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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테마스토리 울산 >남구

    융합의 음식! 비빔밥 맛집, 울산 남구 함양집
    함양집은 강분남이 1924년 진주에서 요정집을 하다가 울산광역시 중구 북정우체국 건너편에서 처음으로 문을 연 비빔밥 전문점이다. 함양집이라 상호를 붙인 것은 강분남의 고향이 함양이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후 강분남의 딸 안숙희가 가게를 이었고, 안숙희의 며느리 황화선을 거쳐 황화선의 두 딸, 윤희와 윤정아가 가게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함양집은 울산에 6개 지점과 경주 1개점을 운영하여 가세를 확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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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울산 >중구

    푸짐함과 투박함이 가득한 토렴식 돼지국밥, 울산 '산전식당'
    산전식당은 김영생이 방영시장에서 1967년 개업한 돼지국밥 전문식당이다. 김영생이 처음 가게를 혼자 운영하다 식구들이 참여하기 시작하였고, 2010년부터는 며느리인 박주애가 가게를 이어가고 있다. 산전식당의 돼지국밥은 돼지국밥에 국물을 붓고 다시 국물을 덜어내는 토렴 방식의 조리법을 택하고 있다. 이 같은 토렴방식은 우리나라 국밥에서 사용하는 전통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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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울산 >중구

    울산 곰장어골목의 터줏대감, ‘대왕곰장어’
    '대왕곰장어'는 감포 출신의 이상길이 울산광역시 역전시장에서 1973년에 개업한 곰장어 전문점이다. 곰장어는 꼼장어·먹장어·묵장어·꾀장어·푸장어 등으로도 불린다. 지금은 아들인 이정훈이 가게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의 대로가 뚫리기 전, 울산에서 부산으로 가는 동해남부선이 운행되었는데, 역전시장에서 시작된 곰장어가게들은 철로변과 가판으로 중앙시장까지 늘어섰다. 1960년대 후반~70년대 초반 곰장어가게들이 들어서기 시작하여 곰장어 골목을 형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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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근대역사

연관자료

  • 테마스토리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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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달천철장의 역사와 철문화 (인터뷰 기록 영상)

    출처 :울산광역시문화원연합회

    지역문화Pick 울산 >북구

    울산 달천철장의 역사와 철문화 (인터뷰 기록 영상)
    울산 북구 달천동에 있었던 철장(鐵場, 철광석을 캐던 광산)의 현장 근로자의 인터뷰를 채록하여 과거의 현장을 스토리텔링한 영상이다. 철장 근로자들의 희로애락을 담아, 지금은 폐광된 달천철장의 모습을 추억한다.
    • 자료유형 : 도서간행물 > 단행본
    • 소장문화원 : 마포문화원
  • 테마스토리 울산 >울주군

    경상남도 천주교인의 고향, 울산 언양성당과 사제관
    울산광역시 언양은 경상남도 천주교의 최초 전래지다. 1790년에 벌써 영세를 받은 신도가 나왔고, 천주교 박해 시대엔 언양 일대에 피신한 천주교인들이 여러 곳에 교우촌을 형성했다. 언양성당은 1926년 본당 승격 후부터 성당 건축을 꾸준히 추진해 우여곡절을 딛고 1932년 성당을 완공했다. 언양성당 건물은 원래 설계보다 축소 건축할 수밖에 없었는데도, ‘뾰족탑 솟을 돌집’으로 명성이 자자했다. 성당은 고딕 르네상스 양식이고, 사제관은 북유럽의 전원주택 풍이다. 언양성당은 죽림굴을 비롯한 천주교 온양성지의 중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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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울산 >중구

    울산이 근대를 건너가게 한 다리 - 울산 구 삼호교
    울산광역시 태화강을 남북으로 연결하는 삼호교는 3개가 있다. 일제강점기인 1924년 건설된 삼호교는 이제 구 삼호교라고 불리고, 바로 옆에 1959년 놓인 삼호교가 있으며, 서쪽으로는 1990년대에 설치된 신 삼호교다. 구 삼호교는 울산에서 가장 먼저 놓인 근대 교량으로 교각만으로 상판을 떠받치는 단순 공법으로 만든 철근콘크리트 다리다. 길이는 230m이고, 폭은 5m이며, 높이 7m에 경간 거리 9.6m다. 구 삼호교가 놓이면서 부산에서 울산을 거쳐 경주까지 자동차로 손쉽게 갈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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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울산 >남구

    대마도주를 낳게 한 울산광역시 두왕동의 대마도주등
    울산광역시 남구에 두왕동(斗旺洞)이라는 법정동이 있다. 고려시대 무렵 두왕동에 아홉 명의 아들을 둔 효자 김 씨가 살고 있었다. 김 씨는 아버지를 모실 묫자리를 찾았지만 마땅하지 않았다. 그러던 중 꿈에 백발노인이 김 씨에게 감남무진 객줏집의 머슴이 되라고 일러주었다. 객줏집 머슴으로 살고 있는 어느 날, 상주와 지관이 인근 산에 삶은 계란을 묻는 것을 보고, 김 씨는 그 자리에 생계란을 묻었다. 다음날 김 씨가 묻은 생계란 가운데 한 개에서 닭이 부화하였다. 그것을 본 김 씨는 그 자리에 아버지를 모셨으며, 일본으로 건너간 후손이 대마도주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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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울산 >북구

    효자 송도가 살았던 울산광역시의 효문동
    울산광역시 북구에 효문동이라는 곳이 있다. 조선시대 전기 무렵 효자로 알려진 ‘송도(宋滔)’와 관련한 지명이다. 송도는 아버지를 여의고, 가난한 집안 형편에 홀어머니를 모시고 살았다. 하루는 겨울인데도 어머니가 죽순과 잉어를 먹고 싶다고 하였다. 송도는 인근 마을까지 모두 수소문하였지만 구할 수 없었다. 그러던 중 대나무밭에서 통이 굵은 죽순 한 개가 갑자기 올라오고, 얼었던 강이 깨지면서 잉어가 뛰어올라 어머니를 봉양할 수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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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울산 >울주군

    용왕이 준 울산광역시 울주군의 동백섬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산읍 방도리에 ‘동백섬’이 소재해 있다. 동백나무가 많이 자생하기에 생긴 지명이다. 옛날, 동백섬 앞마을에 마음씨 착한 총각이 살고 있었다. 총각과 어부들이 바다에 나가 그물을 올리던 중 그물에 걸린 인어를 발견하였다. 총각은 인어를 살려주려 하였으나, 어부들은 모두 반대하였다. 결국 어부들과 싸움이 일어나고, 총각은 그사이에 인어를 살려주었다. 한편, 육지로 돌아온 어부들은 총각을 때리기 시작하였다. 그때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고, 거북이에 안내로 용궁으로 가서 용왕의 딸인 인어공주와 결혼을 한다. 용왕은 부부를 육지에 잠시 나가 살라고 하고는 부부가 살 수 있게 동백섬을 만들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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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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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울산 >울주군

    통도사 사원전의 경계와 소유권을 표시한 울주 상천리 통도사 국장생 석표
    울주 상천리 통도사 국장생 석표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면 상천리에 세워져 있다. ‘상천(象川)’은 취성천의 모양이 코끼리 코처럼 굽었다고 하여 붙여진 지명이다. 울주 상천리 통도사 국장생 석표는 양산에 있는 사찰 통도사의 토지․풍수․방액 등을 위해 세운 경계석이며, 장생에 ‘국’자를 넣은 것은 국가의 명에 의해 건립된 장생임을 의미한다. 사찰에 지급되는 사원전의 경계와 소유권을 표시한 것이다. 통도사는 신라 승려 자장율사가 창건한 사찰로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영축산에 있는 우리나라 삼보사찰 가운데 하나인 불보 사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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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마을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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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울산 >북구

    울산 무룡동 달곡 아랫마을 당산제
    울산광역시 북구 무룡동에 있는 달곡 마을은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다. 이곳에서는 매년 음력 정월 대보름인 음력 1월 15일 직전의 일요일에 당산제를 지낸다. 당산제의 대상은 당산나무인데, 대략 40여년 정도 된 소나무가 그것이다. 당산나무 앞에는 제당이 위치한다. 당산제는 골맥이 제사라고도 한다. 원래는 당산제는 정월 대보름인 음력 1월 15일에 지냈으나 근래에 와서는 정월 대보름 직전의 일요일로 바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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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울산 >울주군

    돌미륵을 함께 모시는 울산 울주 언양 장승제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남부 1리와 2리, 동부 1와 2리에서는 음력 1월 15일인 정월 대보름마다 마을제사로 장승제를 지낸다. 원래는 장승만 모셨었는데, 석장승 혹은 부처돌이라고 부르는 돌미륵도 함께 제사의 대상으로 삼고 있다. 돌미륵은 땅속에 묻혀 있었는데, 이를 발견하고부터 장승제와 함께 제사지내고 있는 것이다. 장승제는 음력 1월 15일인 정월대보름에 오전에 지내고 있는데, 과거에는 음력 1월 14일 자정에 지냈다. 언양 장승제는 현재 울산지역에서 지내는 유일한 장승제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언양 장승제를 지내고 있는 동부리와 서부리 역시 도로가 확장되면서 장승 등이 이전을 겪는 변화양상을 겪었지만 여전히 장승제가 전승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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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울산 >남구

    민중음식 고래고기
    고래고기가 보편화된 시기는 6·25전쟁과 복구기간으로 알려져 있다. 피란민들이 많았던 경남지방에서 고래고기는 단백질 공급원이었다. 유일한 포경항이었던 장생포는 경상도 일대에 고래고기를 공급하였다. 1980년대 중반까지 포경전진기지로 영화를 누렸지만, 포경금지로 쇠락의 길을 걸어왔던 울산 장생포 일대는 고래문화특구로 조성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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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울산 >남구

    수천 년간 울산 사람들의 입맛을 지킨 장생포 고래고기
    장생포 고래고기는 육지의 소고기에 비견될 정도로 부위별로 12가지 맛을 자랑하는 고래고기로 만든 육회ㆍ수육ㆍ불고기ㆍ두루치기ㆍ찌개 등 다양한 음식으로 만들어 먹는 울산광역시의 향토음식이다. 울산 장생포항의 고래고기 전문음식점을 중심으로 1970년대까지 호황을 누리던 고래고기 요리는 1986년 이후 상업포경이 금지되면서 현재는 어망에 혼획된 고래 등에 한해 공급 및 판매가 허락되어 귀한 음식으로 대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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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울산 >울주군

    숯과 한우가 만나 탄생한 언양불고기
    언양알프스시장을 중심으로 한 대표적인 특산품이 바로 ‘언양불고기’다. 언양의 좋은 숯과 산지에서 키운 한우가 만나 언양불고기가 탄생하였다. 언양불고기가 유명해진 것은 1960년대부터다. 언양불고기는 석쇠불고기에 해당하며, 언양에서는 한두 마리 새끼를 낳은 암소를 도축한 지 24시간 이내에 조리한다. 또한 고기를 구울 동안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면서 일산화탄소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백탄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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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명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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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어떼가 몰려와 구만석 부자가 된 울산 흥성 구만
    울주군 온산읍에 살던 김 씨의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좋은 자리에 묘를 쓰고 싶었지만 마음처럼 쉽지 않아 걱정이 많았다. 지나가던 풍수가 김 씨를 도와주었다. 김 씨의 선산이 있던 울산시 고사동에 묏자리를 잡아주며 삼 일 후에 천석부자가 될 것이라 했다. 삼우제날 묘를 돌보던 김 씨의 눈에 청어떼가 밀려들어오는 것이 보였다. 김 씨는 청어떼를 팔아 구만석 부자가 되었다. 이후 묘가 있던 마을을 흥성구만이라고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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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누이가 삼을 캐어 부모님의 병을 고쳤다는 울산 삼밭골
    옛날 울산의 어느 마을에 오누이가 살고 있었다. 어느 날, 부모님이 병에 걸려 자리에 눕고 말았다. 할 수 있는 것은 모두 해보았지만 부모님의 병은 깊어지기만 했다. 그러던 어느 겨울날, 탁발 온 스님이 오누이에게 산삼을 캐어 부모님께 드려보라고 조언을 해주었다. 오누이는 눈 덮인 산에 올랐지만 산삼을 발견하지 못하고 무를 캐서 부모님께 뭇국을 끓여드렸다. 그랬더니 부모님의 병이 씻은 듯이 나았다. 알고 보니 그것이 산삼이었다. 이후 오누이가 산삼을 캔 곳을 삼밭골이라 부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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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고기밥이 된 남편 생각에 생선을 끊은 아내, 울주군 효열리
    옛날 울주군의 한 바닷가 마을에 금슬 좋은 부부가 살고 있었다. 어부인 남편이 고기잡이를 나갔다 돌아오지 않았다. 아내는 몇 날 며칠을 기다렸지만, 기다렸던 남편 대신 남편 배의 파편들이 밀려왔다. 아내는 남편의 죽음에 통곡했고, 물고기밥이 된 남편을 생각하면 생선과 해초 등 바다에서 난 것은 먹을 수 없다며 이후부터 입에 대지 않았다고 한다. 아내의 절개를 높이 산 관에서 이 마을의 이름을 효열리라고 이름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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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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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십 개의 성혈이 새겨진 바위들, 울주 방기리 알바위
    방기리 알바위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면 방기리에 있다. 방기리의 유래는 방씨들이 많이 살았던 곳, 또는 통도사에 방문한 신도들에게 방을 빌려주는 곳이라고 한다. 알 모양의 구멍들이 있는 바위를 알바위라 하는데, 바위의 구멍들은 돌 표면을 쪼아서 형태를 잡은 후 회전마찰을 통해 다듬은 것이다. 울산대학교 반구대암각화유적보존연구소에 의하면 방기리 알바위에는 전체 180개의 성혈이 새겨져 있으며, 이중 46개는 선으로 연결된 형태이며 이는 특별한 의미를 나타내는 암각화로 보인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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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옹기마을에서 흙을 빚고 구워봐요! '울산옹기축제'
    울산옹기축제는 국내 유일의 ‘옹기’를 특화된 주제로 부각시킨 차별화된 축제이다. 옹기를 전통제작기술 방식으로 제작하고 있는 울주군 외고산 옹기마을에서 축제가 개최됨에 따라 자연스럽게 지역 대표 특산물인 ‘옹기’를 홍보하고 생활옹기의 보급과 전통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장인들의 옹기만들기 시연을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직접 흙을 밟고, 흙장난을 치며 옹기를 만들고 구워볼 수 있다. 옹기마을의 현장성이 뛰어나 축제 방문객이 재방문하는 비율이 높은 축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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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에서 영화를 즐겨요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2015년부터 진행해 왔다. 제8회를 맞는 2023년에는 그 명칭을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로 바꾸었다. 장소가 그동안 해오던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2023년부터는 간절곶과 태화강 일원까지 확대했다. 10월 하순에 약 9일간 개최한다. 산이라는 맑은 공기와 청정지역, 그리고 산을 오르는 도전의 의미를 담고 있다. 어언 8년간의 세월 동안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명실공히 세계적인 영화제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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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우물이 영원히 마르지 않기를 바라며 행한 울산 물당기기놀이
    울산광역시 북구의 무룡동에서 행해지는 물당기기놀이는 마을의 공동우물과 연관된 주술적인 놀이다. 이 놀이는 무룡동의 달골[달곡] 마을 주민들이 새로 우물을 파낸 다음 물이 마르지 않고 오래오래 이어지기를 기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물당기기는 우물의 발원지인 무룡산 용소를 찾아가 물병에 그곳의 물을 담아 공동 우물로 가져오는 모의적인 놀이다. 발원지에서 마을의 우물까지 물을 운반해옴으로써 자연스레 물이 지속적으로 나오기를 바라는 것이다. 놀이는 크게 세 개의 과정으로 행해진다. 이 놀이는 당기기 기원제의-물 이으기-달골의 새미(우물)에 물붓기 순서로 진행되는데, 놀이가 끝나면 참여자들이 모두 모여 신명나게 놀이판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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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쇠를 뽑아내는 과정을 표현한 연희, 울산 쇠부리놀이
    울산광역시에서 행해지는 쇠부리놀이는 지역성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독특한 형태의 문화유산이라 할 수 있다. 쇠부리놀이는 쇠를 뽑아내는 일련의 과정을 무용과 노래로 표현한 연희이다. 이 놀이는 오래도록 중단이 되었으나 최근 재현되어 울산광역시 무형문화재(제7호)로 지정되었다. 이 놀이는 강한 노동력이 요구되는 쇠를 부리는 일련의 과정을 그대로 재현한 것으로 놀이는 의례마당-쇠부리마당-뒤풀이 순서로 진행된다. 그리고 놀이를 표현하기 위한 다양한 도구들도 빠지지 않는다. 쇠부리놀이는 울산 지역의 지역성이 고스란히 녹아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는 찾아보기 어렵다는 점에서 가치가 높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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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차, 영차!" 줄다리기와 씨름으로 겨뤄보는 울산 마두희
    울산 마두희는 일종의 줄다리기 형태로 이루어지는 고을 단위의 놀이이다. 기록에 따르면 1920년대 후반까지 전승이 되었다고 하며, 명맥이 끊겼던 것을 2012년 마두희를 재현하였다. 줄다리기 승부가 결정된 후 뒷놀이로는 씨름이 이어진다. 놀이가 끝나면 줄과 곳나무는 태화강 나루로 옮겨 배를 매는 줄과 말뚝으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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