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소금 생산지인 울산의 전통 제염역사와 문화를 조명한 웹툰이다. 소금은 과거 금보다 더 귀한 가치를 가진 것으로 소금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는 그 어떠한 것보다 귀하다고 할 수 있다. 과거 번성했던 울산의 소금 역사와 문화유산을 남기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조사와 자료수집을 통해 문화적 가치를 정립해야 한다. 이러한 문화콘텐츠를 통해 지속적인 노력과 탐구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현대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염전을 포함한 전통적인 생산 시설과 제염 도구들이 사라져가고 있다. 이러한 도구 역시도 소금 문화의 일부이기 때문에 우리 삶의 유산으로 잘 간직하여 남겨놓을 필요가 있다. 재미를 더한 콘텐츠를 통해 울산의 전통 제염역사와 문화를 다시 한 번 조명하여 이해하고자 한다.
천일염 방식이 소금 생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울산 소금은 현재도 전통 자염 방식의 생산을 통해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울산의 소금이 만들어진 지리적 배경과 전통 자염 방식이 어떻게 행해졌는지를 다시금 조명하고 이해하기 위해 웹툰으로 제작해 재미를 더한 콘텐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