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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상점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비단가게로 시작한 70년 전통의 한복집, 한국의상현필원

    출처 :한국문화원연합회

    웹툰 충남 >예산군

    비단가게로 시작한 70년 전통의 한복집, 한국의상현필원
    충청남도 예산군에는 전통 한복의 숨결을 지켜온 한복 전문점인 한국의상현필원이 있다. 한국의상현필원은 현필원의 시머어니가 차린 비단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가게 '영진상회'로부터 출발하였다. 고급 원단인 비단을 취급하다 보니 한복을 만드는 일을 겸하게 되었고 한복집까지 운영하게 되었다. 호황을 누리던 한복집은 IMF 이후 위기를 겪었으나 소비자의 관점에 맞춘 한복대여업을 시작으로 가맹점까지 운영하게 되었다. 70년간 한 지역에서 한복 사업을 성공적으로 유지한 한국의상현필원은 장수 가게로 인정받아 '백년가게'에 선정되었다.
  • 테마스토리 인천 >중구

    세월을 낚는 그물을 파는 인천선구
    인천선구는 인천광역시 중구 항동에 있는 어구를 판매하는 가게로, 권귀남이 1945년에 시작하였다. 권귀남은 광복 이전 중구 항동을 중심으로 성업 중이던 일본인 선구점에서 사환으로 근무하다 광복이 되면서 가게를 넘겨받았다. 1973년 시아버지가 중풍으로 쓰러지자 며느리인 이정양이 이어받으면서 선구점은 대를 잇게 된다. 1970년대를 지나면서 어항과 여객항이 연안부두로 옮기면서 선구점들은 쇠퇴의 길을 걷으며 명맥만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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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광주 >북구

    수제톱을 고집하는 장인의 손길, 광주 북구의 ‘대동톱상사’
    대동톱상사는 조충제가 1970년대에 현재 위치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가게를 처음 열었다. 조충제가 톱과 인연을 맺은 것은, 1962년으로 그의 나이 20대 초반이었다. 이종 사촌형에게서 톱을 만드는 기술을 10여 년 동안 익히고 개업을 한 것이다. 기계톱의 대량생산과 일회용 톱의 등장으로 수제톱을 만드는 공장은 모두 사라졌지만 아직도 수제톱을 고집하고 있으며, 특히 전통적 양날톱 수리는 조충제를 따라갈 수 없다. ‘흥부전’에 나오는 박 타는 장면의 톱은 탕개톱이라 하는데 전국에서 거의 유일하게 조충제만이 제작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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