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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몽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테마스토리 전국

    아이의 미래를 예측하는 태몽(胎夢)
    임신한 징조를 알려주고 태아의 성별이나 미래를 예측해볼 수 있는 꿈을 태몽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는 아이를 가지는 산모가 꾸지만, 가족들이 꾸는 경우도 있다. 과거 아이의 성별과 미래는 미지의 영역이었으므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의 하나였다. 유명 인물들의 태몽이 지명으로 남아 전해지는 예도 있다. 요즘은 초음파 등의 기술이 발달하여 태아의 성별을 미리 확인할 수 있으므로 태몽은 대부분 아이의 미래에 대한 예측의 의미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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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어난 시를 못 맞춰 천하잡놈이 된 방학중
    방학중 설화는 봉이 김선달과 정수동과 같은 건달형 인물전설에 속한다. 그러나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진 인물은 아니다. 경상북도 영덕군 중에서도 중심이 아니 주변 지역에서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로, 그중의 하나가 방학중 출생담이다. 훌륭한 인물이 될 운명을 타고난 방학중이지만, 그의 부모가 때를 맞추지 못해 잡보가 되었다고 하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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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의 성별을 예측하는 태점
    아이를 가진 산모와 가족들이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하여 아이의 성별을 점쳐보는 것을 태점이라고 한다. 산모의 배 모양이나 나이 혹은 이미 태어난 아이의 대답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아이의 성별을 점쳐보았다. 이렇게 태점을 해본 결과 딸이라는 확신이 들면 유산을 결심하는 때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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