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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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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갯벌낙지의 천국, 가로림만의 중왕리
    충청남도 지곡면 중왕리 왕산리 주민들은 마을 앞의 가로림만 갯벌에서 세발낙지를 잡는다. 세발낙지라는 용어는 전라남도지역에서 많이 사용하지만, 서산에서는 그저 ‘낙찌’, ‘밀국낙지’라고 부른다. 가로림만은 내륙 깊숙이 만입되어 넓은 간석지로 이루어져 있고, 간척이 이루어지지 않아 자연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충남의 대표 갯벌이다. 갯벌 낙지는 여느 갯벌에도 있지만 지곡면 일대의 갯벌에는 유독 낙지가 많았고, 그중 중왕리와 인근 웅도 등지는 목포세발낙지에 견줄만큼 명성이 자자했다. 6월부터 11월까지가 낙지잡이의 제철인데, 11월이 지나면 갯벌 속으로 깊이 들어가므로 채취가 어렵다. 과거에는 제사상에 올리는 대표 어물로 많은 수요가 있었기에 주민들이 많이 잡았으나 지금은 중왕리 인근에서만 어획한다. 특히 여름철에 낙지를 박 속에 넣어 끓이는 밀국낙지는 서산의 향토음식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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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신안군

    바람을 막아 마을을 보호하는 신안군의 우실
    전라남도 신안군 암태도와 자은도에는 외지나 바닷물, 해풍으로부터 마을을 보호하고, 풍수적으로 마을의 약한 부분을 보강하기 위해 돌을 쌓거나 나무를 심어 우실을 만들었다. 우실은 마을의 안과 밖을 경계 짓고, 출입을 제한한다. 돌담장, 방품림 등이라고도 불리는데, 신안군에서는 ‘우실’이라 부른다. 울타리와 마실을 합한 용어로 ‘마을의 울타리’라는 뜻이다. 암태도와 비금도의 우실이 잘 남아 있다. 북서향으로 만들어, 거센 북서풍을 막아 마을과 농작물을 보호한다. 마을 밖과 안을 구분해 잡귀와 액이 침범하지 못하는 주술적 방어막이 기능도 한다. 우실의 모양과 소재는 지역별로 다양한데, 갈지자형, 자웅교합형, 직선형 우실 등이 있다. 돌로 쌓은 것과 팽나무, 소나무, 시누대 등으로 쌓은 것이 있는데, 서남해안 도서 해안에 주로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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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저에 있는 바다생물을 잡는데 탁월한 외끌이기선저인망
    외끌이기선저인망은 이름이 다소 길긴 하지만 기선은 동력선을, 저인망(底引網)망은 사전에 명시된 내용을 그대로 옮겨 보면 “바다의 밑바닥으로 끌고 다니면서 깊은 곳에 사는 물고기를 잡도록 만든 그물”을 지칭한다. 결국 이 어업 방식은 한 척의 기선(동력선)이 저인망 그물을 끌고 다니며 바다생물을 잡는 셈이다. 외끌이기선저인망은 후릿그물에 속하는 것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널리 행해지는 어업 방식이다. 이 어업 방식은 최대한 신속하게 조업을 할 수 있으며, 비교적 협소한 공간에서도 조업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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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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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목에 대나무발을 쳐 잡는 죽방렴 멸치
    죽방렴은 물살이 빠른 바닷가 물목에 바닷물이 들어오는 쪽을 향해 나뭇기둥을 일정하게 박아놓고 나뭇기둥 사이에 대나무발을 엮어 울타리를 만들어 고기가 빠져 나가지 못하게 가두는 어구이다. 죽방렴에 잡히는 것은 주로 멸치인데 죽방렴의 멸치어획량은 6~7월에 연간 어획량의 60-70%가 잡힌다. 음력 2월 처음 조업을 시작하면 ‘지름치’라고 불리는 멸치가 잡히는데 이것은 젓갈용이다. 그 후 ‘실치’ 혹은 ‘시레기’라고 하는 잔멸치가 잡히는데 이것은 볶아서 반찬으로 이용한다. 중간 멸치인 중사리는 늦봄부터 추석전후까지 나오는데 윤택이 나고 보관이 편리하며 맛도 좋아 최고로 쳐주는 멸치이다. 8월 이후의 멸치는 젓갈용으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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