렇게 지역민들이 배를 뭍으로 옮길 때면 호흡을 맞추기 위해 「이오차소리」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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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가볼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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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기의 사촌, 부서의 고장 사월포에서 펼쳐진 사월포 부서 파시
    조기와 닮은 부서 파시가 열리는 사월포는 전라남도 신안군 자은도에 속한 지역이다. 이곳에서는 1960년대 말까지만 하더라도 부서 파시가 형성될 정도로 부서가 많이 잡혔다. 부서 파시는 대개 4~6월에 진행되었다. 그리고 파시가 열리면 사월포에는 술집을 비롯해 선구점과 잡화점이 생겨났다. 밤이면 술집으로 불야성을 이루었는데 이 과정에서 사건과 사고가 종종 발생하였다. 한동안 화려했던 사월포 부서 파시는 1970년대를 전후로 하여 사양길을 걷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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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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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산어보와 홍어로 유명한 신안 흑산도
    검은 섬, 흑산도는 최서남단에 있는 섬이지만 사람들로 늘 북적인다. 어선들 뿐 아니라 흑산도의 자연환경을 보고 즐기기 위해 오는 사람들도 많고 다른 섬으로 가기 위해서도 온다. 해산물은 풍부하고 그 맛도 좋은데 그 중 제일 유명한 어종은 홍어이다. 예로부터 바다를 터전으로 살아온 흑산도는 마을마다 당집이 있고, 제를 지냈지만 현재는 거의 사라졌다. 조선시대 유배지로도 유명한 이 섬은 정약용이 자산어보를 쓴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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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인 신안의 홍도
    홍도는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인 섬이다. 그만큼 아름다운 자연환경으로 인해 늘 관광객이 붐빈다. 1구마을에는 그런 관광객들을 상대로 한 관광산업이 발달해 있고, 2구마을은 아직도 어업이 주로 이루어지고 있다. 바다에서는 홍도 33경을 돌며 보고 섬 안에서는 고치산 정상인 대한민국 100대명산 깃대봉을 오를 수도 있다. 바위모양과 관련된 재미있는 전설과 이야기가 많고 여름이면 7월에는 원추리꽃이 피어 섬원추리축제, 9월에는 섬볼락 축제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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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평염전에서 들려주는 소금 이야기 ‘소금박물관’
    우리는 꼭 필요한 것을 강조해서 말할 때 세상에 ‘소금’ 같은 존재라 한다. 소금은 인간의 일상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물질 중 하나이다. 소금은 자연환경과 원료의 출처에 따라 천일염, 정제염, 암염천 등으로 구분한다. 이러한 소금 이야기를 짭짤하게 펼치고 있는 박물관이 있다. 1953년 전라남도 신안군 태평염전에 지어진 석조 건축물 '소금창고'가 2007년 소금박물관으로 재탄생하여 우리에게 풍성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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