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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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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서 일본인이 처음 만든 여관
    여관은 숙박료를 받고 손님을 재우는 숙박시설이다. 조선시대까지 한국에는 숙박료를 받는 투숙시설이 없었다. 주막은 음식값만 받고 손님을 숙박시켰는데 숙박시설이 형편없었다. 여관업은 일본인이 한국에서 시작하였다. 여관에서 장기숙박하는 것을 하숙이라 했다. 경성의 일본인들이 주로 남산 기슭에 거주했고, 일본인들이 운영하는 근대식 여관도 이곳을 중심으로 형성되었다. 조선인이 운영하는 여관도 일본식 여관이 자리잡은 후 증가하기 시작하였다. 1915년 자료에는 조선식 여관 50곳이 조선인 거주지역인 북촌을 비롯하여 일본인 거류지인 남촌에도 소재하고 있었다. 조선식 여관은 시설이 일본식 여관에 비해 떨어지는 대신 싼 가격 덕분에 경쟁력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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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인 집단 이주어촌에서 만들어진 고등어자반
    조선시대까지 고등어 잡이는 자급자족형 소규모 어업이었다. 그러다 1905년 조선 고등어 어장 중심부에 일본인 집단이주 어촌이 형성되면서 고등어를 잡아 일본으로 유통하는 구조가 생겨났다. 고등어로 유명한 일본인 이주 어촌으로 방어진, 감포, 구룡포, 거문도, 장승포 등이 있다. 일제시대 전체 고등어 어획고의 90% 이상이 일본인이 어획한 것으로 전부 일본으로 운송되었다. 대량으로 잡은 고등어는 대부분 자반으로 만들어졌는데 조선인들이 자반만드는 일에 많이 고용되었다. 남자들은 고등어 배를 가르고 여자들은 내장을 떼어냈다. 고등어 한 마리당  2리(厘) 5모(毛)의 임금을 받았는데, 일본에서의 고등어 판매 가격(2전)에 비하면 너무 싼 임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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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제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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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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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북 >군산시

    군산 '이성당', 일제강점기 도시 중심가에 문 열었던 제과점
    한국의 제과점은 일제강점기에 일본에서 건너왔다. 빵을 만드는 재료가 비쌌기 때문에 빵값이 비쌌고 자연스럽게 고가의 빵을 살 수 있는 사람들이 사는 도시 중심가에 자리잡았다. 일제강점기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오는 제과점 중 가장 대표적인 곳이 군산의 이성당이다. 일제강점기 제과점은 일본인이 빵과 과자를 만들고 종업인인 조선인은 허드렛일을 하는 구조였다. 제과기술은 조선인들에게 가르쳐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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