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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서산시

    바람처럼 떠돌던 중고제의 마지막 소리 고수관
    양반 취향의 고아한 가곡에서 출발했다는 경기와 충청도, 특히 해미 지역을 중심으로 성립된 ‘중고제’의 마지막 소리로 기록된 고수관은 빼어난 음성과 다양한 음색을 구사하는 탁월한 실력으로 당대의 소리판을 풍미했다. 천민 출신 광대였으나 한시를 읊고 창작까지 할 수 있는 실력으로 고품격의 예술혼을 빛냈으며, 특히 판소리 '춘향가' 중에서 이도령과 춘향의 사랑이 무르익는 장면을 묘사한 ‘자진사랑가’ 더늠은 그의 창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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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서산시

    중고제 복원의 근거가 될 서산의 명창, 방만춘
    동편제와 서편제에 앞서 경기와 충청 지역에서 꽃피었던 양반 취향의 고아한 중고제의 명창으로 등극했던 소리꾼 방만춘은 각고의 노력과 피나는 수련으로 크게 내지르는 ‘아귀성’과 가늘고 미약하지만 맑고도 선명하게 들리는 ‘살세성’에 일가를 이루었다. 특히 〈적벽가〉와 〈심청가〉 내용을 윤색하고 개작하며, 고유한 더늠의 사설을 완성한 장본인이다. 그의 소리를 간직했던 손자 방진관의 녹음을 바탕으로 소멸된 중고제의 복원이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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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 대사습의 원조이며 최초의 양반 광대, 권삼득
    권삼득은 산재하던 판소리를 정리한 신재효보다 40년 앞서 활약한 향반 출신 소리꾼으로, 사람의 소리뿐만 아니라 새와 짐승의 소리까지 세 가지 소리를 두루 터득했다는 뜻에서 삼득(三得)이라는 예명으로 불렸다. 씩씩하고 경쾌한 느낌의 ‘덜렁제’를 창안했고 판소리가 여러 지역 민요와 양반들의 취향까지 포용해 지역과 계층을 막론하고 애호하는 민족음악으로 거듭나는 대중화 과정에 혁혁한 공이 있는 대표적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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