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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부여 향토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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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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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부여군

    백제의 정취를 음식에 담아낸 부여 연잎밥
    연잎밥은 연잎에 찹쌀과 대추, 밤, 은행, 잣 등 곡식을 넣고 찜통에서 쪄낸 부여의 대표적인 건강 음식이다. 부여에서 생산된 건강한 식재료에 오랜 시간과 정성이 더해져 만들어진 연잎밥은 연잎에서 배어 나온 은은한 향과 맛이 일품이다. 부여의 연잎밥이 더 특별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부여 곳곳에 스며있는 백제의 정취가 음식에 고스란히 담겨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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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향민 음식

연관자료

  • 지역문화 Pick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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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속초음식지도

    출처 :강원도문화원연합회

    지역문화Pick 광주 >서구

    2018속초음식지도
    강원도 속초의 음식문화를 소개하는 자료집이다. 강원도 속초는 산과 바다, 호수가 모두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실향민 문화라는 역사적 특징으로 인해 다양한 음식문화를 자랑한다. 명태, 아바이순대 등 지역 별미의 문화적 뿌리를 풍부한 사료를 통해 살펴보았다.
    • 자료유형 : 도서간행물 > 단행본
    • 소장문화원 : 마포문화원
  • 속초문화원 음식으로 읽는 속초생활사

    출처 :강원도문화원연합회

    지역문화Pick 광주 >서구

    속초문화원 음식으로 읽는 속초생활사
    강원도 속초의 음식문화를 소개하는 관광지도이다. 속초는 산과 바다, 호수가 모두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실향민 문화라는 역사적 특징으로 인해 다양한 음식문화를 자랑한다. 명태, 순두부, 아바이순대, 홍게 등 지역 별미와 주요관광지를 안내하는 지도로 뒷면에는 속초 대표 음식들과 대표 맛집을 자세히 소개한다.
    • 자료유형 : 도서간행물 > 단행본
    • 소장문화원 : 마포문화원

#태백음식

연관자료

  • 테마스토리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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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태백시

    광부들의 노고를 씻는 맛, 태백 물닭갈비
    70년대와 80년대 대한민국 탄광 산업의 중심부였던 강원도 태백시에서는 광부들의 입맛에 따라 개발된 닭갈비인 물닭갈비가 탄생했다. 춘천의 닭갈비가 닭갈비 구이였다면, 물닭갈비는 닭갈비탕이다. 양념으로 숙성시킨 닭갈비에 육수를 부어 끓여내고, 그 위에 당면과 채소, 그리고 싱그러운 냉이를 올리면 국물은 시원하고 고기는 짭조름한 태백식 물닭갈비가 완성된다. 먼저 국물과 채소로 속을 달래고 고기를 먹는 것이 순서이다. 태백 탄광촌 광부들이 갱도에서 들이마신 먼지와 석탄가루를 쓸어내리는 기분은 어땠을까? 시원한 물닭갈비 국물 한 수저 떠보면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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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부산 >중구

    ‘빨간고기’의 정체를 파헤친다, 눈볼대
    ‘빨간고기’, 고기는 원래 다 빨간색 아닌가 싶지만, 사실 이 명칭은 생선을 지칭하는 것이다. 손바닥만한 크기에, 눈이 아주 큰 귀여운 모습을 하고 있어 '빨간 고기'라 불리는 눈볼대는 회를 비롯해 다양한 방법으로 먹지만 구이로 먹었을 때 제일 맛있다. 뜨거운 기름을 비늘에 부어 튀겨내고, 다시 구우면 껍질은 과자와 같이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고급 생선구이가 완성된다. 눈물나게 맛있으면서 눈물나게 비싸다고 소문난 이 생선의 정체를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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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부산 >중구

    보따리상을 통해 만들어진 유부 보따리
    요즘에는 해외직구가 간편해져 인터넷으로 클릭 한 번 하면 먼 나라의 물품이 내 집 현관문 앞까지 배송되는 시대라지만, 예전에는 국내에서 팔지 않는 물건을 구하기란 쉽지 않았다. 그런 물품들이 꼭 필요한 경우, 해외에서 돌아오는 지인에게 부탁하거나 이런 일을 전문적으로 하는 상인들에게 맡기고는 했는데, 국내에 정식 수입되지 않던 물품을 개인적으로 들여와 팔던 이들을 두고 보따리상이라 불렀다. 그들이 자주 오가던 항구 부산에 가면 그 시대의 역사를 짐작할 수 있는 음식이 있으니, 바로 유부 보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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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부산 >기장군

    좋은 어장에서 잡히는 기장군의 멸치
    기장군에서도 멸치를 많이 잡는 곳은 대변이라는 곳이다. 이곳 주민들은 봄과 가을에 멸치를 잡으며 생활을 하는데 주로 유자망이라는 그물을 이용하여 조업을 한다. 이 지역에서 잡는 멸치는 크기가 큰 멸치라는 뜻으로 ‘대멸’이다. 기장군의 대변 지역은 우리나라에서 유통되는 대멸의 60% 이상이 이곳에서 생산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장 지역에서 일찍부터 멸치어업이 활발하게 된 이유는 멸치가 서식하기에 좋은 어장이 있기 때문이다. 대변항은 동해와 남해가 만나는 곳으로 다양한 물고기가 살기 좋은 한류와 난류가 만나는 지점에 자리하고 있다. 기장군에서는 잡은 멸치를 육지로 가져와 멸치털이를 한 다음 다양한 형태로 가공을 하여 판매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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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향토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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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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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남해군

    대나무로 잡은 멸치의 맛, 남해 멸치쌈밥
    남해에는 특별한 쌈밥이 있다. 일반적인 멸치와 다른 압도적인 크기와 통통한 속살을 자랑하는 최상급 멸치를 신선한 쌈 채소에 싸서 먹는 ‘멸치쌈밥’이다. ‘멸치가 다 거기서 거기지’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남해의 거친 물살을 이겨내고 전통방식을 통해 온전한 상태로 잡힌 남해의 멸치는 멸치 중에서도 최상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매콤한 양념에 자작하게 끓여진 통멸치와 신선한 쌈 채소의 만남이 바로 남해지역 쌈밥의 특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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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남해군

    맛집 육수 비장의 카드, 솔치
    건어물 시장에 가서 좌판 구경을 하다 보면, 멸치 옆에 조금 더 뚱뚱한 녀석들이 놓여있는 것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조금 더 큰 멸치인가 싶다가도 자세히 보면 그 모양새가 조금 다르다. 해물 육수를 낼 때 인기가 좋은 멸치, 밴댕이(디포리), 그리고 솔치 삼총사다. 솔치는 어떤 한 어종의 이름이 아니라, 청어의 새끼를 일컫는다. 개체가 작을 때에도 기름지고, 고소해서 남해 사람들은 7~8cm 정도 크기의 솔치를 멸치처럼 마늘종과 함께 볶아 밥반찬으로 먹고는 했는데, 이제는 법이 바뀌어 보다 큰 솔치만을 어획할 수 있게 돼 육수용 솔치만을 구할 수 있다. 솔치는 해물 육수를 우려낼 때 달인들의 비법 재료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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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남해군

    칼 같은 갈치, 풀잎 같은 풀치
    칼처럼 길고 번뜩인다고 하여 갈치, 풀잎처럼 작고 가늘다고 하여 풀치. 이름을 처음 지어준 사람에게 상을 줘야 할 정도로 표현이 재미지다. 갈치를 모르는 사람은 없겠지만, 풀치를 처음 듣는 사람은 꽤나 있을 것이다. 풀치는 어린 갈치를 일컫는 말이다. 한국인의 젓가락질은 갈치조림에서 시작한다. 날카로운 생선가시를 얼마나 능숙하게 발라내는지에 따라 그 숙련도를 가늠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비해 풀치는 한참 어린 상태이기 때문에 뼈가 약해 통째로 씹어먹는다. 8월이 되면 풀치의 금어기가 풀리면서 낚시가 시작된다. 이때 잡아 올린 풀치는 살이 별로 없어 구이용으로는 아무래도 부족한데, 이를 잘 말려두었다가 꺼내 볶아 먹으면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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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향토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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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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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대구 >중구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음식으로 등극한 대구 납작만두
    납작만두는 삶은 당면ㆍ부추ㆍ파ㆍ후추를 재료로 한 만두소를 만두피에 올려 빚은 반달모양의 납작한 만두로서 담백한 맛을 지닌 대구광역시의 향토음식이다. 납작만두는 한국전쟁 이후 먹을거리가 태부족하던 시절, 당면과 부추 등 식물성 재료로만 소를 만들어서 만두를 빚어 먹기 시작한데서 비롯한 음식이다. 납작만두는 1963년 무렵부터 상품화되기 시작한 이래 2006년에는 대구광역시를 대표하는 10가지 향토음식인 ‘대구10味’의 하나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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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대구 >달성군

    “주전자 떠꿍으로 껍질 벗겨서 끓여 먹던 수구레국밥”
    경남 창녕은 우시장으로 유명하고, 수구레국밥으로도 유명하다. 수구레는 소의 겉가죽과 고기 사이의 피부 근육으로 지방이 적고 콜라겐 성분이 많아 관절에 좋다고 한다. 수구레국밥은 수구레와 콩나물, 우거지, 파를 넣고 벌겋게 끓인다. 젊은이들은 쫄깃한 맛에 먹고 노인들은 옛추억 때문에 찾는다. 이가 시원치 않은 노인들을 위해 푹삶은 수구레를 따로 준비하는 집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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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남해군

    “남해 바래길 돌아 맛보는 쫄깃한 죽방멸치”
    '바래'는 남해의 옛 단어로, 남해 바래길은 어민들이 일을 나가고 들어오던 남해의 좁은 골목길을 뜻한다.  남해 바다에는 아직 죽방렴이 남아있다. 죽방렴은 좁은 바다의 물목에 대나무 발 그물을 V자로 세워 멸치를 잡는 어업방식을 뜻한다. 죽방렴 멸치가 맛있는 이유는 사람도 운동을 많이 하면 건강하듯, 남해 물목의 거센 조류에서 헤엄치며 살기 때문이다. 죽방렴 멸치는 살이 탄력있어 쫄깃하고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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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북 >포항시

    “여럿이 먹는 모리국수는 재료를 많이 넣고 불어야 맛있어”
    고단한 뱃일이 끝나면 수협 직원과 중매인들이 그날 잡은 생선과 국수를 넣고 얼큰한 탕을 끓여 먹었다. 그렇게 시작한 식당들이 하나둘씩 모여 경상북도 구룡포의 명물인 모리국수 골목이 되었다. 최초의 식당이 문을 연지도 50년이 지났다. 여럿이 모여 먹으니 '모디국수'라고 불렀다가 그것이 변하여 모리국수가 되었다. 철따라 잡히는 생선에 따라 재료가 조금씩 달라지지만, 얼큰하고 뜨끈한 탕에 국수를 넣고 먹으면 식사와 안주로는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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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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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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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인천 >강화군

    70년대까지 객주가 팔았던 강화도 새우젓
    새우젓이 대중적으로 소비된 것은 조선시대 19세기 무렵이다. 젓새우잡이 어업은 황해도 해주에서 광양만에 이르는 서해안 일대에서 발달하였다. 젓새우가 큰강 하구와 바다가 만나는 뻘 지역에 많이 살기 때문이다. 젓새우는 음력 3월부터 바다의 깊은 곳에 갔다가 8월 무렵 연안으로 회유하는 습성이 있다. 그리하여 가을 무렵 젓새우를 잡아 염장한다. 1960년대 이후 강화도 어장의 어민들이 젓새우 잡이에 관심을 가지면서 1970년대 중반 이후 강화도에서 젓새우잡이가 중심어업이 되었다. 1980년대 이후 한강지역의 오염, 간척사업, 영종도 국제공항의 건설 등으로 강화도 인근의 젓새우잡이는 위축되었다. 그러나 2000년대 지구온난화로 젓새우가 강화도 지역에 많이 출현하면서 다시 왕성해졌다. 2005년 이후 매년 ‘강화새우젓축제’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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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북 >부안군

    염장만큼 숙성이 중요한 젓갈
    젓갈은 어패류에 소금을 넣고 발효시킨 음식이다. 일제강점기 젓갈생산지역으로 유명한 곳 중 하나가 곰소만 지역이다. 일제강점기 간척사업으로 섬이었던 곰소가 육지가 연결되고 그 부근의 갯벌은 염전이 되었다. 염전에서 천일염이 많이 생산되어 젓갈의 재료로 쓰였다. 곰소만에서 잡히는 어패류가 다양했으므로 곰소만의 젓갈은 다양하다. 젓갈은 신선한 해산물을 잡은 즉시 바로 염장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숙성시키는 것도 중요하다. 젓갈의 숙성은 곰소만의 객주들이 했는데 이들은 주로 충남의 광천굴, 폐광, 폐터널 등에서 젓갈을 숙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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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관심지역 경북 >안동시

    귀한 손님 접대와 제사상에 올렸던 양반의 음식, 안동 건진국수
    건진국수는 밀가루에 생콩가루를 섞어 반죽한 것을 얇고 가늘게 썰어 삶아낸 다음 찬물에 헹구어 그릇에 담아 닭 육수를 붓고 가늘게 찢어 놓은 닭살, 채 썰어서 볶아 놓은 애호박과 석이, 계란지단을 고명으로 얹어낸 경상북도 안동시의 향토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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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관심지역 경북 >안동시

    가장 오래된 종가 음식 조리서, 경북 안동 수운잡방
    경상북도 안동시 한국국학진흥원에는 수운잡방이라는 음식 조리서가 소장되어 있다. 김유와 김령이 지은 한 권 분량의 책으로 술, 국수, 김치, 과자 등 다양한 음식을 만드는 법이 기록되어 있다. 일반인이 저술한 최초의 음식 관련 서적으로 조선 전기 경상북도 안동시의 식생활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수운잡방에 관한 관심은 현재까지도 이어져 수운잡방연구원에 방문하면 음식을 조리하고 맛보는 체험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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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관심지역 경북 >안동시

    형제간의 우애가 느껴지는, 안동 백운정
    백운정(白雲亭)은 안동을 가로지르는 반변천을 내려다보는 위치에 지어졌다. 지금은 임하댐 건설로 임하호가 펼쳐져있다. 흰 구름이 머무는 정자. 강 건너로는 개호송 숲과 의성 김씨 동족마을의 고택이 보이는 수려한 곳이다. 일대가 명승으로 지정되었다. 백운정은 귀봉 김수일(金守一)이 1568년 지은 정자이다. 김수일은 평생 고향에서 후학 양성에 힘썼던 인물이다. 백운정은 동생인 학봉 김성일(金誠一)에 의해 더 알려졌다. 김성일은 백운정에 머물며 많은 시를 남겼다. 미수 허목이 전서체로 쓴 ‘백운정(白雲亭)’ 편액이 정자의 기품을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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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인제군

    매서운 겨울, 서른네 번의 손이 가야 맛볼 수 있는 황태
    한국인에게 친숙한 생선 명태를 겨울에 눈을 맞혀가며 얼렸다 녹였다 반복하며 말린 것을 황태라고 한다. 눈이 오지 않고 포근한 날이 계속되면 검은빛의 먹태가 된다. 강원도 진부령에는 황태덕장이 있다. 옛날처럼 덕장에서 눈과 바람을 맞혀가며 얼렸다 녹였다를 반복하여 말리는 것은 똑같지만 예전에는 개울물에 씻어 널어 말렸다면 요즘은 환경오염 때문에 바로 냉동창고로 직행했다 기온이 떨어지면 널어 말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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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태백시

    화전을 일구던 고랭지에 배추를 심어 가꾸는 귀네미 마을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는 전역이 백두대간의 고원지대에 위치해 있는데, 해발 600m 이상의 고지대에서는 한여름에 배추를 재배한다. 고도가 높고, 기온이 낮은 고랭지 지역은 안개와 서리가 끼는 날이 많으며 일조시간이 길다. 1970년대 이전까지는 화전을 일구던 곳이지만 근대식 농업기술의 보급으로 중요한 농업기지로 전환되었다. 태백시의 고랭지 지역에는 돌이 많아 다른 작물을 심기에 적합하지 않으므로 배추를 주로 심는다. 매봉산(1,303m)과 귀네미골(1,200m) 주변은 해발 1,000m의 고지대 중 고지대로 배추 생산의 적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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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양구군

    시래기라 우습게 보면 큰코다칠 양구 시래기
    강원도 양구군의 특산품인 시래기는 무청을 말려 만든 것이다. 시래기라고 하면 무를 먹기 위해 농사를 짓고 남은 잎과 줄기가 아까워 말렸다가 겨울에 먹는 하찮은 음식이라 생각할 수 있겠지만 양구군의 시래기는 다르다. 양구군의 시래기는 시래기에 알맞은 무품종을 심고 시래기만을 얻고 무를 버린다. 시래기를 위한 건조장인 시래기 덕장이 있으며 깨끗한 양구의 자연환경에서 바람을 맞고 말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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