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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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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래 삶의 터전

    출처 :인천광역시문화원연합회

    지역문화Pick 인천 >남동구

    소래 삶의 터전
    인천 지역의 근대 산업문화 중 하나인 염전 산업에 대한 책이다. 일제강점기 인천 소금 산실이었던 인천 남동·소래 염전 이야기, 꼬마 기차 수인선과 소래철교 이야기, 관방 시설 논현포대 및 장도포대 이야기, 수도권 대표 어항 소래포구와 어시장, 옛날 민중의 소리와 지역 설화 및 지명유래를 소개한다.
    • 자료유형 : 도서간행물 > 단행본
    • 소장문화원 : 마포문화원
  • 테마스토리 충남 >공주시

    도청을 빼앗기고 대신 받은 다리 – 충남 공주 금강철교
    충청남도 공주는 조선 후기 강경, 청주 등지와 더불어 물산이 집결하는 상업의 중심지였다. 철도가 발달하게 되자 수운을 중심으로 한 공주의 번영은 서서히 막을 내렸다. 당초 조선총독부는 경부선과 호남선을 공주에 부설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으나 철도는 대전으로 가고 말았다. 연이어 충남 도청마저 대전으로 이전하자 공주 사람들은 반대 시위에 나섰다. 일제는 분노한 공주 시민들에게 도청 이전에 대한 보상으로 공주에 금강철교를 건설하겠다고 약속했다. 금강철교는 1932년 1월 2일에 착공하여 1933년 10월 23일에 준공되었다. 당시 철교는 대부분 철도교(鐵道橋)로 건설되었지만 금강철교는 도로교(道路橋)다. 당시로서는 최첨단 공법으로 건설되었다. 금강철교는 1950년 북한군의 남하를 막기 위해 교량의 2/3 가량이 파괴되었다. 1952년 복구공사에 들어가 1956년 9월에 준공하였다. 문화재청은 금강철교가 교량건설사의 새로운 장을 연 것으로 평가하여 2006년 3월 2일 등록문화재 제232호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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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의령군

    곽재우가 왜군을 막은 남강 위에 일제가 건설한 철교 – 의령 정암철교
    경상남도 남강에서 제일 큰 나루였다는 의령군 정암진(鼎巖津)에는 정암철교가 있다. 이곳은 부산과 창원 등의 경남 동부지역에서 서부지역을 거쳐 전라도 지역으로 가는 교통의 요충지였다. 임진왜란 때 전라도의 비옥한 농토를 빼앗아 군량을 확보하려던 왜군이 정암진에서 남강을 건너려 했으나 ‘홍의장군 곽재우(郭再祐)’가 이끄는 의병에게 대패하고 쫓겨 갔다. 의병의 충혼이 어린 곳에 일제는 물자수송과 수탈을 위해 철교를 놓았다. 정암철교는 1933년 10월에 착공해 1935년 준공됐다. 당시로서는 첨단공법을 이용한 철골트러스교였다. 철교는 한국전쟁의 와중에서 파괴됐으나 남아 있던 2개의 경간을 살려 1958년 재건했다. 철교가 내려다보이는 언덕 위에 곽재우 장군의 정암진 전투 승리를 기념하여 세운 누각 정암루(鼎巖樓) 또한 정암철교처럼 건설과 파괴, 재건의 우여곡절을 겪었다. 또 정암철교 옆에는 ‘솥바위’라는 바위가 강물 위로 솟아있는데 ‘솥바위 주변 반경 20리(8㎞) 이내에는 부귀(富貴)가 끊이지 않으며 3명의 국부(國富)가 난다’는 전설이 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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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북 >완주군

    수묵화 같은 풍경에 어린 농민의 눈물 – 전북 완주 구 만경강 철교
    전라북도 완주군 원등산에서 발원한 만경강은 만경평야의 젖줄이다. 만경강은 너른 곡창지대를 적시며 전주, 익산, 군산 등을 거쳐 황해로 흘러간다. 만경강에는 구 만경강 철교가 놓여있다. 전북 전주시 덕진구 화전동과 완주군 삼례읍 후정리를 잇는 교량이다. 구 만경강 철교는 구 삼례 양곡창고와 더불어 일제의 미곡수탈을 증언하는 완주의 대표적 근대문화유산이다. 일제강점기 때 만경평야 일대의 미곡이 삼례역을 통해 철도로 군산까지 운송되어 일본으로 실려 갔다. 이곳에 철도를 처음 놓은 것은 한국인 강제징용으로 악명을 떨친 미쓰비시(三菱) 계열의 동산농장이었다. 동산농장이 경편철도를 부설하면서 나무로 만경강 교량을 지었는데 나중에 조선총독부가 이를 국유화하면서 구 만경강 철교로 바꾸었다. 풍요로운 들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일제로부터 무자비한 수탈을 당했던 호남의 농민들은 땅을 잃고 고향을 떠나 화전민으로 전락하거나 만주로 이주해 가야 했다. 그래서 수묵화처럼 아름다운 만경강 철교 주변의 풍경에는 농민의 눈물과 한숨이 배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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