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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제 농기구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테마스토리 경기 >양주시

    화로와 난로의 단짝, 부삽
    부삽은 아궁이나 화로의 재를 치거나, 숯불이나 불을 담아 옮기는 데 쓰는 조그마한 삽이다. 주로 쇠를 가지고 네모지거나 둥글게 만들었는데, 바닥이 좀 우긋하고 자루가 달려 있다. 부삽은 불숟가락, 부손, 화삽이라고도 한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이른 시기에 남아 있는 부삽은 회암사지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여말선초의 화로 부삽이다. 조선시대에는 다양한 모양의 부삽이 사용되었다. 부삽 하나의 명칭이 약 60여 가지로 지역마다 다양하게 불리는 것은 그만큼 그 지역 생활 속에 깊이 자리 잡고 있는 생활 도구이기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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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북 >청주시

    농업혁명, 쟁기에 쇠보습을 달다
    보습은 쟁기의 일부분으로 쇠로 된 삽 모양의 연장이다. 이선(犁先)이라고도 하는데 철로 되어 있는 이선이라고 하여 철리(鐵犁), 철제이선(鐵製犁先)이라고도 한다. 쇠보습은 출토된 유물을 기준으로 할 때 고구려 4세기, 신라 6세기에 보급되었다고 한다. 국립청주박물관에는 충주에서 출토된 원삼국시대의 철제 보습이 소장되어 있다. 농업사에서 쇠보습의 발명은 가히 혁명적인 농업 발전을 가져왔다고 평가된다. 또한, 30~40여년 전까지도 대장장이들이 보습을 만들며 마을을 돌던 풍속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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