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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약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테마스토리 충북 >음성군

    국내 최초의 기업박물관이자 의약전문박물관 '한독의약박물관'
    한독의약박물관은 1964년 충북 음성에서 문을 연 우리나라 최초의 기업박물관이자 의학 전문박물관이다. 박물관은 동서양의 의약유물을 소장한 곳으로 보물 6점, 유형문화재 2점을 포함한 총 2만여 점의 소장품을 통해 시대와 지역에 따라 질병에 맞선 의학의 발전을 살펴 볼 수 있다. 특히 19C 독일의 전통약국과 페니실린 발견자인 영국 플레밍 박사의 연구실과 조선시대 한약방을 재현해 놓아 생생한 전시 관람을 돕는다. 이달의 소장품 소개와 흥미로운 교육프로그램은 온·오프라인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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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과 침통에 담긴 건강에 대한 염원
    한의학의 치료법 중 하나는 침술로 가느다란 바늘과 같은 침을 이용해 경혈(經穴)을 찌르거나 자극함으로써 치료를 하는 행위이다. 침술의 기원을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선사시대에도 돌을 뾰족하게 만든 폄석으로 피를 내거나 고름을 짰으며, 이후 청동과 같은 금속제로 미침(微鍼)을 만들어 사용했던 것으로 추측된다. 침의 길이와 굵기는 아주 다양했으며 짧은 침은 5cm미만이며, 긴 침은 20cm이상이 되기도 했다. 우리나라에서도 침과 침통이 다수 발견되었는데, 침통에는 사용자의 개성이 담겨져 있어 흥미롭다. 침통은 나무, 금속, 상아 등을 이용해 만들었으며 겉면에는 건강과 관련된 그림이나 글자를 새겨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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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강릉시

    약재를 곱게 갈아 건강을 염원하다, 철제 약연
    한약을 만들기 위해 재료를 빻거나 갈아내는 데 쓰는 도구가 약연(藥碾)이다. 약연은 가루가 된 재료를 담아두는 그릇과 재료를 갈아내는 연알로 구성된다. 약연은 넓은 의미로는 약재를 갈 수 있는 약연, 맷돌, 절구, 유발을 의미하지만 좁은 의미로는 배 모양의 약연만을 의미한다. 크기와 재료가 각기 다른 약연을 제작하기도 했으나 일반적으로 사용되던 약연은 주로 철로 만들었다. 철을 비롯하여 나무, 돌, 쇠, 도자기와 같은 일상적인 재료로 만들어지거나 은, 옥과 같은 값비싼 재료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철로 만든 약연을 많이 사용한 이유는 비싸지 않은 재료로 제작할 수 있었으며, 목제 약연보다 단단한 재료를 갈아낼 수 있고 석제 약연보다 재료를 더 곱게 갈아낼 수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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