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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굿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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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월정리 본향당 마불림제
    제주도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본향당에서는 음력 7월 14일에 마불림제를 한다. 마불림제란 제주도 중산간 마을의 본향당(本鄕堂)에서 7월에 행하는 무속제의를 말한다. 대개 7월 백중 무렵에 제의를 행하는데, 곰팡이인 마를 날려 보내는 제의라는 의미와 함께 농사 및 축산의 풍요를 기원하는 제의이다. 특히 소와 말의 번성을 위해 제주도의 축산신인 정수남에게 지내는 제의라는 의미도 지닌다. 월정본향당 마불림제는 규모적인 측면으로 봤을 때 축소된 형태이나 비교적 전승이 온전한 사례 가운데 하나로 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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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 서귀포 신양리 당굿(신과세제, 영등굿, 마불림제) 및 잠수굿
    제주 성산읍 신양리는 본향당으로 수산리에 있는 울레ᄆᆞ르 하로산당을 모시다가 독립하여 별도의 본향당과 당굿을 마련한 경우이다. 신양리는 당굿의 경우 다른 곳과 달리 두루 갖추어 벌이는 굿이라는 점과 영등굿과 잠수굿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 곳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는 곳이다. 신양리의 당굿이 두루 갖추어 벌이는 굿이라는 점은 수산리 당굿을 그대로 본 딴 결과로 볼 수 있다. 영등굿과 잠수굿이 병행되어 연행된다는 점은 제주도에서 유일한 경우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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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수굿의 의례가 가장 견고한, 제주시 동김녕 잠수굿
    잠수굿은 제주도에서 전승되고 있는 무속의례로 잠수들의 무사고와 함께 해산물의 풍요를 기원하는 것을 말한다. 북제주군 구좌읍 김녕리의 동김녕 마을은 잠수들이 많고 물질이 활발할 뿐만 아니라 잠수굿의 의례가 가장 견고한 지역이다. 동김녕 잠수굿은 음력 3월 8일에 잠수회가 중심이 되어 이루어진다. 아침부터 밤까지 하루종일에 걸쳐 한다. 제차는 크게 여섯 부분으로 나눌 수 있는데, 여섯 부분은 다음과 같다. “초감제, 요왕맞이, 지드림, 씨드림-씨점, 액막이, 배방선”이 그것이다. 그리고 제의준비부터 해서 절차를 역할에 따라 나누면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먼저 잠수들의 무사고 기원, 해산물의 풍요 기원, 잠수공동체의 유대 강화가 그것이다. 동김녕 잠수굿은 강한 전승력을 바탕으로 전승되고 있다는 점에서 잠수굿 지역에서도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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