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지역문화콘텐츠를 다양한 해시태그(#) 키워드로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

태그검색

태그검색

#장신구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테마스토리 전국

    아래는 둥글고 위는 모가 진 모양의 두루주머니
    두루주머니는 염낭이라고도 하며, 돈이나 작은 물건들을 넣고 끈으로 입구를 졸라매어 허리띠에 차거나 들 수 있도록 만든 주머니이다.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주머니이며 반원형에 가깝다. 두루주머니의 형태는 두 개의 끈을 입구의 좌우에 꿰어서 당기면 주머니 입구의 잔주름이 오므라지게 된 주머니이다. 또한 두루주머니는 주머니 끈의 위치에 따라 고뉴(高紐), 중뉴(中紐), 저뉴(低紐)로 분류한다. 주머니에는 부귀·장생·자손 번창 같은 주술적 기원을 담은 금박이나 자수로 문양을 찍거나 수를 놓았다. 두루주머니는 주술적 기원을 표현하며, 실용적 목적과 장식적 역할을 하고 있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 테마스토리 전국

    작은 소지품을 담아 허리에 차고 다니는 귀주머니
    귀주머니는 주머니의 일종으로 줌치라고도 한다. 귀주머니의 형태는 양쪽 귀와 중앙부 아래쪽 배꼽 부분을 따로 감싸듯 한 겹 더 대는 것으로 시작한다. 가장자리는 상침[겉감과 안감을 고정하기 위한 바느질 법]하여 주머니 원형에 부착한다. 주머니 입술에도 상침을 놓고 폭을 3등분 한다. 그리고 양 솔기를 중앙을 향해 접어 오므려서 육모주름을 잡는다. 이 주름을 잡고 안단[안에 대는 옷단]을 댄 목 위치에 주머니끈을 꿰기 위한 2개의 송곳자리를 낸다. 이 끈을 뒤에서 앞으로 꿰고 매듭을 만들어 주머니 앞면을 장식했다. 이러한 귀주머니에는 여러 무늬를 나타내어 주머니 본래의 물건을 담는 실용적 목적과 장식적 역할 외에도 주술적 의미까지 포함하였으며 남녀노소 신분에 상관없이 애용되었고, 용도에 따라 다양하게 사용하였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 테마스토리 전국

    장신구 겸 규방 부녀의 보신용으로 사용된 장도
    장도(粧刀)는 칼집을 갖춰 몸에 지니는 작은 칼로 도자(刀子)라고도 불렀다. 일상생활에 쓰기도 하고 호신(護身)과 장식을 겸하여 평상복에 차는 소도(小刀)이다. 장도는 칼몸과 칼집 그리고 칼자루로 하여 총 세 부분으로 구성되며 각 부분과 장식의 조화가 중요하다. 장인이 만든 화려한 장도는 외교의 수단으로 사용되기도 하였고, 여인의 정절과 함께 부귀(富貴)와 수복(壽福) 등의 상징적인 무늬를 새겨 당시 사회적 의식을 담기도 하였다. 이에 오늘날 장도를 만드는 기술자를 장도장(粧刀匠)이라 하여 1978년에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