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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각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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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의 전성기를 같이 한 중국요리집
    인천에 중국인들이 살 수 있는 조계지가 설치되면서 인천에 부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중국요리집이 많이 생긴다. 일제강점기 인천의 유명한 중국요리집으로 중화루, 공화춘, 동홍루, 평화각 등이 있었다. 이들 대형 중국요리집은 주로 중국 산동성에서 이주한 중국인들 몇십 명이 돈을 각자 출자하여 만든 것이었다. 일제강점기 인천의 중국요리집들은 장사가 잘 됐는데 이 시기 인천부청에서 작성한 과세자료에 의하면 중화루 40,000원, 동흥루 20,000원, 공화춘 9,000원의 세금을 징수하였다. 한국전쟁 이후, 인천이 누렸던 각종 이점이 모두 서울로 이동되었다. 그에 따라 인천에 소재한 중국요리집들도 자연 그 수명을 다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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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전칠기에 장식된 바다거북이 등껍질, 대모복채
    고려시대 나전칠기에는 나전(자개)과 함께 바다 거북이등껍질인 대모(玳瑁)가 장식된 경우가 있다. 이 장식 기법을 대모복채(玳瑁伏彩)라고 하는데 바다 거북이의 등껍질을 얇게 갈아서 투명하게 만든 다음 그 뒷면에 색을 칠하여 앞면에 색이 은은하게 배어 나오도록 하는 기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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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의 뿔에 그림을 그려 장식한 화각공예
    화각은 쇠뿔을 얇게 저며 만든 각질공예(角質工藝) 중 하나로 전 세계적으로 우리나라에서만 꽃피운 독창적인 공예 분야이다. 조선후기에 제작되기 시작하여 19세기 중반에 최성황기를 이루었고 1930년대 중반기에는 거의 생산이 중단되다시피 하였다. 현재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09호 화각장으로 지정되어 그 기능이 전승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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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순하고 소박한 조선시대 목공예
    조선시대 목공예는 인위적인 장식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목재 자체가 가지고 있는 나뭇결을 살려 단순하고 소박한 것이 특징이다. 일상생활용 목공예품은 집안에서 남녀 공간을 분리하여 각 공간과 기능에 맞게 사용하였다. 조선후기에는 소의 뿔을 공예품에 이용한 화각공예가 성행하였는데 세계 어디에도 없는 독창적인 공예분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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