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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양식점

연관자료

  • 테마스토리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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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국

    문명개화한 음식점, 양식집
    양식은 개항기 경복궁이나 덕수궁 등 궁전에서 외국손님들을 접대하면서 한국에 정착되었다. 선교사들이 양식을 소개하기도 하였다. 일제강점기 일본에서 받아들인 양식이 조선에 정착하기도 했는데 카레라이스, 돈까스 등이 대표적이다. 1930년대 양식집에선 풀코스 양식이 10원이었는데, 당시 쌀 한가마가 9원 20전이었다. 쌀 한가마를 사면 4-5식구가 1달을 먹는다. 한 가정의 1달치 기본 식비를 양식 풀코스 한 끼 식사로 쓰는 격이었다. 비교적 싼 양식도 있었는데 이는 카레라이스나 돈가스 등에 후식으로 커피나 홍차가 나오는 형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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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완도군

    뱃사람의 해장국, 완도 전복물회
    강원도의 속초물회, 제주도의 자리물회, 포항물회 등 바다를 끼고 있는 전국의 해안 도시에는 저마다의 물회가 있다. 지역에서 잘 나는 횟감을 초장을 푼 육수에 말아 먹는 물회 한 접시는 곧 그 지역의 얼굴마담인 셈이다. 전복의 고장 완도에는 전복을 횟감으로 썰어내 말아 먹는 전복물회가 있다. ‘뱃사람의 해장국’이라는 별명을 가진 물회, 시원하면서 달콤새콤한 맛이 무더위를 싹 날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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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북 >고창군

    보양강장식품의 대명사, 고창 풍천장어구이
    풍천장어구이는 전라북도 고창군의 인천강(仁川江)의 하구에서 잡은 뱀장어에 고추장소스를 발라 구운 고창군의 향토음식이다. 인천강 하구에서 잡은 장어를 '풍천장어'라고 하는데, 일반 뱀장어에 비해 육질이 단단하고 영양가가 높아서 맛도 휠씬 고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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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북 >청송군

    철분약수로 삶아 푸른색이 감도는, 청송 달기약수백숙
    달기약수백숙은 경상북도 청송의 달기약수를 이용하여 조리한 닭백숙 요리이다. 약수의 철분과 탄산성분으로 인해 푸른 색이 감돌며, 닭고기의 지방성분이 분해되면서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육질과 담백하고 쌉쌀한 맛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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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양식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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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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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대전 >서구

    피난 시절부터 이어진 보신 음식 문화, 대전 '평양옥'
    평양옥은 이군백이 대전광역시 동구 중동 중교다리에서 1951년 처음 천막을 걸고 시작하였다. 6.25전쟁으로 평양에서 대전으로 피난을 내려오면서 대전에 자리를 잡은 것이다. 북한에서는 개고기를 단고기라 부르며, 다양한 방식으로 요리를 해서 먹는 보신문화를 가지고 있었다. 중동에서 시작한 평양옥은 삼천동을 거쳐 2000년에 현재의 위치인 만년동으로 자리를 옮겼다. 지금은 이군백의 며느리인 주이순이 가게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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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안양시

    안양 '봉암식당', 안양유원지와 반세기를 함께 한 음식점
    봉암식당은 1932년에 개장하여 한때 수도권 최고의 피서지였던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의 안양유원지에 있는 보양식 전문 식당이다. 1968년 창업주 문태화 씨가 개업한 이래 1971년 아들 문홍식, 유정례 씨 부부가 2대 경영을 해오다가 2007년 손자 문병철 씨 부부가 계승하여 3대에 걸쳐 운영해오고 있다. 안양유원지가 안양예술공원으로 변모하기까지 5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안양유원지의 흥망성쇠를 함께 한 봉암식당은 한결같은 손맛과 좋은 재료를 사용하여 내 식구에게 먹인다는 마음가짐으로 건강한 음식을 내기 위해 노력하는 식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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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부산 >금정구

    평양에서부터 이어진 전통 보양음식점, 부산 '박달집'
    박달집은 1920년대 박여숙이 평안도 평양시 신리에서 개장국집을 열면서부터 시작된다. 그러나 이때의 상호는 박달집이 아니라 성천관이었다. 1951년, 박여숙은 1·4후퇴 때 평양에서 강원도 삼척으로 월남하여 개장국 가게를 이어갔다. 박달집은 1987년 삼척에서 부산광역시 금정구 구서동 현재의 위치로 이전하였고, 박여숙의 외손자인 임완규가 가게를 잇게 되면서 상호도 박달집으로 바꾸었다. 박달집은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오래된 음식점으로 부산의 전통 개장국 및 영양탕 전문점이다. 시대적 흐름에 따라 삼계탕과 소고기 보양탕도 판매하고 있다. 지금은 임완규의 아들 임승백이 가게를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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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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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고흥군

    굴양식의 본격화
    굴은 선사시대부터 즐겨 먹던 해산물로, 조선시대 말까지 자연상태의 굴을 채취하였다. 일제강점기 일본사람들이 조선의 천연 굴양식장을 장악하면서 조선인들도 굴을 인공적으로 양식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1932년 조선에서 일년간 양식하여 생산하는 굴은 36만원 이상인데 천연산 굴의 어획량을 합하면 약 70만여원이었다. 이 시기 유명한 굴장은 전남 고흥군 해창만, 함남 영흥만, 경남 가덕도, 함북 황어포 등이고, 그중에 생산고로는 고흥 해창만굴이 제일이오, 성장도의 빠른 점과 양식장의 천연적 지질에 있어서는 함남 영흥만이 제일이고 맛에 있어서는 고흥굴이 밑지지 아니하는 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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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서천군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방식으로 김 양식하는 서천 사람들
    충청남도 서천군 마서면 일원에서 김을 양식한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서 서천군조 특산물로 김이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김 양식이 본격화된 시기는 1970년대 그물망이 도입된 이후이며, 1980년대 중반부터 기계식 건조 등의 기계가 도입되면서 마른김과 더불어 물김도 생산하기 시작했고, 수출도 증가했다. 김을 대량 생산하게 되면서 김은 더 이상 고가의 음식이 아닌 대중적인 기호식품이 되었다. 서천군에서 생산되는 김은 전국 김 생산의 13%이고, 충남 김 생산량의 95%를 차지한다. 금강하구에 위치한 서천군 마서면은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곳인 기수역으로 풍부한 영양분이 많은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최고의 맛과 영양을 지닌 서천 김 양식은 전통을 잇고 있지만, 현대적 방법으로 진행하는 신구융합의 현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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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태안군

    천연의 굴밭에서 지주식 굴양식을 하는 태안 의항리 사람들
    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에서는 굴을 양식한다. 굴은 김과 더불어 대표적인 양식어업이다. 굴은 대부분의 연안에서 서식했으나 충청도 천수만과 가로림만은 그중에서도 굴 자원이 풍부한 곳이다. 천수만(淺水灣)은 조수간만의 차이가 크고, 수심이 얕고 펄과 모래가 섞인 혼합갯벌이 발달되어 있어 일찍이 굴생산을 집중했다. 천수만 외안에 위치한 의항리는 바닷물이 안쪽으로 깊숙이 내만되어 있고, 해안가에 바위와 돌이 많아 굴 서식의 최적지였다. 태안 기름유출 사고 이후 자연산 굴과 김 생산이 중단되었다. 기름유출 사고 이전까지 의항2리는 굴 양식으로 유명세가 높았다. 썰물과 밀물로 인해 지주식 양식장이 썰물기간동안 드러나 있어 굴이 자라지 못해 크기가 작다. 밀물이 되면 바다속 풍부한 영양분을 먹고 검은 빛깔을 띠며 자란다. 이 지역의 굴은 검은빛을 띤다고 하여 ‘검정굴’이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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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장흥군

    바다를 공평하게 나누어 매생이를 생산하는 장흥 내저마을
    전라남도 장흥군 대덕읍 옹암리 내저마을 주민들은 매생이를 양식한다. 지주식 김 양식을 하다가 우연하게 매생이 양식법을 알게 되었다. 김에 섞이면 김 양식을 어렵게 만든 매생이였지만 이제는 새로운 양식 해조류로 각광받고 있다. 매생이는 채묘, 채취, 세척, 손질의 과정으로 생산한다. 매생이 생산은 배 위에 배를 대고 물속의 매생이를 뜯는 작업으로 매우 어려운 작업이다. 1980년대 중후반부터 어촌계 소속 주민들이 매생이를 양식하고 있다. 주민이 매생이를 키우는 어장은 ‘주비’라고 부르며, 공평하게 바다를 이용하도록 추첨을 통해 나눈다. 매생이 양식을 처음 시도한 내저 마을은 매생이를 양식하기에 최적의 공간이다. 조간대가 뻘과 지류가 혼합된 혼합갯벌로 물의 흐름이 완만하다. 주변에 바닷물을 오염시킬만한 시설이 없으므로 청정한 수역을 유지하고 있다. 뻘의 풍부한 영양분을 먹으며 매생이가 자라게 되는데, 미네랄을 흡수한 ‘찰매생이’가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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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제주 >제주시

    이제는 없어진 동해안 전복의 추억
    조선시대부터 전복은 임금님에게 진상되는 귀한 해산물이었다. 조선시대에는 위생상의 문제로 말려서 유통되었다. 일제강점기 항구에 제빙공장과 통조림공장이 생기면서 전복은 통조림이나 생전복으로 유통되기 시작하였다. 일제강점기 전복은 대부분 자연산으로 제주도 해녀들이 채취했는데, 육지로 진출해 경북 동해안에서 많이 채취하였다. 그 결과 전복의 씨가 말라 1930년대 경북 동해안에는 2년 간 전복채취 금지령이 내려지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동해안에서 더 이상 전복은 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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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국

    하얀 초마면에 고춧가루를 넣은 짬뽕
    짬뽕은 야채와 해물 등을 볶은 후 육수를 넣고 끓인 국물을 면에 넣어 먹는 음식이다. 짬뽕의 원조인 중국의 초마면은 하얀 국물이다. 짬뽕에 고춧가루를 넣은 것은 우리나라에서 시작되었다. 짬뽕은 일제시기 자료에는 기록이 없어 해방 이후 생긴 음식이 아닌가 생각된다. 1960년대에는 신문에는 ‘짬뽕’이라는 일본어 대신 ‘초마면’으로 표기되었다. 짬뽕은 1960년대부터 가파른 가격상승을 보여 1967년 70원이다가 매년 올라 1979년에는 400원, 1981년 650원까지 올랐고, 1981년 대중음식값 자율화 이후에는 1000~1500원의 가격을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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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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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강릉시

    인공양식에 성공한 명태
    명태는 대구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로, 바로 잡은 것을 생태, 얼린 것은 동태, 말린 것은 북어라고 한다. 옛날부터 명태는 원산, 북청 등 동해안에서 많이 잡았고, 남북이 분단된 이후에도 강원도를 중심으로 많이 잡혔다. 1980년대까지는 연평균 7만톤 넘게 잡히면서 동해안 수산자원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국민 생선이었다. 그러던 것이 2000년대 중반 이후 연간 1톤 내외일 정도로 어획량이 줄었다. 현재 국내 수요량 대부분을 러시아에서 수입하는데 수입량은 연간 25만 톤 내외다. 이에 정부에서 명태 인공 양식 프로젝트를 2014년 시작하여 2016년 말 성공하였다. 인공양식이 성공하였으나 동해안에 많은 명태가 살기 위해서는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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