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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최초의 서양식 호텔, 대불호텔
    대불호텔은 한국 최초의 서양식 호텔이다. 지금 인천광역시 중앙동 1가 22번지 일대에 있는데 2018년 4월 기존 빈 터였던 곳에 고증을 거쳐 복원하였다. 복원된 대불호텔은 중국 생활사 전시관의 1관과 2관중 1관이다. 대불호텔은 1887년경 일본인 해운업자인 호리 히사타로(堀久太郞: ?~ 1898)에 의해 건립되고 운영되었다. 경인선이 개통되기 전 인천과 서울은 우마차로 12시간이 걸리는 거리였다. 인천을 통해 한양으로 가야하는 외국인은 인천에서 하룻밤을 묵어야 했고, 인천을 떠나 외국으로 가는 사람도 미리 인천에 와서 배편을 기다려야 했다. 덕분에 인천의 숙박업은 호황을 누렸다. 1899년 경인선이 개통되어 인천과 서울이 1시간 거리가 되면서 인천지역 숙박업은 쇠퇴하였다. 대불호텔은 1907년 무렵까지 영엽하다가 폐업한다. 그 후 1918년 대불호텔은 뢰소정(賴紹晶)을 비롯한 40여 명의 중국인들에게 인수되어 중국음식점인 ‘중화루(中華樓)’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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