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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막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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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기관의 업무를 처리하기 위한 교통 통신 기관의 집합인 역로(驛路)
    역로는 한양과 지방의 주요 행정 중심지 및 군사기지를 잇는 교통·통신기관으로 운영되었다. 조선 시대의 역로 중에서는 한양과 지방을 연결하는 간선도로가 중요했으며, 대체로 10대로의 일부 구간이 하나의 역로로 구분되었다. 조선 시대의 역로는 개성에서 한양으로 도읍을 옮김에 따라 한양을 중심으로 전국의 역도 체계를 개편했으며, 고려 시대의 6과 22역로 체계를 41역도 543역으로 고쳐 지방별로 역도를 분할하고 속역을 신설했다. 역로는 보행자 위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도로의 폭이 일정하지 않았고, 말이나 소가 끄는 수레는 통과하기가 힘들었다. 역로의 숙박시설에는 객사(客舍)와 관(舘)이 있었으며 별도로 원(院)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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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사라진 주막
    조선시대까지 주막은 술과 음식을 팔면서 숙박을 제공하는 곳이었다. 술과 음식을 먹으면 숙박비를 받지 않았고, 따라서 숙박시설은 열악했다. 이사벨라 비숍, 릴리어스 언더우드 여사의 여행기에 주막에서 묵은 경험이 수록되어 있다. 개항기 서울지역에 여관이 생기면서 서울의 주막은 숙박기능을 잃고 선술집등 술집으로 변한다. 지방은 산간벽지까지 여관이 들어오지 않아 그때까지도 숙박기능을 겸했지만, 이후 철도나 도로가 놓이면서 주막거리는 쇠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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