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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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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철 별미로 먹는 우뭇가사리를 뜯자
    경상남도 통영시와 거제시 해안에서는 적색 혹은 검붉은색의 우뭇가사리를 채취한다. 우뭇가사리목 우뭇가사리과에 속하는 홍조류로, 가는 줄기 여러 개가 붙어서 머리카락처럼 뭉쳐 있다. 우뭇가사리라 부르지만 묵으로 가공한 것은 우무, 우묵이, 한천이라 부르고, 한자어로는 우모(牛毛), 해동초(海東草), 우모초(牛毛草), 해천(海天)이라 칭한다. 한반도의 삼면에서 우뭇가사리가 자생하지만 거제시와 통영의 한산도에는 최초의 수산조합인 어기(漁基) 조합이 만들어졌다. 조류가 빠르고 파도가 수시로 쳐서 바닷가 해변 바위 위에 우뭇가사리가 돋아난다. 조선시대에는 궁중에 진상하던 것으로, 우무를 넣어 만든 냉국은 여름철 시원함과 입맛을 돋우는 대표 음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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