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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천장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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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어를 잡기 위해 만든 함정, 강진 탐진강의 ‘독다믈’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만과 장흥 탐진강 일대에서는 돌무더기를 쌓아 풍천장어를 잡는다. 서해의 야트막한 개펄 지역이나 강 하구에서 장어를 잡는 전통 어로방식으로, 장흥군 탐진강 하류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사리때 드러나는 갯벌에 1m 높이로 돌무더기를 쌓아두는데 남도에서는 ‘독다믈’이라 한다. 돌무더기 주변에는 대나무나 쇠말뚝을 박은 후 사각 그물을 쳐두고, 물이 깊은 곳에 고기가 모이는 임통을 만들어둔다. 물이 빠진 후 그물 안으로 들어가 돌을 그물 밖으로 던지면 장어가 임통 안으로 들어간 것을 잡는다. 인위적으로 함정을 만들어 장어를 낚는 함정어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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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식으로 명맥을 이어가는 고창 풍천장어
    전라북도 고창군 심원면 만돌리 일대의 갯벌에서는 풍천장어를 양식한다. 장어는 바다에서 부화한 후 강과 바다가 만나는 곳으로 올라와 자라다가 산란기가 되면 다시 바다로 돌아간다. 선운사 앞의 줄포만으로 흘러드는 주진천 일대는 장어가 회귀하기 위해 머무는 공간이다. 강 하구인 풍천에서 잡은 장어라는 뜻에서 ‘풍천장어’라 부른다. 주진천 하구는 담수와 해수가 만나 장어 먹이인 플랑크톤이 풍부하고, 강한 물살을 뚫고 성장하므로 육질이 좋다. 하구를 막는 개발로 인해 양식으로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1968년에 장어 새끼인 ‘실뱀장어’를 잡아 수출했으나 1971년부터는 양식을 시작했고, 1980년대에 양식센터를 건립해 풍천장어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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