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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역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테마스토리 경기 >고양시

    추억여행을 떠나는 곳, 원릉역
    원릉역은‘원당’과 ‘서삼릉’의 한 글자씩을 합쳐 만든 역명으로, 1961년 세워진 오래된 기차역이다. 고양시와 서울을 잇는 교외선의 주요 역으로서 한때는 하루 수천 명의 승객이 이용하는 곳이었고,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역장님이 계셨던 곳이기도 하다. 2011년에는 영화 [파수꾼]의 촬영장소로 유명해지기도 했다. 여객영업이 완전히 중단된 뒤 역사의 출입과 횡단을 통제하기 위해 설치된 철책 때문에 주민들이 불편을 겪기도 했지만, 2014년 지하보도가 만들어지면서 불편이 해소되고, 지금은 주민들의 산책과 운동 코스로 애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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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근대철도의 달빛, 대구 구 반야월역사
    대구광역시에서 경상북도 영천과 경상북도 포항으로 가는 길목에 반야월이라 불리는 지역이 있다. 반야월은 공식 지명이 아니지만 후삼국 시대부터 전해지는 전설로 유명한 지명이다. 1917년 대구~하양 간 협궤 선로가 놓이면서 기차가 반야월을 지나가게 되었다. 반야월역사는 1938년 협궤가 광궤로 확장 개통될 때 건립되었다. 대구선 반야월역은 반야월 주민들의 통근과 통학로인 동시에 화물을 수송하는 중요한 역이었다. 1960년 화물전용 홈이 개설되었고, 1971년부터는 안심 지역의 석탄저장소이자 수송 역이 되었다. 이등변삼각형 모양의 박공이 돋보이는 반야월역사는 일제강점기 후반 남부지방의 표준 역사로 꼽힌다. 대구선이 이설되면서 반야월역은 2008년 폐쇄되었으나, 2010년 인근 대구선 반야월 공원 내로 이전 복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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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역 협궤열차의 시작과 끝, 수원역 급수탑
    과거 수원역은 일제강점기 개통한 수인선, 수여선 두 개의 협궤열차의 시발역이자 종착역이었다. 1924년 조선총독부에 의해 급수탑이 제작되었는데, 이 급수탑은 증기기관차 운행에 필요한 물을 저장했다가 물을 공급하는 시설이었다. 두 협궤열차가 폐선되고 난 후 급수탑은 수원역 구내에 남았다. 급수탑은 두 개 인데, 콘크리트로 된 급수탑(준철도기념물 제11-시-02-14호)은 경부선에 사용되었고, 붉은 벽돌로 된 낮은 급수탑(준철도기념물 제11-시-02-15호)은 수인선, 수여선에 사용하던 급수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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