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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귀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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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대로 대접받지 못한 여러 형태의 잡귀잡신들
    마을주민들이 마을신으로 모시는 신들 가운데서 빼놓을 수 없는 신이 바로 잡귀 잡신이다. 이들 신은 일반적인 신과 달리 일정한 형식을 갖춰 모셔지는 게 아니라 그 신의 부차적인 측면에서 위하는 게 특징이다.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적으로 볼 때 정상적인 죽음을 맞이한 사람은 정상적인 조상으로 자리 잡지만, 비정상적인 죽음을 당한 사람들은 정상적인 조상이 되지 못하고 잡귀잡신으로 여겨지게 되는 것이다. 잡귀는 신들의 서열상 최하위에 속한다. 조상과는 달리 잡귀잡신은 저승에도 들어가지 못한 채 정처 없이 저승을 떠돌며, 사람들에게 해를 끼칠 수 있는 원혼의 성격을 가지고 있는 위험한 존재로 여겨진다. 잡귀는 대개 보통 때는 사람들에게 천대를 당하고 꺼려지는 대상이지만, 사람들이 그들의 힘을 필요로 할 때에는 잠시 대접을 받는데 그럴 때는 잡신(雜神)으로 받들어진다. 이러한 신들은 무척 다양하다. 잡귀는 일정한 성격을 독특하게 지니지 않은 온갖 잡스런 귀신 일체를 통틀어서 부르는 말이다. 잡귀 속에는 객귀와 영산, 상문 등의 귀류(鬼類) 일체를 포괄하기도 한다. 그래서 귀류와 하등신(下等神)들을 싸잡아서 잡귀잡신이라 부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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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에 남아 사람들을 괴롭히는 원귀
    살아있을 때 비정상적으로 죽은 경우 한국 무속에서는 원귀(冤鬼)가 된다고 믿는다. 여기서 말하는 비정상적인 죽음이란 너무 일찍 죽거나 여행 중에 죽거나 결혼을 하지 못하고 죽는 것 등을 말한다. 이렇게 비정상적으로 죽으면 죽음 이후 저승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이승에 남아 사람들을 괴롭히게 되는 원귀(冤鬼)가 된다고 믿는다. 이런 원귀 중에서 그 죽음의 원인이 사회적인 문제와 결부됐을 때 마을신이 되기도 한다. 서울 왕십리 일대에 모셨던 아기씨가 바로 여기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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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을굿에 등장하는 잡귀잡신
    한국의 무당들은 많은 신령들을 모신다고 하여 만신이라고도 한다. 과장되게 말해서 한국 무속에서는 무엇이든지 신이 될 수 있다고 한다고 말한다. 그렇다고 해도 누구든지 무엇이든지 신이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잡귀(雜鬼)이다. 잡신(雜神)이라고도 하고, 묶어서 잡귀잡신(雜鬼雜神)이라고 한다. 인간의 생사를 관장하고 소원을 들어줄 수 있어서 사람들이 신앙하는 대상이 신이다. 이에 반해 사람들의 온전한 신앙 대상은 아니지만 잘 달래지 않으면 오히려 사람에게 해코지를 할 수 있는 존재가 잡귀이다. 억울하게 죽어서 죽음 이후에도 그 원한이 풀리지 않아 저승으로 가지 못하는 존재들이 잡귀가 된다. 이들은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이러한 존재들을 한 데 묶어서 일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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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마지 화재 말 잡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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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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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금산군

    제원도의 중심 제원역
    제원역은 조선시대 전라도 금산(지금의 충청남도 금산군)을 중심으로 형성되었던 제원도의 중심이 되는 찰방역이었으며, 전라북도 동부의 산악구간으로 뻗어 있던 교통로를 관할했다. 제원역이 관할하던 역은 모두 4개였다. 지금의 충청남도 금산군 제원면에는 제원역에 부임했던 찰방을 기리는 비가 세워져 있으며, 역에 있던 말을 씻기던 세마지가 남아 있다. 제원역은 1894년에 발생한 동학운동 때에 전라북도 고창에서보다 이른 시기에 동학군이 모여 일본군에 맞서 싸웠던 장소로도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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