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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음식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테마스토리 부산 >영도구

    요리 이름에서 재료 이름이 된 오뎅
    오뎅은 일본에서는 어묵을 무, 곤약등과 함께 국물에 삶은 요리를 말하지만 한국에서는 어묵의 의미로 정착되었다. 일제강점기 어묵은 공장에서 대량생산되는데 부산지역에서는 1907년, 통영지역에서는 1920년 공장이 건립되고 본격적으로 생산된다. 어묵이 생산될 수 있었던 것은 한반도 해안에서 많은 물고기가 잡혔기 때문이다. 어묵공장의 주인은 대부분 일본인으로 대량 생산된 어묵은 일본과 조선의 도시에 판매되었다. 어묵이 대량 유통되면서 오뎅집이라는 일반 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술집도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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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제강점기 나타난 뻥튀기
    오늘날 뻥튀기를 만드는 기계는 일제강점기 일본에서 수입한 것이 시초이다. 이 기계는 과자장수들에게 ‘7홉이 1말이 된다’라는 문구로 광고하여 판매되었다. 백미, 현미, 수수, 조 등을 15배 이상 팽창시키는데 시간은 3분 걸리고 비용은 5리(厘)가 든다고 하였다. 뻥튀기 기계는 곡물을 쉽게 과자로 만들어주었지만 사고의 위험이 늘 있었다. 1980년대까지도 뻥튀기 기계의 사고기사가 종종 보인다. 쌀 5홉으로 뻥튀기를 하면 일반 가정집은 1년 정도 먹을 수 있었다. 1980년대 들어 과자들이 많이 나오면서 뻥튀기는 서서히 자취를 감추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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