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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기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테마스토리 경북 >영덕군

    4대째 내려오는 전통 옹기장, 영덕옹기장
    30년 전, 경북 영덕 일대에는 30여 기의 옹기굴이 있었다. 1959년 사라호 태풍 때 대개가 없어지고, 1985년 이후에는 기계화되면서 7~8곳 정도 남았던 옹기굴이 모두 폐점했다. 지금은 지품면 오천리에 한 곳이 유일하게 남아 있다. 그곳이 바로 백광훈 장인의 영덕옹기장 오천 제2토기공장이다.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29호로 지정된 백광훈 장인(70)이 300년 넘는 옹기 만들기 역사의 명맥을 오늘날까지 4대째 이어 오고 있다. 그는 전기 가마, 석유 가마 등 기계식 가마도 사용하고 있지만 1년에 한 번은 장작가마에서 옹기를 굽는다. 12통의 가마 앞을 보름간 꼬박 지켜 한 번에 3,000개 정도의 옹기가 나온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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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울산 >울주군

    울산옹기박물관, 전쟁통에 생긴 울산 옹기의 역사를 찾아서
    울산옹기박물관은 외고산옹기마을 내에 세워진 옹기 전문 박물관으로 울주군에서 운영하고 있다. 울산권 관광개발계획에 의해 설립이 추진되어, 옹기 모양의 건물을 짓고 2009년에 문을 열었다. 울산옹기박물관에 가면 옹기의 발달 과정과 쓰임은 물론, 외고산옹기마을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한 역사를 알 수 있다. 옹기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 거리가 준비돼 있고, 전시실에서 옹기 장인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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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세종

    1만2천평 대지에 장독 항아리가 장관을 이룬 세종전통장류박물관
    된장, 간장, 고추장은 우리 밥상에서 빠져서는 안 될 중요한 양념이고, 장맛을 내는 기본 재료는 메주다. 메주와 전통 장의 역사를 담고 있는 곳이 세종시 뒤웅박 마을이라는 테마파크 내에 위치하고 있다. 세종 전통장류박물관은 우리 장류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2013년 10월에 문을 연 세종시 1호 1종 전문 박물관이다. 장에 대한 다양한 역사 사료와 생활도구들을 전시하고 있으며, 전국 팔도의 장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또한 2년 이상 숙성한 재래식 된장과 간장 등의 기념품도 구입할 수 있으며, 장향관에서 전통 장이 베이스가 된 한식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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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여주시

    진흙으로 질그릇을 빚는 옹기장
    선사시대 유물 가운데 토기들이 모두 옹기에 속하므로 우리나라에서 옹기는 오랫동안 생활용기로 사용되어 왔다. 1970년대 이후 옹기는 필수품이 아닌 선택적인 용기가 된다. 음식의 발효를 제외한 나머지 기능은 거의 상실되었다. 우리나라에 옹기장이 언제부터 있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조선시대 중앙 부서에 속하지 않은 지방의 옹기장은 사기장과 함께 마을을 형성해서 살았다. 조선시대 후기 천주교가 유입되면서 옹기장 가운데 천주교를 믿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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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동해시

    영동지방과 영서지방을 잇던 백복령 옛길
    백복령은 강원도 동해시 신흥동에서 정선군 임계면을 연결하는 고개로, 국도 42호선이 개통되기 이전까지 백복령 옛길은 영동지방과 영서지방을 연결하는 중요한 교통로 구실을 했다. 영서지방에서는 두부를 만들기 위해 바닷물을 옹기에 담아 지게에 지고 다니던 길로도 알려져 있고 동해의 북평장에서 사들인 소금을 임계장 등지로 나르던 고갯길로 백두대간 동해 소금 길이라 불리기도 한다. 백복령 옛길은 동해안 사람보다 정선 사람들이 더 많이 이용했던 고갯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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