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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민속놀이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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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우물이 영원히 마르지 않기를 바라며 행한 울산 물당기기놀이
    울산광역시 북구의 무룡동에서 행해지는 물당기기놀이는 마을의 공동우물과 연관된 주술적인 놀이다. 이 놀이는 무룡동의 달골[달곡] 마을 주민들이 새로 우물을 파낸 다음 물이 마르지 않고 오래오래 이어지기를 기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물당기기는 우물의 발원지인 무룡산 용소를 찾아가 물병에 그곳의 물을 담아 공동 우물로 가져오는 모의적인 놀이다. 발원지에서 마을의 우물까지 물을 운반해옴으로써 자연스레 물이 지속적으로 나오기를 바라는 것이다. 놀이는 크게 세 개의 과정으로 행해진다. 이 놀이는 당기기 기원제의-물 이으기-달골의 새미(우물)에 물붓기 순서로 진행되는데, 놀이가 끝나면 참여자들이 모두 모여 신명나게 놀이판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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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쇠를 뽑아내는 과정을 표현한 연희, 울산 쇠부리놀이
    울산광역시에서 행해지는 쇠부리놀이는 지역성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독특한 형태의 문화유산이라 할 수 있다. 쇠부리놀이는 쇠를 뽑아내는 일련의 과정을 무용과 노래로 표현한 연희이다. 이 놀이는 오래도록 중단이 되었으나 최근 재현되어 울산광역시 무형문화재(제7호)로 지정되었다. 이 놀이는 강한 노동력이 요구되는 쇠를 부리는 일련의 과정을 그대로 재현한 것으로 놀이는 의례마당-쇠부리마당-뒤풀이 순서로 진행된다. 그리고 놀이를 표현하기 위한 다양한 도구들도 빠지지 않는다. 쇠부리놀이는 울산 지역의 지역성이 고스란히 녹아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는 찾아보기 어렵다는 점에서 가치가 높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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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차, 영차!" 줄다리기와 씨름으로 겨뤄보는 울산 마두희
    울산 마두희는 일종의 줄다리기 형태로 이루어지는 고을 단위의 놀이이다. 기록에 따르면 1920년대 후반까지 전승이 되었다고 하며, 명맥이 끊겼던 것을 2012년 마두희를 재현하였다. 줄다리기 승부가 결정된 후 뒷놀이로는 씨름이 이어진다. 놀이가 끝나면 줄과 곳나무는 태화강 나루로 옮겨 배를 매는 줄과 말뚝으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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