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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왕제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테마스토리 전국

    강에서 드리는 용궁맞이 의례, 어부슴
    어부슴은 강에서 행해지는 의례로, 한 해 동안 아무런 탈 없이 운수대통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물고기나 오리에게 음식을 주는 제의이다. 어부슴을 행하는 대상의 나이에 맞춰 밥을 퍼서 흰색 종이에 싸고, 종이에는 그 사람의 이름과 함께 생년월일을 적는다. 일부 지역에서는 띠를 기록하기도 한다. 그다음 그것을 강이나 냇가에 던지거나 풀어 버리는 것이 일련의 과정이다. 어부슴은 주로 아이들이나 여성들이 행하며, 주로 밤에 하는 경우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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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도붕기풍어제
    태안의 황도리 주민들이 음력 정월 초이틀에 지내는 제의로 해상의 안전과 풍어를 도모하기 위해 행해지고 있다. 이 제의의 명칭은 황도붕기풍어제(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12호)’이다. 아주 오랜 옛날 안개가 자욱한 어두운 밤에 출어를 한 이곳의 어선들이 항로 과정에서 표류하다 당산에서 밝은 불빛이 밝혀 있어 무사히 마을로 돌아올 수 있었다. 마을 주민들은 이 일이 있은 후 불이 밝혀져 있는 곳에 당집을 짓고 제사를 모시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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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서천군

    동백나무 숲에서 지내는 마량당 풍어제
    충청남도 서천군 서면 마량리에는 동백나무 숲이 조성되어 있고, ‘마량당’이라 부르는 서낭당이 있다. 지금으로부터 500여 년 전 마량리에는 바다에 고기를 잡으러 갔던 남편과 아들을 차례로 잃고 한 할머니가 홀로 살고 있었다. 우연히 용을 보게 된 할머니는 용왕님을 위해 신당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던 중, 꿈에서 백발노인의 계시를 받는다. 백발노인이 알려준 곳에서 서낭신 다섯 분과 동백 씨를 발견하고, 그곳에 동백 씨를 뿌린 후 신당을 짓는다. 그 후로 고기를 잡으러 갔던 사람들은 모두 무사히 돌아왔고, 그때부터 마을 사람들은 매년 음력 정월 초하루에 ‘마량당 풍어제’를 지내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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