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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타운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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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82년 임오군란 이후 한국에 들어온 자장면
    자장면(炸醬麵)은 장을 튀겨 면에 비벼먹은 음식이라는 의미이다. 여기서 튀기는 장은 콩 70%와 밀 30%를 섞어 짜게 발효시킨 면장(麵醬)인데 중국 산둥지역에서 주로 담궈 먹었다고 한다. 1882년 임오군란이 일어난 후 청나라와 조선은 ‘상민수륙무역장정(商民水陸貿易章程이라는 조약을 체결하는데, 이 조약으로 청나라와 조선의 상인들은 자유롭게 무역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상민수륙무역장정에 따라 청나라 사람들 특히 주로 중국 산둥 지방 사람들이 인천등 개항장에 이주하기 시작하였다. 산동지방의 향토음식이 한국에 정착한 것이 짜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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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풍과 러시아풍이 혼재한 부산광역시 초량동 차이나타운
    우리나라의 대표적 차이나타운은 인천에 있다. 하지만 부산광역시 초량동의 차이나타운 또한 역사가 오래되었다. 초량동에는 중국 영사관이 있어 중국인들이 모이게 되었다. 부산역 건너편에 자리잡은 차이나타운은 원래 텍사스 거리였다. 이 거리에는 현재 중국 만두집 만큼이나 러시아풍의 가게들도 많이 들어섰다. 초량동 차이나타운에서는 중국풍과 러시아풍을 접할 수 있으며 다양한 축제도 열려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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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분의 기다림, 숯불에 구워 불맛 나는 화덕만두”
    화덕만두는 중국호떡처럼 화덕에서 굽는 만두다. 대만의 화덕만두를 곡성준 씨가 한국에 들여와 만들기 시작했다. 지금도 차이나타운에 가면 화덕 앞에 늘어선 긴 줄을 볼 수 있다. 옹기에서 굽는 화덕만두의 수는 기껏해야 사오십 개다. 그것이 다 팔리면 다시 칠 분을 기다려야 한다. 옹기 안의 온도가 250도로 올랐을 때, 주먹 만한 만두 반죽을 뜨거운 옹기 벽에 붙이면 쩍 달라붙는다. 붉은 숯불이 만두피를 까슬하게 익히면 육즙을 담뿍 먹었던 고기 속은 수분을 뱉어내고, 뜨거운 숯불 위로 치직거리며 육즙이 떨어진다. 칠 분이 지나 손잡이가 긴 도구로 만두 옆을 톡톡 쳐서 떼어내면 완성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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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요릿집에서도 일본인 음식점에서도 팔았던 우동
    우동은 밀가루로 만든 국수요리를 의미하는 일본어이다. 일본의 기본적인 우동은 가쓰오부시를 우려낸 국물에 대파만 고명으로 얹은 가께우동이었는데 이것은 일제 강점기 조선에서도 가장 싼 음식 중 하나였다. 중국요릿집에도 우동이 있었는데 오늘날의 자장면처럼 가장 싼 메뉴였다. 중국요리집이나 일본음식점에서 우동은 10전 정도로 팔았다. 이는 호떡 보다 살짝 비싼 정도의 가격이다. 일제 강점기 조선에는 우동집이라는 식당도 있었는데 우동과 함께 술을 파는 술집이었다. 젊은 아가씨를 종업원으로 둔 우동집은 조선 곳곳에 생겨서 조선 청년들에게 술을 권한다는 탄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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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에서 다시 태어난 짜장면
    짜장면은 중국어로 자지앙미엔(Zhajiangmian, 炸醬麵)이라고 표기하며, 장(醬)을 볶아 면과 함께 먹는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여러 가지 야채와 돼지고기를 넣고 식용유와 중국 된장(춘장)으로 볶은 양념을 국수와 비벼 먹는 한국식 중화요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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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82년 임오군란 이후 한국에 들어온 자장면
    자장면(炸醬麵)은 장을 튀겨 면에 비벼먹은 음식이라는 의미이다. 여기서 튀기는 장은 콩 70%와 밀 30%를 섞어 짜게 발효시킨 면장(麵醬)인데 중국 산둥지역에서 주로 담궈 먹었다고 한다. 1882년 임오군란이 일어난 후 청나라와 조선은 ‘상민수륙무역장정(商民水陸貿易章程이라는 조약을 체결하는데, 이 조약으로 청나라와 조선의 상인들은 자유롭게 무역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상민수륙무역장정에 따라 청나라 사람들 특히 주로 중국 산둥 지방 사람들이 인천등 개항장에 이주하기 시작하였다. 산동지방의 향토음식이 한국에 정착한 것이 짜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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